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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랍땡구> 우울.....

<알랍땡... |2005.09.09 16:39
조회 214 |추천 0

민원인이 없으면 한가한 직업인 질질이...

 

오늘도 어김없이 네이트 홈피에서 뉴스를

보고 있었죠... 번뜩!!

 

그런데 !!!!

세상에..세상에...

 

60대 의붓 아버지가 현재 21살 된 딸을

7년동안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해 왔다는 기사가!!!  [제 기분을 표현해 줄 이모티콘이 없네요..;;]

 

정말.. 정말.. 어이가 없고... 그 소녀가 불쌍하고..

 

그런데 더더욱 어이가 없었던 건..

 

그 밑에 있던 네티즌들의 답글....

 

남자와 여자를 적으로 몰아서

남자는 이러니까 여자는 이래야되..

이런 글들이 수두룩...

 

더더욱.. 화가 나는건.. 그 피해 여자를 나쁘게 몰아붙이는 글들...

 

정말 자신의 가족이 이런 일을 당하면 그 사람들 그때도 이렇게

나올지.... 아아... 생각하니까 또 화난다!!!!!!!!!

 

저야 지금 사랑하는 우리 땡구 만나서 다행이지만..

만약 땡구를 만나기 전 그런 글을 쓴 네티즌(남자)을

애인으로 혹은 남편으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하니...

 

 

그래서 기분이 우울해 졌어요.. 힝..;;

[그리고.. 좀 전에 글 쓰다가 또 날라가서 더 우울해 졌다죠... ;;;]

 

언능 땡구와 질질이 얘기 써야 되는데~~~

제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고 있네요.. 에피소드가 막 뒤죽박죽

튀어 나와서...;;;;

주말동안 쉬니까 집에서 정리해야겠어요 ㅎㅎㅎ

 

신방님들.. 괜히 제 글때문에 우울해 지시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질질이... 우울한 기분 언능 떨쳐내구 울 신방님들 글 보면서

웃을께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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