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은 저보다 2살 많습니다.
저희는 남친 친구중에 A 군 과 항상 셋이 놀았어요.
처음엔 재수씨 라고 하면서 존댓말 쓰더니.. 이제는 아예 별명 붙이고 말장난하며 놀리고...
그 A라는 친구가.. 영업관련 일을 해서 말빨이 엄청 나거든요..
남친은 가만히 보고 있고.. 나중에 제가 ' 짜증난다고 .. 어떻게 좀 오빠가 한마디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A군한테 한마디 하더라구요. ' 솔직히 너 00한테(본인) 막 대하는거 기분 나쁘다' 라고..
그래서 한동안 뜸했더랬죠. 저희가 그 친구를 잘 안만난것도 있구요.
근데 최근에 제가 좀 미안하더라구요...
나땜에 친구사이 멀어지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래서 셋이 노는것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잘어울리려고 했죠. 놀려도 웃고 넘어가거나 저도 한마디 날려주는 정도.
근데 남친이 저한테 답답하다고 하잖아요.
저더러 ' 무시당할 행동 말 하지말라고 하면서'
그래서 제가
' 난 남한테 무시당한적 없는거 같은데? 내 어떤 행동이 누구한테 무시당하고 있는지 말해달라고'
그랫더니 남친 왈.
' A군이랑 A군 형이 너한테(본인) 말장난하는거.. 솔직히 자기도 그거 기분 나쁘다면서..
너는(본인) 그냥 넘어가고 그러는데.. 그거 보는 자기는 답답하다고..
너가(본인) 착해서 그런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처럼 다 받아주는 거 싫다' 고 하는거예요
근데..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내가 누구땜에 참고 있는데.. 누구더러 화내는건지.....
처음에 제가 막 짜증낼때는 ' 자기가 중간에서 어떻게 하냐고 ' 하더니...
이젠 아예 저한테 ' 제가 무시당할 행동하고 말해서 그런거라고 하니.... 참.......
제가 계속 짜증만 내고 , 나랑 잇을때 A군 부르지 말라고 햇을땐
' 걔 쏠로라 놀 친구도 없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 ' 그랫으면서..
그래서 내가 참고 참고 잇는건데.. 친구간 불화 일으킬까봐..
행여 제가 자기 친구한테.. (2살이나 위인데)..
' 저 오빠가 저한테 농담식으로 얘기하는거 싫어요. 그러지 마세요 '
라고 하면,,
참이나 친구들이 절 좋게 보겟어요?
완전 당돌하고 버릇없는 애로 보겠죠..
제 생각엔.. 이런 일은 남친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가운데서 참아주는게 어딘데.. 이씨..
남친은 오히려 제탓하고 저더러 알아서 하라니.... 완전 기분 나쁨.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남친 친구가 저한테 말장난 그만하게 하는 방법.??
2. 남친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만드는 방법.??
------------------------------
첫번째 리플 보고 추가글
제가 남친에게 ' 친구들이 저러는거 짜증난다고 한건 ' 만난지 얼마 안되는 시기여서..
제가 친구들한테 직접 뭐라고 말할 시기가 못됐음.
글고 저는 A군이 친해지려고 하는 일종의 제스처'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적당히 어울리는건데
(제가 체구가 작아서 저더러 초등학생이라고 놀리는 거뿐이니깐...)
근데 남친이 자기가 보기 싫다고 하는거임.
글구 분명히 자기는 자기 친구한테 싫은 소리 못하면서,, 저한테 하라는 심보는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