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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왕잘난척 남자를 만나다..ㅡㅡ

잘난척하는... |2005.09.15 22:46
조회 25,951 |추천 0

정말 갑자기 톡이되어있다니...

깜짝놀랐어욤 악플다신분들 ... 저도저 안이쁜거알아요....

부모님께서 함나가보라고하셔서 나간거구요...

근데 무섭게...ㅡㅡ' 저소심해서 상처잘받아요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 전 그냥 있었던일을 쓴것뿐인데 톡이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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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스물네살이고요..^^

지금 간호조무사입니다... 저학벌 고졸이고요..  저 통통한거압니다(살이마니쪄가지고요...)

저 키 백육십이고요... 아참 저 아빠일하시는분 저희아빠 환경미화원이시고요... 저 한번도

저희아빠직업 부끄럽게 생각한적없습니다.. 아빠같이일하시는분으 소개로 한남정내를

만나게 됐습니다... 저 생각했죠 나이 24에 왠 선??  그래도 재미삼아 함 나가봤습니다...

이남자... 우선 저희동네에서 만났습니다..  차안에서 기다리는데 저 차를잘몰라요

차종이야기해봤자 모르는데 차종이야기하면서 내리지를 않더라고요..ㅡㅡ

우선거까지는 모 제가 차종을 모르는거니까... 만났죠 그남자가 묻더군요...

"어디갈까요?"  저희동네먹을곳이 마땅히 없어서..ㅡㅡ  편하신데로 가주세요

이러니까  자기가 홍대에 잘아는  돈까쓰집이 있다고하더라고요  

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관계로 오 레스토랑..(저만의 착각이였습니다...)

일식돈까스집이였는데.. 음 분위기가 괜찮더라고요... 근데 차에서 내렸는데

이남자.. 저랑 키가 같앴어욤 ㅠㅠ  이론... 밥을먹으러들어갔는데 자기혼자

실컷 메뉴판즐기더니 그제서야 저에거 주더군요..." 드시고싶은거 고르세요."

비싼거시켜도된다고하길래 메뉴판을 뚜려저라 지켜봤는데...

젤 비싼거 만원이였습니다... 전 칠천원짜리 ... 무슨 돈까스시켰고요

그사람은 육천원짜리시켰어요 그러면서 다들리게 "비싼거 시켰네.". 이러는거예요

저 그자리에서 박차고나오고싶었지만... 아빠얼굴을 백번떠올리면 애써미소를지었어요...

.. 그러면서 말을시작하더군요... 자기회사 홍보를 시작합니다...

ㅡ.ㅡ 무슨 자기네회사가... 자동차부품만드는회산데 외국에선 유명한데... 국내에선 안유명하다

자기가 지금 저희나라대기업이 H그룹에가면 대리로간다... ㅡㅡ 저 아네 이러고말았구요

자동차설명한 한 사십분한거같애요... 전왠지 핸들이라도 팔아야할꺼같앴어요...

ㅜ..ㅜ  그남자의 압권이 시작됐습니다.. : 저 솔직히 기대많이하고나왔습니다.."

저 예의상 " 실망하셨겠어요..ㅡㅡ(젠당 나도 왕실망이야  우웩)

그럼 보통 대부분 남자분들이 이렇게 대답하지않나요" ㅡㅡ 아니요.. 빈말이라도"

근데 이잘난척쟁이 실망했다고 대놓고 ... 아이고 머리야... 그리고전 저한테 질문을 할줄알고

기다리는데 안물어보더라고요.. 이런덴장 당했다!!!!

제가 질문을했습니다 상대남 슴일곱이였구요...

여자친구는 몇명이나 사겨보셨어요...

한번도 없답니다... 음 그럴수도있겠지... 생각하고 아그래요... 모 여자사귈여유가없었다...

이러더라구요.... 그럼 주말에 모하시냐... 고 물어봤죠

세상에 취미가... 취미가

엄마랑 쇼핑하기아니면 엄마랑 여행가기랍니다

물론 어머님이랑 다니면 좋죠... ㅡㅡ 근데 취미가 엄마랑 쇼핑하기라니 ㅠㅠ

혹시 마마보이 근데 ... 더 큰문제는 친구들이 다그러고논데요...

저에 몇마디가 끝난후 그남자 .... 또또또또 자동차부품설명을 합니다...

혹시 이사람이 면허증도 없는내게 자동차부품을 팔려고 나온게 아닐까 순간햇갈려했습니다...

ㅡ.ㅡ 그냥 제가 얼마전에있었던 일을 써본거구요 ㅠㅠ

혹시 소개팅 처음나가는 남성분들... 제발 자동차 홍보는 그만해주세요

저 십분만 더들었으면 열분께 .. .자동차 부품 팔지도몰라요 ㅋㅋㅋ.

 

 

  왜 여자들은 이벤트, 쇼핑을 좋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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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잘난척하는...|2005.09.18 18:07
사실은 그남자 컴플랙스덩어리일껄요??? 키가 님하고 똑같았다면서요....ㅋㅋㅋ 저도 세상살다가 여자한테 한번 퉁퉁거려보고싶었나보죠... 그런 못난남자들 많아요...그럼서 왜 소개팅이나 선보로 나오는지...또 그런남자들 잘난여자한테도 친절안할걸요??? 싸이코들은 원래 그래요..맘상하지마시고 후딱 잊어요...재수없는 인간들은 걍 잊어주는게 상책...아~~안봐도 훤한 못난이가 삽질하는꼴...안봐도 비됴다...ㅋㅋㅋ
베플ㅋㅋㅋ|2005.09.19 00:27
원래 자기자신에 데해 열등감이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키도 160밖에 안대겠다.. 머 여자들이 상대를 안해줬겠구만. 걍 똥밟았다 생각하고 넘어가셈~ㅋ
베플쪼다같은넘이|2005.09.18 23:21
자기가 퇴짜 맞을거 미리알고 연막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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