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그런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울 신랑 낼두 출근이라 낼 오후에나 시댁에 가게 되고,
큰아버님이 계신 시골에는 일요일 새벽에 가게 될 것 같네요..
미리가서 도와드려야 마땅하지만 시어머님의 만류로 고집 안피우기로 했습니다.
짧은 연휴탓에(정말로 울 신랑은 이틀 연휴거든요..) 친정은 다음주 주말에 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래서인지 명절 기분은 다음주에나 제대로 날 듯 합니다. *^^*
친정 오빠는 그런 저를 나무라네요..
친정에 가는 즐거움만큼 시댁에 가는 즐거움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얘기죠...
결혼하기 전부터 왕래가 많아서 시댁이 편안하고 좋긴하지만
친정만큼 편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듯하네요..
울신랑도 처가가 아직 그리 편하지만은 않아 시간이 좀 필요한 것처럼요..
아직도 친정 아빠엄마랑 통화할 때, 울 신랑 긴장합니다.
앉아있다가도 일어나서 몸둘 바를 몰라하죠..ㅋㅋ
친정 오빠는 무서워서 함께 있어도 아예 말붙일 생각도 못하구요..ㅡㅡ^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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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댓글도 안달고 눈팅도 제대로 안하던 우리두리지만 신방식구들과 명절인사는 꼭 나누고 싶어 글 남깁니다...
모두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차타고 먼길 왔다갔다 하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시구요..
글고 요즘 다욧트하시던 분들.. 잠깐 쉬어가는 여유도 가지시구.. ㅋㅋ
암튼 모처럼 가족들 만나 웃음 가득, 행복 만땅인 명절 보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