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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모든 새댁 여러분께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여...

멋진남자 |2005.09.17 00:06
조회 2,362 |추천 0

저에게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가있습니다.

정말 사랑하구요 사귄지는2년정도 되었는데여자친구나 저나 서로믿고 웬만하면 이해하는 스타일이라서 아직 한번도 싸운적도 없어요.여친나이는 스물넷이구여.

제여친지금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갔는데 월 170만원정도 법니다.

저는 스물일곱이구여,대학 4학년입니다.

여자친구집안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셔서 집이좀 잘사는것같아요아파트 50평 정도에 살구있고

저의 집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없는 집입니다.

저도 크게 부족한거없이 자랐구요.

제 여자친구는 그야말로 부족한거 없이집에서 자라왔습니다.

형편이 괜찮으니까 쇼핑을해도

 집에서 엄마랑 백화점가서 좋은옷사구.뭐 명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옷이 좀비싸잖아요.한달에두번은 쇼핑을 하는것같습니다.친구들이랑 맛있는데 가서 잘사먹고

 쇼핑도 잘하는 아이지요.그렇다고 명품같은건사지않습니다.

.집안형편도 좋고 게다가 돈도벌어서 돈이 궁하거나 돈이 없어서 슬픈 경험? 도 느껴보지못한 아이일텐데 이런애도 시집가면 형편에 맞춰서 살림을 잘할수있을까여?

언젠가겨울에 입고온 코트가얼마냐구 물어보니까?50만원 줬다고하는데 제가 정말 비싸다고 했더니 여자옷원래 다이정도해하면서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더라구요

물론 엄마가사줘서그런지는 모르겠는데여...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엄마가 백화점데리고 옷사입히는걸

못봐서그런지 모르겠지만 .. 결혼해서도 집에서 쇼핑하는것처럼

 옷을 사입지는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이글을 올립니다.

뭐 제가 많이 벌면 좋은옷사주고 싶은건 당연하지만 사실 맞벌이부부님들 글올리시는거보듯이신혼에 버는돈이 빠듯하지않습니까?제친구에게 제여자친구 얘길했더니는

 그애가 백화점가서 비싼옷사는것도 아니구 엄마가 사주는 건데 뭐 쓸데 없는걱정하냐구 합니다.그리고 결혼해서 살림해보면 다 맞춰서 생활 하니까 걱정하지말라는데여.

유복하게 자란 제여친 과연 결혼하면 현명한소비를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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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나가다가..|2005.09.17 09:56
이거 읽다보니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여자친구가 카드빛을 내서 비싼옷을 사던가요? 밥을굶고 사야할걸 안사가면서 비싼옷을 사던가요? 그런거 같진 않은데요.. 지금 그만큼 여유가 있으니까 그런옷 사도 지장이 없으니까 사는거겠죠.. 월 170만원 벌어오는 남편과 살려면 절대로 그런옷 못하죠.. 그런데 글쓴님은.. 그런여자친구랑 결혼하면 안됬다.. 고생하겠다.. 미안하다 이런생각을 갖는게 아니라.. 살림잘할수 있을까? 이런생각을 하고 있네요.. 님께선 사랑하는 아내가 필요한겁니까? 집에서 살림하는 가정부가 필요한겁니까? 내가 여자친구라면 이글 읽고 정떨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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