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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보고싶네요^^;

추억오는날.. |2005.09.18 02:35
조회 324 |추천 0

그와는..

어릴적..잠시만난..사이였어요..

잠시만난사람일뿐인데..^^평생그리워할줄..몰랐습니다..

그도..나도첫사랑이었던것같아요..

중학교때였어요..남녀공학인지라..그와는..친구에친구로소갤받았죠..

자연스레..만남을가졌는데..

그땐..서로..아주순수하고..이쁜..만남이었어요..

그러다가..사소한오해로..그와헤어지게되었어요..

바람..이라생각하고..단칼에..헤어지자했죠..

쪼꼬만그때의난..이해심같은건없었죠..

그저..순정만화처럼..뼈속까지사랑할..사람을..기대했죠..

사소한오해는..그당시..삐삐가한창유행이었는데..

다른학교..여자애가..그저..그에게..음성을남긴게발단이었죠..

그와난..비밀이없던사이여서..서로..비밀번호를알고있었거든요..^^;

들어버렸죠..

그때난..헤어지자말했고..

오해라곤했지만..그를받아주지않았어요..

그러다..한..1년쯤뒤에..저의친한칭구가..

그를좋아한다고하더군요..

아주심각히..그를좋아했던모양이예요..

그러다..그의친구에게..말을전해들었어요..

그가..날아직못잊고있다고..

그땐그랬죠..정말못잊는다면..날잡았어야지..하는생각이..들었거든요..

그러다..몹쓸짓을한거예요..

저의칭구가..짝사랑이깊어져버려..많이아파했답니다..

그래서..전..그에게..전화를했어요..

그게마지막이었어요..

화를좀내더군요..

얼마후에...그는저의친구와..만나기시작했어요..

그래서맘을더더욱다잡았죠..정말..날사랑한다면..하면서,,

큰기댈했었나봐요..

둘은,..간혹..저때문에..싸우면서..그렇게..서로껄끄러운체..한..3~4년을사귀더군요..

어느덧..저희는..다들성인이되어있더군요..

그러다..둘은..헤어졌어요..

남녀가..3~4년..사귀는데..아무일이없었겠어요..

임심도했었고..어린나이에..중절수술도했구요..

수술하는데..같이따라가자는친구를따라..병원에가서..

참많이울었답니다..

그가너무미워..미칠것같더군요..

그런얘기를..저는..저의친구에게..힘들어하며..묵묵히..들으며지냈습니다..

그러다..둘은..심각하게..싸우다..헤어지더군요..

저의나이는이제..25이되었습니다..

저도다른사랑을하고..얼마전에..헤어졌습니다..

그런데..몇개월전..동창회에서..

얘기를하던중..

술에취한..그의친구가..뜬금없이그러더군요..

그가..날아직기억하고있다고..

잠시놀랐습니다..

왜그칭구가..그와내얘길꺼내는지잘모른체..

그의칭구도동창입니다..

저희의..

근데..술에취해..몇주전전화가왔는데..몹시화를내더군요..저에게..

그리고..술자리가있었는데..저를,바래다주면서..내가참둔하다네요..

그런소릴듣고..어떻게..모를수있겠어요..

그의칭구가..저를맘에두고있었나봅니다..

맘이아프더군요..

저는..그때의우리가그립습니다..

그때로다시돌아간다면..

이런..얼키고설킨..인연이된다생각했다면..

제가먼저..가지말라그랬을껀데..

그땐내가너무어려서..평생그리워할사람인줄모르고..등떠밀어보내버렸어요..

얼마전..그의칭구의말을듣고..보니..

어떤글귀가생각나더군요..

인연이안될사람은...가는길목에서있어도..안된다고..

둘이사귀고있을때였어요..친구가임신소식을접하기전이였지요..

너무힘들어..그를..뒤에서끌어안고..울면서..매달렸어요..

너무힘들으니..이쯤에서그만돌아오라고..

그가그러더군요..너무늦어버렸다구요..

그뜻을..얼마지나지않아알겠더군요..

그가그러면서..행복하라더군요..

그래서..다른사랑만나..안놓칠려구..안간힘썼어요..^^

하지만..이번사랑은잡아도..안되더군요..

사랑은..아픈건가봐요..

그리고...그때나지금이나..저의친한친구를보면..그를그리워하는것조차.죄스러웠는데..

이젠..그도..그의칭구를보며..저와똑같은..맘이되었다생각하니..맘이더아픕니다..

제가..이렇게..글을올리지만..

이러면서도..참바보같다는생각이드는군요..

이런생각들이..혼자만의생각들일수도있겠죠?^^

그가..정말바람둥이일수도있구요..

감정질질여기저기흘리고다니는사람일수도있겠지만..

저의첫사랑의기억속엔..

한겨울..춥다는내손..녹여주려..하다..내손도못잡고,.,덜덜떨며..옷깃만잡고..

자기호주머니속으로..손을넣어주던..그로..남아있네요..

그가..무척보고싶네요..

그에게..가면..모든..비난과..친구들을..잃겠지만..

그건아무런상관이없습니다.

그렇지만..내자신이..용서가안되네요..언젠가는..벼락맞을것같네요..

저의칭구의..아픔또한..무시할수없거든요..같은여자로써..

그사랑이집착이었던뭐건..아픔을모른척할수없어요난..

저참바보같지요?^^;;

그런데..오늘은..묻어두던추억이..왠일로..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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