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제 복제펀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비과세 복제펀드란 정부가 국내에서 설정한 해외펀드에 대해 주식양도차익에 붙는 세금(15.4%)을 면제해 준다고 발표한 후 역외펀드(외국계 자산운용사가 한국 밖에서 설정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본떠 한국에서 설정한 펀드입니다.
보통 ‘복제펀드’라고 불리우며 미러(mirror)펀드나 카피(copy)펀드, 쌍둥이펀드 등으로도 불리는데요...
복제펀드는 모(母)펀드의 운용 방침과 자산구성 등을 베낀 상품으로 요즘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지난달 24일 판매를 시작한 복제펀드 ‘슈로더차이나그로스펀드(주식형)’에는 한 달 만에 850여억 원이 몰렸지요.
복제펀드가 사실 이번에 처음 등장한 개념은 아니었구요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목을 끌지 못했지요...
하지만 해외펀드 비과세 방침의 발표와 더불어 새롭게 드고있습니다.
그러면서 덩달아 복제펀드 상품의 판매고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죠.
대략의 펀드별 수익률을 보면 프랭클린템플턴재팬주식형자(A)의 경우 6개월 수익률이 무려 10.34%이며...
템플턴글로벌주식-자(A)는 6개월 기준 11.73%, 프랭클린템플턴주식형자(I)는 3개월 기준 14.87%에 이릅니다.
물론 수익이 큰만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복제펀드의 운용방식에 따라 복제펀드 안에서도 큰 차이가 생기는데요..
먼저 수탁액 전부를 모펀드에 넣어 모펀드를 운용하는 방식과..
파생상품을 이용해 환율변동 위험을 회피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후자측 펀드가 대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 방식에따라 수수료가 있으므로 잘 따져보고 투자하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