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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아들은 힘들어..ㅜ.ㅜ

짱나 |2005.09.29 11:12
조회 1,057 |추천 0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요.

저에게는 1년정도 사귀고 있는 남자 친구가 있는데요.

처음에 전 별루였는데 남자친구가 좋따고 따라다녀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자상하고 배려하는 마음때문인지.. 저 역시 그사람한테 푹 빠졌어요..

근데.. 다른건 다 좋은데.. 외아들이라 그런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꼭 해야 하는 성격이라

너무 피곤합니다.

백화점을 가면 자기가 원하는 건 꼭 손에 넣어야 되구요.. 항상 백화점이나 쇼핑센타를 가면..

꼭 싸워요.. 돈에 관념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필요없어도 일단보이면 사구요.. 사고 싶은 물건이있으면 한달이구 1년이고 쫄라요...

어느정도냐면요...

남자친구 어머니한테 차사주라고 1년정도 쫄라서 이번에 구매할정도록.....

아주 집요해요..

씀씀이도 크구요...저번달에 카드값도 너무 많이 나와서 제가 보테줬는데요.. 이번달 역시 ...

카드값이 많이 나왔어요..ㅠ.ㅠ 이건만 있으면 ..고맙줘...

친구들이 돈빌려달라구 하면 거절을 못해요.

지금까지 친구한데 돈빌려줘서 못받은 돈이 한두푼도 아님니다.

자기한데 현금이 없으면 자기 차를 대출받아서 빌려주곤 합니다.

그래서 그전에 있던 차를 경매 넘어갔었줘... ㅜ.ㅜ

그러구 돈 달라는 말은 못합니다.

이런건만 빼면 정말 쉽게 결혼 결정을 할텐데...ㅠ.ㅠ

일단 여자 문제로는 걱정을 안하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이있으면 그사람만 보거든요..

지금까지 사귀면서 다른여자한테 눈빛 한번 주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나중에 결혼해서 여자문제로는 속썩을일 없는데..

친구한데 보증... 카드값이런게 걸려요...

결혼해서도 이런 버릇 못고치면....

진짜.. 고생이잖아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너무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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