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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인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흠.. |2005.09.29 11:57
조회 1,148 |추천 0

군인입니다..특전사..중사..

 

알게된 계기는..

 

이라크에 파병간 친구의 남친(중대장)이 있는데..

 

같이 있는 군인과 연락이나 하고 지내라며..주소를 가르쳐줘서..처음에 그렇게 알게 됐구요..

 

우리 둘다 동갑이고 20대 중반입니다..

 

3월에 이라크에 가서 9월1일에 한국 왔습니다..

 

그 때까지 연락하고 지낸건..중사에게 편지 3번..주말마다 전화..

 

난 오는 전화 받고..편지 1통 보내주고..

 

그러다 한국 들어와서 만났습니다..

 

얼굴이 많이 탔고..싸이에서 확인을 했었지만..흠..좀 무섭게 생겼더군요..ㅋ

 

매일 만나자고 그랬지만..제 타입이 아니라 좀 튕겼죠..

 

그러다..술마시고 있는데 밤12시에 데리러 오길래..

 

얘가 날 좋아하나..생각하게 됐구요..

 

다음날..그녀석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나를 여자친구라고 소개를 하더군요..

 

너무너무 잘해줘요..

 

장기 신청해서 말뚝을 박을거라고 했구요..(장기됐다고 합니다,,)

 

첨엔 제가 그 군인에게 마음이 없었는데..

 

너무너무 잘해주니..마음이 가더라구요..

 

만난지 2주(횟수는 5번)만에..사귀게 됐구요..

 

너무 오랫만에 생긴 남자친구이다보니..금방 좋아지게 됐어요..

 

그래서..내가 너무 빠지게 되는거 같아서..두렵네요..

 

나이도 있고..군인이랑 신분이..자주 못만나고..아무래도 민간인이 아니라..

 

저희 회사어른분께 중사와 요즘 만난다고 하니..

 

중사는 만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계속 옮겨 다녀야 하고..장교출신과 달라서 진급도 어렵다고.. ㅡ┏ ;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아무와 연애를 시작하면 안되는데..

 

저런말 들으니..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군인들과 사귀는 여성분들은 어떠신가요??

 

10월달에 천리행군이 있다고 하는데..

 

그런 한달동안 연락도 안된다고 하는뎅..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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