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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ㅡㅡ |2005.09.30 14:32
조회 644 |추천 0

저는 1년가까이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랑 한달전쯤 전화통화하다가 말다툼이 있어서 헤어지게 되었구요!!

근데 헤어지자는 말만 했지 완전 사귈때랑 똑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2주일정도 지내다가 갑자기 아침일찍 그 아이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 아침에 웬일이냐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생겼답니다.

어떻게 만났냐고 했더니 옛날부터 원래 알고있는 남자 친구(저도 알고있는)가 소개를 시켜줬다고

하더군요!!그러냐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출근을 해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고요.

자꾸만 남자친구 생겼다는 말이 거슬렸어요.설마 하면서...

그러다가 오후쯤에 전화가 오더군요!!그날 원래 저 만나기로 한날이거든요!

이따가 어디서 볼까??했더니 자기 오늘 약속있답니다.

나랑 만나기로 약속했으면서 무슨 약속을 또 잡았냐고 했더니..자기 친한친구 오랜만에

보는거라고 꼭 나가야한답니다.누구를 만나러 가는건지 뻔히 알면서 그냥 알겠다고 했습니다.

미치겠더군요!!밤11시쯤에 전화가 오더군요!!내가 친구 잘 만났냐고 했더니..

솔직히 저한테 거짓말 했답니다.그 새로운 남자친구 만났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저보고 지금 보자는거에요!그래서 됐다고 안본다고 했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알았다고 그러는거에요!그래서 몇분있다가 제가 너무 답답해서 전화해서 보자고 했습니다.

그 밤에 또 시내까지 나갔습니다.얼굴을 보니까 너무 화가나더군요!!꾹 참고..제가 잡았습니다.

밤새도록 울면서 잡았지만..그 남자가 너무나 좋답니다.얘기를 들어보니 그 남자아이와 저랑은

비교가 안돼더군요!!그래서 더 속상했습니다.그런것이 행복이라면 그 아이한테 가라고했습니다.(제가

가지 말라고해도 이미 갔지만요..)그렇게 아침까지 같이 있다가 집에 갔습니다.

그날 결론은 "연락이라도 하고 지내자"였습니다.그 아이를 안보는건 너무 힘들거 같아서요..

그런데 그렇게 연락을 하니까 더 속상하더라구요!!통화할때마다 그 새로운 남자친구 얘기를 하는데요

태연한척 들어주지만 속은 정말 미치겠더군요!!그래도 다시 돌아올거라는 생각으로 꾹 참고 연락하고

지냈습니다.그렇게 1주일정도 연락하다가 어느날 남자친구를 만나러 경기도까지 간다더군요.

속상했습니다.그 남자가 얼마나 좋으면 남자가 만나러 오는것도 아니구..자기가 남자 있는데까지 가나!!정말 씁쓸했습니다.그 남자아이랑 같이 있을때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전화를 받자마자 하는말이

정말 냉정한 말투로 "오빠 이제 연락도 하지마"이러는거에요.정말 눈물이 핑 돌았씁니다.

갑자기 왜그러냐고 했더니 "내 남자친구도 그렇고 나도 연락하는거 싫어"이러는거에요!!

뭔지는 모르지만 그동안 참아왔던 울분이 터져버렸습니다.전화기에대고 욕을 했어요.

여자에게 정말 처음 욕해봅니다.전화기를 끊더니 아예 꺼놓더군요.

그런데..아무리 생각해봐도 욕한게 또 후회가 되는거에요.그래서 음성을 남겼어요.

욕한거 정말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꼭 행복하라고....

그 다음날 아침 일찍 또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하자마자 하는말이 저보고 뭐냡니다.미안하다고 말할거면 왜 욕을 했냡니다.

그래서 저는 재밌게 놀았냐고 물어보고 지금까지 논거야?!그렇게 조심히 물어봤더니..

남친 집에서 자고 지금 나왔답니다.또한번 뭔가가 가슴을 쓸어내라더군요!휴~~

그래서 알겠다고 앞으로 연락 안하겠다고 하고 어제 욕한건 정말 미안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서 전화가 오더군요!!그래서 제가 처음엔 안받고 또 와서 받아서 차갑게

받았습니다.연락하지 말라고 왜 연락하냐고,,그렇게 말했더니 내가 연락 못할때 했어??

그러는거에요!그래서 제가 그래 연락 못할때 했으니까 전화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먼저 끊더군요!!마음이 아팠습니다.몇분뒤에 또 전화 오더군요!

저도 모르게 너무나 착하게 너무나 부드럽게 전화를 받게 됐습니다.

1시간정도 통화를 했어요.통화를 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또 잡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여자친구는 돌아올 기미가 안보였습니다.그렇게 또 연락 안하다가...

심심하면 가끔 전화가 오는거에요.전화해서는 남자친구얘기하고..자기 지내는 얘기하고......

전 그런게 너무 힘들었어요.그래서 저는 거짓말을 했어요.나도 사랑하는 여자 있으니까

앞으로 서로 오해받지 않게 연락 아예 하지 말자!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거짓말하지 말랍니다.끝까지 진짜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는말이 자기 남자친구 없답니다.그래서 무슨 말이냐고 했더니..

헤어졌다네요!!저는 순간적으로 또 기회다 싶었나봐요.통화를 하면서 또 잡았죠!!

그랬더니 저를 비웃습니다.쪼금만 틈이 있으면 그러는 제가 우습다네요.

정말 그날 마지막으로 죽을힘을 다해서 잡아봤습니다.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도 해보구요.

그런데 그녀는 보기 싫답니다.절대로 돌아올일 없답니다.그런 생각 하지도 말랍니다.

그렇게 또한번 저를 울리더군요.이제 정말 저도 안된다는걸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만났어요.만났는데..하는말이.....그 남자친구 사랑하지 않는답니다.

성격이 너무 이상하다네요.저의 성격에 그 남친의 조건이었으면 좋겠다는거에요.

저 정말 또 눈물이 나더군요.돈이 없어서 헤어짐을 당했다는 생각을 하니까...

그러더니 저랑 그 남친이랑 둘다 만나면 안돼냐고 물어보네요.

전 당연히 안된다고 했죠.그 이후로 저는 전화 안합니다.

그 이후로 그녀에게 전화와서는 왜 연락 안하냡니다.

이제 너가 다시 와도 받아줄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괜찮으니까 가지고 놀 생각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너때매 힘들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사실은 지금도 그 아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같이 먼데도 여행 다니고...너무 즐거웠는데.......

만약에 다시 돌아온다면...받아줘야할까요??

지금 연락 안온지 5일정도 됐는데..목소리라도 너무 듣고 싶네요...

전 당연히 안된다고 했죠.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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