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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왜 이러는거죠-??

궁금해요-;; |2005.10.02 12:42
조회 1,373 |추천 0

교양 수업을 같이 들으면서 알게 된 사이입니다-

그땐 그냥 얼굴만 알았는데 과제준비를 같이 하면서 연락처도 알게됐고-

싸이주소도 알게됐어요~

 

여름방학땐 정말 연락이 뜨-음 했었는데요-

제가 오빠한테 소개팅을 해준다는 명목으로

연락을 가끔했었고-

오빠도 안부전하는 문자를 가끔 보내곤 했었어요~

 

토익공부도 하고 독서도 하면서 방학을 보냈는데-

오빠도 그랬었고-

요즘은 무슨책읽느냐..이런 문자를 주고 받고-

 

제가 야구를 좋아해서 싸이에 사진을 올려놨더니-

문자가 와선 야구좋아하냐고-

자기도 무지 좋아하는데 꼭-같이 보러가자면서-

연락이 왔었어요-

 

그리고 개강하면 밥한번 같이 먹자-

오빠가 사주겠다...

종교가 뭐냐-

좋아하는 음악은 뭐냐-

등등 저를 탐색하는 듯(?)한 문자도 자주 왔었구요~

잘자란 문자도 종종 오고......;;

 

개강을 해선 더 친해졌었는데요~

도서관에 저 보러 종종 오기도  하고-;;

 

그렇게 다정다감하고 급격하게 친해졌던 오빤데-

어느순간 문자가 뚝-하고 끊겼어요-

 

사실..

오빠가 절 좋아했건 살짝의 관심이나 호감이 있었던건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오빠를 좋아하게 됐으니깐요-;;

 

 

※근데...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문자도 먼저 오는 경우가 이젠 아예 없고-

보내도 씹힐때도 있어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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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저차해서

밥 같이 먹자고 유도해서

같이 먹게 됐는데-

 

도서관으로 찾아갔더니-

12시 15분쯤에 밥먹으러 나가자고 하더군요-

그리곤 좀만 얘기하다가 밥을 먹자더니

45분동안을 잔디에 앉아서 계속 얘기하구요-

종교에 관한 얘기 과생활 아는 동생얘기 등등..;;

 

지난번에 오빠가 밥 사줬으니깐

이번엔 제가 밥을 사겠다고  우겼는데-

굳이 자기가 밥을 사주더라구요-

경영대엔 비빔밥이 젤 유명하다면서-

한번 먹어보라고-

 

무지 다정다감하고

이를테면- 밥 받을때 반찬 내꺼 먼저 다 받아서 놓아 준 다음에

자기껄 놓고-냅킨 갖다주고-

 

오빠가 먼저 식사를 끝내더니-;;

아...미안해-!!

니 속도에 맞춰줘야 하는데--;;

군대에서 빨리 먹는게 버릇이 돼 놔서말이야-;;

라는 말도 하구요-

 

그리곤 도서관으로 돌아갔는데 오빠가

"너 두시 수업이잖아-

빨리 가방이랑 책이랑 가지고 와-"

하더니 자긴 2층에서 기다리겠대요-

 

그래서 가방챙겨서 왔더니 오빠 친구들이 2층에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가  제가 수업 들으러 가는 단대까지 데려다 주셨어요-;;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가요-???원래 매너가 좋은건가요...??;

이걸론 알 수 없는건가.....;;;

 

아...글고

수업시간에 교양하나 같이 듣거든요-;;

 

[오빠친구2] 여어~옆의 숙녀분은 누구시냐~~??"

[오빠:]          "아..;; ^-^;; 뭘 알려고 드냐~;;- (웃고 넘기기)-

[오빠 친구1] 여어~~"" ##이 좋겠다~~"

[오빠 친구2]: 왜 좋아~??

[오빠 친구 1]:"대구 집에 가잖아~~"

[오빠] 나는 항상 기분좋아...;;

 

※저 대화에서 ## 좋겠다~~는 건..

무슨 뜻일까요....??

 

전 저 말을 듣는 순간...

여자친구가..있나...?? 싶기도 했고-

나랑 같이 앉아서 좋단..뜻인가...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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