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요즘 무지무지 심란해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간략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96년 처음 봉제공장에 들어와서 그 회사가 대기업 납품 유통회사로
탈바꿈하기까지 근 9년동안 한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지내온 사람입니다.
근데 요즘 심각하게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올 4월부터 우리회산 인센티브제를 적용하여 지금 맡고있는 영업부는 실적에 의해
월급이 나오고 있습니다. 첫 시행이라 매출대비 가져갈수 있는 월급이 너무 낮아 회사에서 어느정도 하한선을 지키고는 있지만 올초에 맺은 금년 연봉대비 300만원정도가 감해졌습니다.
연 300이면 별거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제 금년 연봉이 올초에 2500으로 정해졌었습니다.
9년 근속에 2대 명절, 크리스마스, 일요일빼곤 국경일도 못쉬고 일하는 과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2500이라...
안그래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300이 감해지니깐 환장하겠어요.
엎친데 덮친격으로 내년엔 완전 인센티브제를 도입한다네요. 냉정하게란 말을 뒤에 붙이면서...
매출을 따져보니 내년엔 월급이 월 100도 안될것 같더군요.
더구나 대기업 납품을 하다보니 그쪽이 워낙 심하게 폭리를 취하다보니 회사 사정은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는게 눈에 보이고 회사선 다른길을 찾는다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회사에서 책상을 보존해주냐.. 그것도 아니고...하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이직하기로 맘을 어느정도 굳힌 상태입니다.
문제는 제가 지금 나이가 실제는 72년생 (호적엔 73년생)으로 적은 나이도 아니고
학력은 전문대졸. 경력은 여기오기전에 잠깐 공장 2교대로 6개월 다닌적있고 그다음 이 회사서 쭉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계통의 회사 그런 정보를 잘 모릅니다.
일단은 지금다니는 직장이 앞날이 너무 불안해서 이직하는거라 대기업 생산직에 맘을 두고있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전북 군산이라 (주)대상, 대우자동차, 봉동에 현대자동차등을 맘에 두고있는데 혹시 아시는분들 소스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추세가 하청회사서 1~2년 굴러야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는데 그것까진 각오하고있습니다.
이런 맘먹고 있으니깐 회사에 자꾸 정만 떨어지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일도 잘 안되고 빨리 결정이 나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