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를 그래~ 뒤통수 후려칠려고 부려먹었냐?
제가 공기관에서 근무를 잠시 했었습니다
작년에 졸업해서 조교로 일년 일하구요
일년계약이라 끝나고 조금쉬다가 한달도 안되서
저희과 교수님께서 공기관에 짱이거든요
저를 넣어주셨어요
그래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했거든요
저는 그 짱(이하 다중이)이 회장으로 맡고있는 몇몇 단체들의 관리,,? 업무를 맡았어요
한 단체는 국제적인 단체인데요 한달에 한번씩 씨잘떼기 없는 월례회를 갖거든요
그거준비하는거 엄청 짜증나요, 그래도 전 이만한 직작이 어딨냐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거든요
이아저씨 저아줌마 다~ 한썽깔들 하시는 거뜰 비위맞춰주고,
근데 9월달이 심하게 바빴어요
그 씰떼없는 월례회를 좀 크게했는데요
이 다중이 시키 사람 끌어들이는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지 위신 세우고 뭐 그딴거
남한테 보이는거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예약을 140명 했는데
온사람은 훨씬 많아서 늘~~~~~그렇듯(항상 그래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지용)
자리 없어서 많은 분들께서 화를 내시고 초반에 행사장은 잠시 아수라장이됐구요
그분들 가고나서는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웃으면서~"허허허~" 사람들한테 인사하고
있는척, 점잖은척~(지랄 지마누라두고 바람피고, 그 마누라 우리사무실에 같이잇는데요돈세러맨날
오거든요~ 초반에 다중이 바람핀얘기 적나라하게 자주들었어요ㅋ)
하튼 그러고 시다바리짓 다하고, 이주뒤에 또다른 단체 모임이 있었거든요
준비하는데 여엉 구찮은일도 많구요, 성가시고, 참, 그래요
그리고 이주뒤에 또다른 단체모임은 동문회였는데요
제가,, 한,, 230여명한테 우편물 다~ 보내구요(일손딸려서 남친불러서 도와달라했어요)
우편물이 끝이아녜요 전화도 일일이 다~ 돌려야해요
몇명이 확실히 올수 있는지 확인전화 말이죠.
결국 몇명왔게~~~~~~~~요?^^
30명이요 ㅋ 전화 안받으면 또하고 또하고 한,, 족히 천통정도는 했을거에요
전화번호부만 봐도 토할꺼 가타요
근데 이 바쁜 두 단체모임사이에 뭘 하란줄 아세요?
명단정리 하라데요
명단정리 뭐, 하믄되지~ 하실텐데요 그냥 하믄되지가 아니에요
엑셀로 작업하는건데
있는 명단파일들도 다시 정리해야하구요
저는 있던 명단파일들 프린트해서 줫더니 그거 잘~ 쓸때는 언제고
"이거는 말이야, 고문은 제일 위에, 그라고 회장, 그밑에 부회장, 이사 이래야지~ 이게뭐냐~"
그래서 저는 "음,, 글쿠나~"하면서 했거든요?
정리해서 주니까는
"이거, 말이야,(18번) 학번 대로 해야지 이게뭐냐~"
(하,,,,,,,, 제가 잘 모르긴 해도 한번에 말하지 뽑으면 말하고 뽑으면 말하고,, ㅡ.ㅡ^)
그래서 주구요,
이래저래 주문이 엄청 많아요
단체들이 정말 많거든요`? 자기가 정리하라고 쓴 것만해도 열개가 넘구요
명함도 한뭉탱이를 주면서 정리하라고~
맨날~ 쪼으구요
헐,
같이일하는 친구말이
내년에 지 아들 결혼식할때 사람들한테 연락할라고 지금 정리하라는걸꺼야~
그라데요
참 어처구니가,,
이 다중이는 돈에 미친사람이에요
지는 단체들 회장이랍시고 때기잡고 그러는데
그 국제적인 단체회장은 연회비가 300만원인데요 내지도 않고
숫자만 회원들한테 보이기 위해서 올려놓으라 하구요 지는 나중에 언제든 낼꺼라 하구요
100만원 가량 의 회비 안낸사람들한테는
"이사람들,(화 많이나면 때론 이색히들이라고도, ㅋㅋ) 아~주 나쁜사람들이야~(지랄 지는?)"
그러고
동문회장은 회비가 400만원인데 역시~ 숫자만 올려놓고
통장에는 넣지도 않아요
그러면서 인건비랑 그런거는 잘도 빼가죠~ 인건비야 저주는거지만
행정비도 한달에 이십만원씩 빼가는데요
그걸로 행정비 해야는거 아닌가요?
빼는거느 ㄴ따로고 지 또 쓰고싶을때 쓰구요~
개뻥으로 뭐 회의준비니 개뻥으로 기입해놓으라고 하궁ㅛ
하튼 돈에 미친넘이에요
부부사기단이라고도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총만안들어찌 완죤 날강도
글고, 참내~
추석때 즈그들 일주일동안 외국 놀러가따와꺼든요~
저희는 직원이 딱 세명이에요
기사님이랑, 저랑, 제친구요
추석 보너스를 주는데 월급의 반을 주거든요
이번에 돈엄따고 저는 십만원 받구요 친구는 일한지 일년넘어서 이십받구오
참내~ 제친구 열이나서~
돈많으면 어데 백만원 주냐면서 그것도 아니면서 재수없다고~
자기들한테야 이삼십이 있으나 없으나 한 돈이면서 참 재수없다고,,
하튼 그렇게 동문모임행사까지 잘 끝냈는데 지난 금요일이어쬬
아침출근전에 어디 들러서 책 복사좀 해오라데요?
아침 9시에 가서 책 복사하구요, 다시 직장쪽으로 버스타고 갔는데 친구전화와서
사진뽑아오라드라고~(제가 거의 시다일 다해요~)
그래서 사진 뽑고 점심시간 끝나고 갔거든요
이제 좀 쉴려나~ 하고 쉬엄쉬엄 주소록 명단정리해야지~(한달내내해도 아직 많이남았어요)
하는데 친구가 잠깐 와보래요~ 가뚜만
"벡스코로 오라드라야~ 그냥 가서 앉아있기만햐~"
또 하철이햄 타고 벡스코로 갔지요
국제관광전 하데요
가서 구경하구요
외국에서 온 손님들이랑 얘기하고
그러고 잇는데
6시까지 있으라고 햇었거든요
다중이 저나가 왓어요
"어, 그래 너 거기 다끝났냐? 언제끝나냐?"
"이 행사가 6시에 끝나더라구요`^^"
"그래~ 그사람들 정리하면은 안가지고 가는 것들 깃발이나 이런거 챙겨와라~(그 공기관에
비치해둘려구요~)"
"아직 정리안하는데요? 참 그리고 내일은 몇시까지 와야해요?(토욜에 저흰 근무안하거든요
주5일인데요 토욜까지 그 행사 하거든요 저보고 토욜에도 가래서 물어봤는데)"
"어, 내일 안와도 된다 , 그리고 전화로 얘기하긴 좀 그런데 니가 거기로 갔으니~(내가 오고싶어서 왔나? 아무필요도 없는데 왔구만 와도 할꺼 하나도 엄꾸만,, ㅡ.ㅡ^)
요새 니도 알다시피 재정이 어려워서~ 사무실 이사도 갈려하고(재정어려운데 다른곳에 건물새로지으려고 땅사고 그러는가? 알수가엄네~) 그동안 수고했다 . 너도 다른길이 잇을거야 다른일 알아보고 잇거라, 나도 알아볼테니~(지금 나를 짜르는 씨츄에이숑? 참내~ 땔치아라 누가 구해달라나?퉷~!)"
"아,, 예...........^^;"
참,,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이래 짤라주실라꼬 그동안 그래 부리먹으셨나?
저희 다섯시 반에 퇴근이거든요
근데 만일 퇴근하려는데 다중이가 전화통 붙들고 있으면 못가고 기다려야해요
전화다 끊고 인사하고 가야해요. 근데 꼭 대개 퇴근시간때 붙들고 있죠^^
그리고 한두번인가? 제가
"저 먼저 가보겠습니다~"(늘 이렇게 인사하는데요, 늘 제친구가 인사하고 저는 같이 고개만 숙여 인사하고 갔거든요~제기 이렇게 말하고 가려할라치면)
"너, 어디 바뿌냐? 허허허~ 일찍가네~^^"
지랄 씹쎄야 퇴근시간에 가는데 뭐시 잘못됐나?
일찍은 개코다 씨
하튼 저런식으로 말하거든요? 아주 가식 가증 그 결정체에요
그러고 서류를 하나하면은 한자 고치고 또 프린트하고 또 한자고치고 프린트 하구요~
A4한장이면은 열번은 정도 고쳐요
그리고 정말 시간을 다투는 급한서류 없거든요?
근데 꼭 퇴근할때 가끔씩 시켜요 그리고 또 고치기를 여러번,,,
그래서 7시에 퇴근한 적도 있어요
너무너무 재섭써요
가증,, 하,,,,,, 그 자체
일년 아니 십년을 씹어도 모자래요
요새 내를 그리 괴롭히나~ 했드만
참내~ 전화로 얘기할라꼬 그랬나
너무 싫습니다.
적어도 한달전에 얘기하면 어디 덧나나요?
하루아침에 갑자깁니다요
하,,,
짜증...................
일하기 전에 제가 조교했을때
같이 일하는 친구랑 통화를 자주했는데
"야, 다중이 얼굴에 침뱉고 싶다 정말~"
"야~ 그래도 그말은 좀 심해따야~^^;"
아뇨~ 전~혀 안심해요
일해보니 알겠어요
침이 어디에요
사시미 뜨고싶은 심정에요
어디 자리 앉는건 무진장 좋아하고,
사람들 생각하는척 그러는데
완전 허세 가식 가증 돈독 오른 놈,
돈에 깔려 죽으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