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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뱀의 최후

김재춘 |2005.10.07 13:44
조회 493 |추천 0

어제는 인터넷과 방송에서  악어 삼키다가 배터져 죽은 비단뱀의 사진이

공개 되었더군요

 

암년일까 숫놈일까

머리를 굴려 보지만 직접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고

어찌하여 저런 일이  생겼을까  분석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제 특기가 심심하면 분석하는 것이거덩요

 

아무튼 년이던 놈이던  상관없이 영육간에 잘 분별하고 먹어야지 눈에 보인다고

그냥 먹어 치우려고 하면 배가 터져 죽는 구나 라는 위대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비단뱀과 악어의 죽은 사진을   각도 41도 틀어놓고 

그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잠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념! (조금 시간이 깁니다)  글쓰기 끝날 때까지  하셔야 합니다

...

...

...

 

세상에는 악어같은 존재가 너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우리가 무척 좋아하는 돈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돈을 낚시하듯이 미끼를 가지고  세상의 바다속에 집어 넣으면

마음대로 잡혀 지겠습니까

 

이것다 저거다 말씀마시고 그물로 문어발식으로 쳐놓은  온 나라에서

긁어 모은다고 어디 그게 자기 돈이겠습니까

아무데도 못간다고 줄로 꽁공 묶어놓고   지하실에 숨겨놓고

어항속에 집어 놓으려고 하면  어디 들어간답니까

 

그냥 줄줄이 사탕으로 실로 엮어 하늘의 연을 띠우고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돈 많음을 자랑한다고  천년 만년 실에 붙어 있겠습니까

 

어차피 공수레 공수거

지족하는 마음속에서

하루의 일용할 양식가운데 개구리나  잡아먹지

why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그 죄가 장성하여 사망이 온 것 같이

  자연의 순리를 거스리고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속에 떨어져 침륜과 멸망에 빠져 죽은 자들로

존귀에 처하나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자와  같은 류가 되었으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입을 벌려 그 돈을 도둑질 하지 않았을 것이며

국민의 돈을 대선자금으로 만들지도 않았으며  국민의 돈을

자기들 마음대로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감히 입을 벌려 돈을 달라고 협학하지도 않았을 것이며

이 돈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불협화음을 내지도 않았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돈에 대한 욕심의 소망이 헛것임을 알아 지나가는 악어를 보더라도

건들지도 않았을거 아닙니까?

 

아직  없는 영적분별력과 무지함

옳바른 가치 판단속에서의 목표가 바로 서지 못해서

그러한 것이니   동네 북치는 소리 가운데서  몸보신한다고

약탕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고이 잠들기를 빕니다

 

바로

 

혹시 꽃뱀들 계시면 악어인지 개구리 인지 잘 알아 보시고

드십시요

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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