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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프리선언, 네티즌 찬반극명 "돈이 중요 VS 시기상조"

찬반 |2007.03.03 00:05
조회 4,697 |추천 0



KBS 강수정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사표 소식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프리선언을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패를 나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우선 강수정의 결정을 지지하는 입장. 찬성파 대부분은 '프리선언'을 '돈'과 연결지어 당연한 결과라며 지지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강수정의 인지도 정도면 프리랜서로 뛸 경우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나 같아도 사표를 냈을 것이다. 여러 사람들을 접하면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프리랜서가 훨씬 좋지 않느냐"며 강수정의 결정에 공감했다.

다른 네티즌도 "보도국 앵커도 아니고 언론 쪽으로 나가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프리랜서로 돈을 버는 것이 낫다"고 찬성했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김제동의 경우 회당 출연료만 500만원을 받는다. 하지만 강 아나운서는 분장비로 고작 5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프리선언을 반대하는 입장은 다르다. 짧은 아나운서 경력을 고려, 프리선언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한 네티즌은 "물론 본인이 많은 고민을 했겠지만 성급하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았을 것 같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도 "강수정은 아나운서라는 프리미엄을 제외하면 특출난 부분이 없다. 프리랜서로 뛰면 금전적으로는 조금 나아질 지 모르겠지만 과연 경쟁력이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쟁쟁했던 다른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선언 이후 활동이 뜸해진 것처럼 강수정도 점점 방송에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표시했다.

정작 당사자인 강수정은 외부와의 연락을 단절한 채 입을 꾹 다문 상태다. 다만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잠시 쉬겠습니다"라는 글귀만 적어놓았다. 백지연, 임성민, 정지영에 이은 강수정의 프리랜서 선언. 그 선택이 옳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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