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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상으론 안된다는 그녀,, 그애를 보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여

단테(남) |2005.10.09 03:02
조회 39,942 |추천 0

흠,,, 뭐부터 말해야될지,,,

첫만남은 대학교 와서 였습니다,,

대학교와서 동아리를 접하게 되고 과는 다르지만 동아리 친구로서 지내게 되었저

어느날 부턴가 그애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저희 동아리는 회칙상 동아리cc를 금지시 하고 있거든요

그애가 그다지 이쁘게 생긴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남자가 많이 꼬이더군요

저는 보수적인게 있어서 한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그 여자에게 엄청 쏟아 붇습니다

근데 그애는 친한 친구일수록 절대적으로 사귀는걸 싫어하더군여

한번은 우리 동아리에 그애를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남자애는 동아리보다 그애를 택하더군요

동아리를 탈퇴하고 그애에게 고백을 했다더군요

근데 그애는 친구라서 받아들이기가 어려웠었나봅니다

결국엔 흐지부지하게 사이가 멀어젔다더라구요

전 동아리사람들이 너무 좋고 그애도 좋아서 둘다 포기하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었저

처음엔 동아리회칙때문에 안된다더군요

그렇게 한달정도 지나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다시 그애에게 다 털어놓았저

그애는 전에 그애랑 있었던일때문에 나도 그렇게 되는게 싫어서 싫다더군여

그남자애가 동아리 나가기전에는 그애랑 엄청 친했었기 때문에

또다시 그런식으로 친구를 잃기 싫다더군여

또 어느정도 날이 가고

정말 힘들더군요 하루는 그냥 잊어볼까 하는 마음에 엄청 차갑게 대한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그애는 나한테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하면 자기 보는게 편하겠냐고

당연히 그럴리 없지만 차라리 잊고 다른여자를 만나는게 낫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당시에는 그애가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그다음날 해어졌더군요

그렇게 또다시 힘든하루하루를 지내다

그애에게 또다시 힘들다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애에게 날이 갈수록 더 좋아지고 날이 갈수록 잊기 힘들어지는데

나는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나한테 더 이상 해줄 말이 없다더군요

너무 친한 친구라서 친구이상으론 절대 안된다는 그런 식이더군요

제가 아는 형한테 말했더니 그형은 내가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라더군요

친구랑 연인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근데 그 종이한장차이가 왜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 참,,,,

제가 원래 담배랑 술을 못하는데 담배는 혐오증이 있을정도로 싫어했고

근데 그애때문에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술을 마시고

요즘들어 갑자기 담배를 입에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애는 또 제가 담배피는걸 보고 화내고,,,

평소때는 안그러다가 제가 술마실때되면 심각해지는데

또 그럴때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고

저는 말없이 술을 마시고

그런식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애도 저한테는 항상 고마워하더군요

자기한테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은 없다면서

그애가 무슨일이 생기면 새벽에도 달려나갈정도로,,

그애 때문에 밤에 나갔다가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그애집까지 꽤 먼편이거든요 걸어서가면 한 한시간정도 거리인데

그애가 밤에 걸으면서 바람좀 쐬고 싶다고하면 버스끊길시간에 택시타고 그애 집앞까지 가서

같이 새벽까지 걸어주다 다시 데려다주고 집에 가는 그런일도 있었습니다

그애가 힘들때면 항상 기분풀어줄려고 뭐든지 해줄려고 하고싶은거 물어보고

그렇게 잘해주었습니다

그녀를 아에 차갑게 대해서 잊어버리자니 그 뒤를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요즘들어 정말 너무 힘듭니다

더이상 힘들어하기 싫습니다

도움요청 바랍니다,,,

 

 

  이 남자 여자라고 절 무시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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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여자|2005.10.09 05:35
여자로써 이미 고백을 해버린 상태라면 극과 극인 결정만 있다고 봅니다. 지극히 여자 입장에서 누군가의 고백이 싫어할 여자 하나도 없습니다. 고백한 이상, 여자분께서 거절하고 오로지 친구관계만을 고집한다면 분명 여잔 착각속에서 님 마음갖고 장난칠게 뻔합니다. 그 여자분, 자기 욕심을 컨트롤 할줄 아는 제대로 된 여자라면 그 여자분 또한 어떤 결정을 내리실테지만, 그게 아니고 친구란 명분으로 계속 님 옆에 두면서 갖고 장난칠겁니다. 이건 경험담입니다. 제 남친 5년간 동아리 여자 좋아하다 그 여자 지독한 세월동안 갖고 논거 알아서..같은 여자로써 정말 재수없다 생각했지요. 님 행동도 분명히 해두셔야 하구요. 고백해서 좋은 결과이든 나쁜 결과이든, 그 결과에 맞게 행동 분명히 하시는게 무지 중요합니다. 평생 시달리지 않으려면요. 고백한 이상 절대 그냥 친구 관계?..훗,,가당치도 않습니다. 제 남친 제가 그 사실 알고나서 결국 그 여자에게 확실하게 메세지 보내더군요. 더이상 친구라는 명목으로 놀아나기 싫다고..그랬더니 그 여자 하는 말..'진작 끝낼 거 너처럼 끝냈어야 됐다면서, 먼저 그렇게 하지 못한 걸 후회하더이다.' 기가 막히죠..제 남친에게 친구라면서 갖고 놀고, 동아리 홈피에 남친이 자기면 꿈뻑한다는 글 적고,
베플어헛;|2005.10.12 02:23
그 여자분 님 관리들어간거에요. 그렇다고 진짜 커플로 발전할수 있는 관리는 아니죠. 원래 여자들은 그래요. 자기 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거죠. 그래서 적절히 수위 조절 해가면서 자기한테서 떨어져 나가지 않을 만큼 잘해주고, 또 너무 착각한다 싶으면 차갑게 대해서 적절히 거리를 유지하는거죠. 그 여자분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고 하셨죠? 그 남자들 전부 관리하고 있는거에요. 여자는 원래 그래요. 주변에 남자가 아무리 많아도 다 적절히 관리할 수 있어요. 그래서 여자가 여우란거죠.. 저도 여자지만 정말 여자들 참 무서워요 -_-
베플이런말이있...|2005.10.11 11:28
여자가 친구로 남자고 하는 이유는 남자를 애인으로 삼기엔 부족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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