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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윗감의직업이 싫다??

꼬마악녀 |2005.10.11 18:52
조회 2,706 |추천 0

내년 4월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여..

울 남친 말수가 적긴 하나 무척이나 자상하고 다정합니다..

그러나.. 어느 부모나 자기 자식이 귀하듯이..

행여나 당신 자식이 시집가서 고생하고 살까봐

직장 든든한 사윗감을 바라십니다..

울남친..직업이 일식조리사 입니다..

나중에 자기 가게 하는게 작은 소망이지여..

울엄마 반대하십니다.. 가게 하면 안사람이 당연히 도와야 되는거고..

행여나 운이 않좋으면 홀라당 털어 먹을수도 있다거..

물론 안정합니다.. 저역시 남친 직업에 불만이 있지여..

남들 빨간날 쌍쌍이 놀러갈때..저 집에 박혀있지여..

보통 그런직업 한달에 두번이 휴무거든여..

특히나 빨간날 쉬는거는 상상도 못할만큼 어렵습니당..ㅠ.ㅠ

그래도 다 감수 할려고 결혼맘 먹었습니다..

작년부터 울남친도 울집에 명절 마다 인사오구여..

울 엄마..궁합도 봤답니다. 않좋으면 뜯어 말릴거라거..

다행히도 궁합은 좋게 나왔는데.. 여자가 남자 때문에  지치게 된답니다..

우리 두사람은 엄마와 자식간이랍니다.. 어느곳을 가도 그렇다는군여..

남자는 여자를 만나서 너무나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사는데..

여자는 남자를 챙기느라 나중에 기운이 빠진다더군여..

아직 그렇게 기운이 많이 빠지는건 아니지만..지금도 만나게 되면..

제가 다챙겨주고 퍼다 주고 하는 스탈입니다..

원래부턴 그렇지 않았고 유독이 사람에겐 제가 다 해주고 싶어여..

그래서 걍..인연이 될려고 그러나 보다 했는데..

궁합이 그렇게 나왔네여.. 나중에 내가 힘들어 진다는것도 망설여지고

울 엄마가 직업때문에 반대하는것도 망설여 지고..

이런 직업 가진 남친 둔분들..조언바랍니다..

갑갑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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