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이 지난 사랑
그후 이별
..
그사람을 사랑하게 된지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그리고 이별 한지 3일..
그와 사랑하게 됐던 날 부터 지금 이별하게 된순간 까지 모든것을 적어 보려 합니다..
같은 대학을 다닌 그와전 우연히 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전 남자친구와 헤어져 몇달동안 힘들어 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같이 잠을 안잔다는 그런이유로 속궁합이 안맞다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고 엄청 힘들어 하고 있을때..
친구가 같은 학교 1학년 남자들과 술을 먹자고 합니다.. 전 2학년 (전문대 졸업반) 이였죠..
기분도 안좋고 술도 먹고 싶어 친구 따라 갔습니다..
학교 문앞에서 1학년 남자애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릎이 축~ 늘어난 회색 푸마 츄리닝을 입은 한남자 아이가 있습니다..
첫눈에 뭔가가 느껴 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외로워서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 했습니다..
학교가 산속에 있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근처 술집을 갔습니다..
술먹다가 논스톱 할시간이 되었습니다..전 논스톱 광팬 이였죠.. 그역시 술마시다가 논스톱에
푹~ 빠집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술 먹으면서 시간이 흘렀습니다..
약간 술이 취했죠.. 전 담배를 핍니다.. 왠만해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는 안 피지만
술을 먹으면 핍니다.. 남자애들 앞에서 담배를 폈습니다..
그남자 저한테 한마디 하더라구요.. 여자가 왜 담배를 펴요 하면서.. 이상하게 제 기분이 좋습니다..
그와 전 같은 지역에 삽니다.. 학교 다닐때 둘다 기숙사 생활을 했구요..
술마시면서 금요일날 집에 갈껀데 같이 기차 타고 가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전 은근히 손바닥에 그의 전화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러고 그의 핸드폰 00번에 제 핸드폰 번호를 등록 했어요..
자꾸 마음이 이상합니다.. 기숙사에 오자마자 문자 넣고 그후 연락을 자주 하게 되었죠..
어느날 제가 그애에게 말했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1학년이고 기숙사 살고 너랑 같은과
같은 지역 산다고 말했죠.. 그는 누군지 궁금해 합니다.. 자길꺼라고는 전혀 눈치 못챈것 같아요..
정말 바보 아닌가 이런생각 까지 들더라구요.. 그러고 제가 그랬죠..
나 오늘 그사람한테 고백 할껀데 잘되면 내가 술살테니까 잘못 되면 니가 술사라~
그는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그날 저녁 그와 술약속을 했죠..
친구들과 같이 만났죠.. 같이 술마시다가 제가 문자를 넣었어요..
"나 너 좋아해" 그는 장난 인줄 압니다..
"누나 장난 하지마요..누나 좋아하는 남자 있잖아요" 정말 바보 인가봅니다..
"나 너 정말 좋아해 나 받아주면 안되겠니?"
그는 쫌 있다가 대답 해준다고 합니다.. 생각 쫌 해봐야 겠다고..
그러고 술먹고 노래방을 갔죠.. 그는 제 옆에 앉아서 제손을 잡습니다..
그러고 기숙사 올라 가는 길에 그가 말합니다..
"누나 나도 누나 좋아요"
그렇게 우리는 쉽게 서로를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손 잡고 둘이 데이트도 하고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그렇게 평범하게 만나왔죠..
왠지 이사람 정말 내사람 내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 전 학교를 졸업 했고..그애는 군대 때문에 휴학을 했죠..
그러고 우리 첫 기념일 100일이 되었어요..
그는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주간 야간 2교대를 하는 아르바이트였어요..
100일날 그는 야간이였죠..저는 김밥과 유부초밥을 만들고 음료수를 챙겨 회사앞에 갑니다..
그러고 그다음날 3시에 만나 영화보고 저녁에 친구들 만나자고 약속을 합니다..
그다음날 그..3시가 넘어도 연락이 되질 않습니다.. 전 약속 안 지키는 사람 무지 싫어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사람이 그럴꺼라고 생각이 드네요..
6시가 넘어서야 그와 연락이 됩니다.. 전 무지 화가 났었죠..
그래도 그와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싸우고 술먹는 내내 싸웠습니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그날 남자친구와 같이 있기로 했어요..
근데 그날 제가 여자들이 한달에 한번걸리는 마법에 걸려 있었어요..
전 가끔 마법에 걸리면 많이 아파요..약을 먹어야 괜찮아 지죠..
그날 잠을 자다가 많이 아파서 끙끙 거리며 그애 에게 말을 했어요..
나 너무 아프다고 약쫌 하다주면 안되냐고.. 그는 귀찮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남자가 있나? 이런생각이 들더 라구요.. 100일 사귀면서 첨으로 젤 큰 실망을 했어요..
그러고 몇달뒤 성년의 날이 였어요.. 그날도 제가 쫄라서 장미꽃을 받았어요..
장미꽃 사달라고 하니까 들고 가기 쪽팔린다고 같이 가서 사자고 합니다.. 정말 황당 하더라구요..
같이가서 사도 받는거니까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러고 두번째 기념이 200일.. 장미꽃 두송이를 사들고 집앞에 그가 왔습니다..
200송이는 아니지만 그애게 쫄라서 장미꽃20송이 받아보고 첨으로 그가 스스로 알아서 두송이를
사들고 와서 전 무지 좋았습니다..
그러고 둘이 200일 기념으로 서로 선물을 사로 갑니다.. 그는 한달후면 군대에 갑니다..
그래서 전자시계를 사주기로 했죠..전 팔찌가 가지고 싶다고 해써요..
스포츠매장에만 돌아 다니는걸 보니.. 전자시계 싼거는 하기 싫은가 봅니다..
나이키 가서 전자시계를 골랐죠..15만원 가까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전재산을 다 털어 샀죠..
그러고 그애게 10만원이 있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놀아야 할 돈까지 포함이 였죠..
쥬얼리 매장가서 팔찌구경 했죠.. 이쁜것들은 다 비싸더라구요..우리에게 10만원이 전재산인데..
17,000짜리 팔찌를 골랐습니다..그냥 단순한 14k 팔찌..
전 그에게 말 했어요..
나중에 제대하고 돈많이 벌어서 더 이쁜거 더 좋은거 사달라고.. 그는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놀았어요..
그날 우린 또 싸웠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 언제부턴가 술만 먹으면 싸웠어요..
친구들은 다들 그애가 어려서 그런거라고 합니다.. 전 한번도 그애를 어리다고 생각 한적이 없었죠..
그는 저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그역시 끊기로 했죠..
처음에는 저만 끊으라고 했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넘 이기적이다고 하니 같이 끊는다고 하더라구요..
군대 가는날 따라갔어요.. 입대 하는거 보고 전 울지 않았어요.. 여자가 울면 분명 바람난다는
그의 말에 꾹~ 눈물을 참았습니다.. 그가 안아 달라고 합니다.. 전 안아줄수가 없었습니다..
눈물이 날꺼 같아 도저히 안을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2년이라는 시간 면회도 가고 휴가 나오면 열씨미 만나고..
싸울때도 많았지만.. 우리사랑은 변함이 없었죠..
서로를 많이 믿었고 의지하며 살았어요.. 둘중 하나가 없으면 못 살꺼 같이 살아 왔어요..
그가 군대에서 상병휴가를 나왔을때였죠..2004년에 마지막날 전 그와 관계를 맺게 되었어요..
우리 둘 서로가 첫 상대 입니다..둘다 술이 취해서.. 더많이 사랑하기 위해서..
그날밤 그애게 저에 모든걸 맡겼습니다..
그후 꼬박꼬박 마법에 주기가 틀린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한달이 지나도 하질 않습니다..
이상하게 몸도 나른해 지고 자꾸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혼자는 너무 무섭습니다..
매일매일 걱정하고 아무한테 말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다가 그애에게 말을 했습니다..
그는 저보다 더 걱정을 합니다.. 괜히 말했나 싶습니다.. 군대에서 힘들텐데.. 걱정하게 하기싫습니다..
애써 전 표현을 안합니다.. 그는 맨날 전화 와서 아직 안하냐고 묻습니다..하루에 몇번은 물었습니다..
전 그가 걱정하는게 싫어서 "곧 하겠지 걱정하지마" 항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저한테 걱정도 안되냐고 막 머라고 합니다..당연히 나도 걱정되고 무서운데..
그러고 얼마후 그는 또 휴가를 나왔습니다..
나와서 병원에 검사를 하러 가려고 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만약 정말 임신이라면..무서웠습니다..
병원 앞에 까지 갔는데 용기가 안 나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약국에 갔습니다..
전 약국 들어가는것도 무서웠습니다.. 그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첨으로 그가 제 부탁을 들어 줬습니다.. 제가 아파도 약도 안사주는 남자인데..
집에 와서 확인을 해봤습니다.. 어쩜 좋습니까.. 테스트기에 두줄이면 임신이라고 하는데..
두줄이 나옵니다.. 기분이 이상합니다.. 그냥 답답하기만 합니다..이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그는 군인이고 저도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월급은 다 부모님께 드려 아직 모아둔 돈도 없고 아기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을것 같습니다.. 자신이 없습니다..
괜히 전 막 짜증을 냅니다.. 그래서 몇일동안 싸우기만 했습니다..
싸우다가 그가 헤어지자고 합니다.. 전 친구와 술을 마셨습니다.. 친구와 술마시면서 막 울면서
말했습니다.. 넘무섭다고.. 무서워 죽겠다고.. 술취해 그에게 전화해서 낼 까지 돈 구해서 오라고
했습니다.. 모든걸 정리 하기 위해서.. 전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가 그렇게 책임 없는 남자라는게..
제가 얼마나 아플지 얼마나 힘들지 뻔히 알텐데.. 헤어지자고 하는 그가 정말 미웠습니다..
그러고 그다음날 그는 집근처에 왔습니다.. 돈이 없다고 합니다..돈을 못 구했다고 합니다..
엄청 미안해 합니다..그래도 전 무지 화가 났습니다.. 집에 가라고 화내면서 돌아 섰습니다..
전날 술 같이 먹었던 친구에게 전화 했습니다.. 상황을 아는 친구는 그 친구 뿐이라..
모자라는 돈쫌 빌려 달라고 했습니다..그러고 10만원 정도를 빌려 친구와 병원을 갔습니다..
접수 하고 간호사와 그애는 통화를 했고 바로 전 의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의사를 만나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제 애기가 보입니다.. 조그만하게 제 애기가 보입니다..
전 막 울었습니다.. 전 아기들을 무지 좋아 합니다.. 빨리 결혼해서 제 아기를 놓고 싶었죠..
그런데 그런 제가 제 뱃속에 사랑스런 아기를 죽여야 합니다..
전 살인범입니다.. 제 사랑 스런 아기를 죽인 살인범,, 수술후 팔에 바늘을 꼽고 누워 있습니다..
친구가 옆에 와 있는데 눈물이 계속 납니다.. 간호사 언니 말로는 수술중에도 계속 울었다고 합니다..
전신마취 였는데.. 수술중에도 계속 울더랍니다.. 10년동안 절 봐 왔던 친구가 말합니다..
제가 오늘 처럼 못생겨 보인적은 없다고.. 그정도로 심하게 엉엉 울었습니다..
그러고 친구가 말합니다.. 그애한테 전화 왔었다고..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 그애가 무지 보고 싶었습니다.. 무지 화나고 미웠지만.. 그애한테 위로 받고 싶었습니다..
만나서 말도 안하고 밥도 잘 안먹으려는 그애에게 애써 말걸고 웃어보고 했습니다..
그러고 밤에 통화하면서 제가 그랬죠.. 다음에 우리 꼭 결혼해서 다음 아가야 한테는 잘해주자..
그는 알았다고 합니다.. 그를 믿었습니다.. 한번더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맘 약한 내 남자 인걸 알기 때문에 아무리 싸가지 없는 척하고 그래도 정말 맘은 아니란걸
알기 때문에.. 그를 다시 옆에 두고 많이 사랑 하기로 했습니다..
그후 그는 제대를 했습니다..
제대 후 제 친구들 300일 200일 기념일 찾아 다니면서 남자들이 커플링 사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린 1000일날 커플링을 같이 사기로 했죠.. 근데 제친구들 커플링 받을걸 보니 자기도 남자라고
자존심을 세웁니다.. 자기가 1000일날 커플링 사줄꺼라고 합니다..
그러고 저는 좋아서 매일 쇼핑몰도 보고 쥬얼리 매장만 보면 구경하자고 합니다..
그는 싫다고 합니다.. 그냥 나중에 보자고 계속 미룹니다.. 그러고 혼자 골라서 핸드폰으로
찍어 보여 줍니다.. 아무꺼나 하라고 합니다.. 우리둘 1000일 기념으로 커플링 사는건데
아무꺼나 사라고 합니다..그는 그렇게 무심합니다.. 그러고 커플링 사러 가서도 둘이 투덜거리며
한참 구경후 하나를 골랐습니다.. 커플링을 낀후 전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앞으로 서로 더 잘해야 게따고 마음으로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그와 나 제대후 더 많이 싸웠습니다.. 그는 제가 놀러 다니는걸 무지 싫어 합니다..
친구들 만나 술먹는 것도 쪼금 늦게 집에가는 것도 다 싫어 합니다..
보통 사람들 다 그렇겠지만 그는 심합니다.. 전 모든게 힘들어서 우울증도 걸렸었습니다..
한날은 남자친구랑 싸웠습니다.. 남자친구는 싸우기만 하면 이별얘기를 합니다..
항상 이별얘기를 하지만 항상 눈물이 납니다.. 그는 저보고 재수없게 왜 우냐고 합니다..
그의 마음이 아니란걸 압니다.. 마음은 분명 아닐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계속 그를 받아 주었고.. 제대 하고 나니까 서로 바라는게 많아 지더라구요..
그는 저에게 바라는거 별로 없습니다.. 담배 끊고 자기 없을때 술 안마시고 집에 일찍다니고..
이런것 뿐이 없습니다.. 그런데 전 그에게 바라는게 많았습니다..
워낙 무뚝뚝한 그애이기에.. 1000일이 넘은 지금도 어버이날 그리고 저희 부모님 생신 명절때
저희집에 전화 한통 한적 없는그..전 그에게 항상 전화 한통 하라고 하지만 항상 나중에 라고
말합니다..
몇일 전부터 기분이 이상합니다.. 그가 옆에 있는데도 막 외롭고 우울 합니다..
그는 요즘 일한다고 피곤 한지 전화통화도 잘 안해줍니다..
제가 그래서 외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안하다고 잘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문자로 많이 위로를 해줍니다.. 앞으로는 정말 잘해주겠다고..
나때문에 이렇게 열씨미 일하는거라고 나랑 결혼 하려고 열씨미 돈벌려고 힘들어서 그런거라고..
전 그말에 마음을 달랬습니다..나 때문이니까 그러면서 제 마음을 달랬습니다..
그러고 이번에 그가 제대후 취직을해 첫 월급을 탔습니다..
그가 모 가지고 싶냐고 묻습니다.. 이때까지 받기만 했기 때문에 선물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전 항상 저를 꾸미기 전에 그애를 꾸며 주고 싶어 했고 그가 먹고 싶은것 그가 가지고 싶은것
다 해주려고 했거든요.. 돈 없을때는 친구들 한테 까지 빌려 가면서 전 그가 원하는거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가 원하는거 다 해주려고 하는 저이기에 그에게 바라는 것도 많았을지 모릅니다..
전 그애에게 용돈 모두를 쓴다고 화장품도 다 떨어져서 샘플 얻어서 쓰고 옷도 동생옷 빌려 입고 해서
장난반 진심반으로 그에게 모든걸 사달라고 했습니다.. 티셔츠 하나 지갑 화장품 향수-제가 좋아하고
아끼는 향수를 깨트린적 있거든요 그래서 사주기로 했었구요..그래서 그냥 장난식으로 말해써요..
그는 장난 하냐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하나만 고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전 다른거는 말고 티셔츠
하나랑 지갑 하나를 사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싫다고 합니다..그도 장난반 진심반으로 싫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계속 싫다고 합니다.. 전 갑자기 이말을 묻게 되었어요..
나한테 돈쓰는게 아깝냐고,,그말이 또 싸움이 됐죠..
넌 날 그렇게 뿐이 생각 안하냐고.. 섭섭하다고 합니다.. 미안했습니다..괜히 자존심 건든것 같아서..
하지만 할말은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이것저것 다 말했습니다..
이때까지 서운 했던것들.. 제가 바라는것들.. 전 헤어지자는 의미가 아니 였습니다..
절 정말 사랑한다면 맘으로만 사랑하지말고 표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친구들 앞이면 더 심하게 짜증내고 화내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가 항상 그래왔듯이 그럽니다.. 우리 잠시 생각 쫌 하자고..
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 알았다고.. 그러고 한달간만 서로 시간을 두고 생각 쫌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그애는 일주일뿐이 시간을 못 주겠다고 하네요.. 일주일 생각 할꺼면 전 그냥 하지말자고 했어요..
일주일 생각 할꺼면 할필요 없이 만나서 풀면 될꺼라고 생각 했거든요..
근데 그는 끝까지 일주일 동안 시간 두자고 합니다.. 전 폰을 껐습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더이상 얘기 해봤자 할말도 없고 그래서 폰을 끄겠다고 말을 하고 폰을 껐습니다..
잠이 오질 않습니다.. 그다음날 폰을 켰습니다.. 문자 한통 안와 있더라구요..
그냥 만나서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그애 그날 저녁에 어머니과 저녁을 같이 먹을꺼라고 했는데..
제가 문자로 어머님이랑 오늘 꼭 저녁 먹어야 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문자 넣어도 연락이 없습니다.. 그러다 한참 후 그 그냥 우리 깨끗히 정리하자 이런문자가
옵니다.. 전 가슴이 미칠꺼 처럼 답답 합니다.. 항상 그가 하는 말이지만 그날은 더 가슴이 답답하고
죽을꺼처럼 아프고 미칠꺼 같았습니다.. 그냥 전 알았다고 했습니다..
더이상 잡으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였죠...
그러고 몇일동안 잠도 못자고 회사도 못갔습니다.. 맘이 안좋아서 인지 몸도 많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아팠습니다.. 그애게 또 문자를 넣습니다.. 항상 이렇게 제가 문자를 넣습니다..
"너 벌써 마음 변한 거니??우리 3년동안 사랑 이렇게 쉽게 생각 할꺼는 아니라고 생각해"
그는 역시 대답이 없습니다..전 또 문자를 넣습니다..
"너 나 이제 안 사랑하니??"
그는 아니라고 합니다..아직 절 사랑 한다고 합니다..
잡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전 이별을 생각해서 그에게 화내고 짜증낸게 아니니까요..
그가 쪼금이나마 변해 주길 바랬기때문에..
"우리 주말에 만나자"..그는 더 생각 해보자고 합니다..
"난 너랑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얘기 한거 아니야 니가 쪼금만 변해주길 바란것 뿐야"
그는 미안하다고 합니다 변하기가 힘들꺼 같다고 그만하자고 합니다..
더이상 절 힘들게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저 힘든 모습만 본것같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전 그러고 알았다고 대답 하고 바로 핸드폰 정지를 시켰습니다..
핸드폰이 되면 괜히 연락 하고 싶어 지고..연락올꺼라는 기대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정지를 시키고 혼자 환한대낮에 바닷가에 맥주 사들고 가서 미친년 처럼 눈물흘렸습니다..
마지막 눈물이라 생각 하고 울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 될꺼 같습니다.. 그사람이 변하지 않는 다면 저도 이제 더이상은 힘들꺼 같습니다..
저 그에게 바라는게 많다고 생각 했습니다.. 밑에 이 글 처럼 만 해주기를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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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 오는날 회사 앞에 불쑥 우산들고 나타나는남자
고집피워서 서툰 손놀림으로 풀린 내머리를 묶어주는남자
언제든 어디서든 내가 부르면 달려올수있는남자
그냥 우리집 앞에서 몇시간이고 날 기다릴수있는남자
우유는 매일먹는게 좋다며 매일우유하나씩사주는남자
영화보다가 야한장면이 나올땐 내눈을 억지로 가리는남자
내가 욕하거나 침뱉으면 화를내는 남자
다른 사람한테 오해할만한 말을 들어도 "난 내여자 믿어" 하고 딱잘라 말하는남자
짧은치마를 입었을때 남자들이 다 내다리만본다며 짜증내는남자
별거 아닌 한마디도 기억하고 있는남자
나는 비맞는걸 좋아하지만 내가 비맞는걸 싫어하는남자
내가 욕하지 말라면 적어도 하루는 꾸욱 참을수있는남자
볼을 꼬집고 머리를 쓰다듬어 줄수있는남자
내가 작은 상처만나도 버럭 화를내는남자
곧바로 약국으로 끌고가 연고를 사서 발라주는 남자
위험하면 찌르라고 작은칼을 선물하는남자
사랑한다는말은 일년에 딱한번만해도 느껴질수있게 해주는남자
내게 무릎을 잘빌려주는 남자
살빼고려 굶으면 살빼면 죽는다고 소리지르는 남자
기집애는 해지기전에 집에 들어가야 된다고 밥먹듯 말하는남자
기다리는거 죽어도 싫어하는 나를 기다리게하지 않는남자
갑자기 화장품가게로 데리고 들어가 자기가 좋아하는색 립스틱을 발라주는남자
이런남자내가원하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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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게 많을걸 바라는 거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그럽니다.. 모든 남자들이 자기 여자친구면
당연히 기본으로 하는것들이라고.. 안하는 남자가 이상한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 여기서 이 사랑을 끝내려고 합니다.. 사소한 여자의 배려 조차 할수 없는 그남자
잊기로 했습니다.. 언제가는 또 술취해 나도 모르게 전화번호를 누를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 해보려고 합니다.. 힘내고 열씨미 살아 보려고 합니다..
그애에게 말 하고 싶습니다.. 다음 여자 에게는 다음에 사랑하게될 여자에게는..
사소한 배려들을 해주라고..
그리고 모든 남자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여자는 정말 사소한일에 울고 웃는다는것 알아두세요
"어쩜 그도 저에게 서운한것들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당연히 많겠지요..
정말 다음생에 그와 또다시 만나 사랑 하게 된다면.. 그땐 정말 행복하게
사랑하면서 평생 사랑하면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