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너무 엄합니다.. 아버지 오시기전에
온식구들이 집에 있어야하고..밤늦게 들어오는걸 엄청
싫어하십니다.. 나이가 벌써 20대 중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여태껏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큰소리 나는것도 싫고..
싸우기도 싫고..그래서 그냥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뭐든지 다줘도 아깝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여자...
그여자를 위해서라면 죽을수도 있을정도로....
이런적은 첨이라 매일 그여자와 함께 시간을 보냇습니다..
그러다보니 귀가시간이 늦어지고 때론 여행도가고...
사실 저희 엄마와 누나가 많이
극성입니다.. 저두 너무 싫지만 그냥 싸움나는게 싫고..일단 말이
안통하기땜에 거의 피하려고 합니다.
매일 그여자와 그렇게 지내다보니...집에서는 찍힐데로 찍히고..
많이 섭섭하신 모양이십니다..그렇게 집에서 착실했던 아들이
여자한테 미쳤다고..그런데 문제는 그화살이 그여자한테로 돌아갔습니다.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는데...그져 내가 좋아서 만난건데... 누나가 그여잘
찾아가고..거기다 엄마까지 막대하시고 결국 엄마, 누나 제가 사랑하는
여자와 서로 해서는 안될말까지 하면서 싸웠답니다..
솔직히 저희집에서 심했던거 인정합니다..오죽했으면 그여자가 그렇게까지
했을까....하고 너무 많이 속상했습니다..
집에선 절대적으로 그여자 만나지 만나지 말랍니다..이젠 싸웠다는 이유로....
정말 미치겠습니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그 여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가 뭘 어쨋냐고...우린 성인이라고...남녀가 서로 좋아 만나서 데이트하고
그런게 뭐가 잘못됐냐고.... 글구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고...자기도 심했지만
가만히 있는사람한테 온갖모욕과..상처만 주고....너무 속상합니다..
충분히 압니다..하지만 중간에서 미치겠습니다..그여자 편들자니 집에서는
가족버리고 그여자편드냐하고..가족편드자니...여자가 뭐라하고....
이젠 그여자 만날꺼면 집나가랍니다...정말 제여자하나 지키지 못하고 이러는
제가 너무 병신같습니다.. 하지만 전 집을 등질수도 없고...그렇다고 그여잘 잃을수도
없고.....그래서 그여자한테 날 정말 사랑한다면...한번만 양보하면 안돼겠냐고
했습니다..한번만 눈딱감고..그랬더니 싫답니다...자존심상한다구....이유없이
당한것도 억울하다며 오히려 저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냐면서 화냅니다..
그렇다고 집나가서 그여자 만나요? 솔직히 사춘기 청소년도 아니구...
저 그여자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그여자없인 못삽니다...모든게 그여자에게
익숙해져서 이젠 안됩니다....
그치만....가족을 등질수도 없습니다...
설득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저희집은 보통집과 틀려서..
정말 말이 안통합니다..남자인 저두 오죽하면 피하려고
하겠습니까?????
여러분~도와주세요...
너무 바보같은 저를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