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히마입니다... 제 글에 답플을 보니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동햇사와요~![]()
제가 어제 결혼한지 얼마 안됫다고 햇자나요?? 사실은 결혼전에 동거를 1년여 넘게 하다가
날잡고 결혼한거랍니다 ㅋㅋㅋ 그러니 아주 초 신혼은 아니지요..
그래서 그런가 신혼다운 맛이
없는거 같아요.. 영 두근거림이 없다니깐요..이러다 권태기가 오는건 아닌지 ㅠ_ㅠ![]()
흠흠.. 그때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몇일은 연락이 서로 없엇답니다.. 그러다 또 다시 만날기회가
되었죠... 물론 술 먹는 기회요 ㅋㅋㅋ
저희가 겜을 한다고 햇죠?? 접속후 아는체 하면서 얘기하다가...술을 먹자는 얘기가 나왓어요.
제가 그땐 수원에 살고 있었고.. 일본에 유학갓다온 후로 백수생활에 폐인이 되어 있었거든요.
일본에 갓다가 귀국한게 03년도 1월달이고 바다오빠랑 만난게 그 해 여름이었거든요..
이때가 아주 커다란 사건이 있었죠...(지금 생각하믄 웃음이..
)
여차저차 술 마실 약속을 정하고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날따라 어찌나 비가 몰아치던지...
애써 화장하고 머리한게 다 엉망이 되고 ㅠ_ㅠ 바람에 우산날라가는걸 꾸역꾸역 붙잡고 만낫더랫죠
저하고 울 오빠.글고 짐 같은 사무실에 있는 일명 뚱땡이,글고 어린 동생까지 4명이 만났었죠.
물론 넷 모두 같은 게임을 했었구요..모 저녁은 먹고 술을 마셔야 햇기에 삼겹살을 먹으러 갓다가
고기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일차에서 알딸딸
해서 나왓죠... 거 잇자나요.. 남자 3사이에 저 혼자
껴있으니까 왠지 기분이 묘하데요 ㅋㅋㅋ흠흠..![]()
암튼 그러고 나서 술 깬다고 겜방에 가서 편먹고 테트리스 하고나서 9시쯤 됫나?? 그때 나와서
또 술을 한잔 하러 가서 얼마나 마셧는지... 왜 이런거 해보신분들 계실라나 몰겟네요
술집가면 탁자위에 전등하나씩 걸려잇자나요? 거기에 소주병 마개를 걸어놓는거요....
이거를 탁자위까진 채우지 못하고 한 3/1 좀 넘게 걸엇지요..이것도 병수가 장난아니엇어요
이때부터 헤롱헤롱..뭘 믿고 이리 술을 마셧는지 몰라요(제가 좀 자제를 못해서 탈이예요
)
그러다가 또 3차를 간데가 성인나이트 ㅋㅋㅋ 거기서 술을 시켜먹엇죠... 양주를....-.-;;
이거 먹고 잠~~깐 필름 끊겻다가 나와서 생각나네요... (저도 간이 좀 많이 부엇죠..)
잠은 자야겟는데 마땅치도 않고 저땜에 다들 막차 놓치고 그래서 생각한게 비디오방!!!
젤 큰방을 잡아놓고 연달아 3편틀어놓고 그 동안에 잣네요...(이건 들은 얘기입니다)
그러다 중간에 깼는데 제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울 오빠가 남방으로 덮어주었더라구요..
술도 덜 깬 상태에서 감동 받고 ㅋㅋ 다시 뻗었더랫죠... 그러다 한 6~7시쯤인가?? 이때깨서
화장실을 갔는데 가다가 어질어질하고 눈이 노래더니 기억이 안나요..
알고보니까 화장실가다가 쓰러진거예요... 이걸 울 오빠가 발견하고 엎고 다시 들왓다네요..![]()
그러다가 술이 깨고 아침을 해장하고 헤어졋죠.. 뭐 저야 죽지 않을 만큼만 엄마한테 두드려맞고
울서방은 저땜에 열받고..왜그런가 했더니 같이 왔던 동생이 제가 자고 있을때 제 손 붙잡고 자더래요.
ㅡ,.ㅡ;;응큼한놈.. 어디 감히..그랬는데 울서방이 "내 여자 니가 왜 손 잡고 있냐"며 뭐라 햇다네요.
동생은 몰랏다하며 사과하고.. 또 같이 왔던 뚱땡이는 담날이 운전면허 시험이었는데 저땜에 서울 못
가서 돈만 날리고 시험을 못봣다는 후일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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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글이 좀 길었나용? ㅎㅎㅎㅎ 넘 길다고 거부 말아 주셔용...
아직까진 해 드릴얘기가 넘 많답니다..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용..
낼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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