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일어난 일을 신방님들에게만 고할께여 힛....![]()
울 랑이랑 저랑 연애하고 결혼하고까지 딱 3년 9개월 됐거든여~
근데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아직 신랑앞에서 방구 한번 못껴본 색시랍니다...
그런 제가 오늘 새벽에 첨으로 실수를 한거있져...
한참 꿈나라에서 행복할시간에 ...뿡뿌르르륵~~~~ 허거걱...
제 생리적인현상 그 소리에 전 깜짝놀라눈을떳어여...소리가장난이 아니었거든여 ![]()
아뿔사!! 전 그제서야 울 랑이를 의식했져...살포시 랑이얼굴을 보는순간..허걱.. 토끼처럼 눈알이 빨갛
게충혈돼어 절 빤히 쳐다보는거에여 ![]()
정말 어떻게 수습을 해야 할지 머릿속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나더이다 ㅠㅠ![]()
그리하여 번쩍 떠오른나의반전 ![]()
색시: (화를버럭내며) 머야 깜짝놀랬잖아!! 아무리 생리적인현상이라지만 잘땐좀 자제하면 안돼나?
자는사람 놀래켜깨우는건 먼짓이고...시도때도없이 뀐단말이야 쯔쯔...
랑이:(빨갛게 충혈됀눈을 동그렇게뜨며) 으..응?? 아~~~ 미안 나도 모르게 자다가그만...놀랬제?
나도 놀랬다 미안 ..나도 깜짝놀래따이가 ..으헤~~미안 미안
하며 눈을 감으며 내 등을 토닥토닥 두들기더니 이내 코골며 다시 자는거에여 ![]()
저여... 속으로 울 랑이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여봉~미안 호호.. )![]()
아침에 눈떠 출근하기전 밥상을 차려 마주 앉아밥을먹고 있었지요...랑이가 혹 눈치채진 않았나 한번
더 확인하고싶은마음에 확인사살 들어갔져..
색시: 자기! 정말 시도때도없이 막 뀌는거 버릇됀다..나중에 사람들 앞에서 그런실수 하면 우짤라꼬
구라노 고쳐라이~ 오늘 자다가 내 얼마나 놀랬는데... 내 아직 심장이 버렁 거리네 ..소리가 어찌나 크
던지...(오모모~~ 나 이러고 보니 연기짱 잘하네~ 연화배우 뺨치는걸 호호호
)
랑이: 사실 나도 윽수러 놀랬다이가 내 소리에 내가놀라는건 첨이네 캬캬... 그만큼 너거 서방님이 건
강하다는 뜻이다 .. 캬캬~~
허미야~ 정말 어이가 없어서 ...울 불쌍한랑이 나로인해 희생양이돼어 아무것도 모르고저러는것 보니
쩌매 미안스럽네...호호 ![]()
신방님들~!!! 이렇게 된이상 이 비밀 무덤까지 가져가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