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을 이해 못하겠어여..ㅜ.ㅜ

바보 |2005.10.15 11:38
조회 672 |추천 0

추석전에 남친에게 선물로 딕플을 사주려고 주문까지 했다가

다투게 되서 홧김에 반품을 했어여..

주문하면서도 제 주머니 사정상 좀 부담이 되었지만 예전부터

갖고 싶어 하길래 큰 맘먹고 샀는데

어케 그렇게 되었거든여...

다시 화해를 하고 거의 한달만에 얼굴을 보게 되었거든여..

다음주면 남친 생일이고 만난지 1주년 되는

날이고 해서 선물을 해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바뻐서 미쳐 준비를 못했어여..

저흰 자주 만나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 말까 하는 커플이에여..남친이 넘 바뻐서여...

며칠전 만나던 날도 겨우겨우 시간을 내서 만났고(제가 거의 만나러 갑니다..남친이 저를 만나러 온

적은 지금까지 3번정도...약 40분정도 운전하고 가야하구여..8월달엔 만나고 집에 오다가 사고도

났었지요...ㅠ.ㅠ500만원 깨졌지요..보험처리하냐고) 

저녁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카페로 갔어여..

남친이 지나가다 멋진 카페를 봐뒀다며 나랑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

근데 저녁시간이라 깜깜해서 건물이 잘 안보여서 멋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여...

안에 들어가 보니 머 그냥 다른 카페를 별반 다를께 없는...그런 카페였어여...

여기서 제가 말 실수를 하긴 했어여.. 이런 카페 많이 봤다고...

예전 남친하고 비슷한데 가봤다고 해버렸거든여...멍청하게....

그래두 그냥 웃고 넘어가더라구여...

저녁먹고 1시간정도 데이트하다가 제가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여...그래서 딕플 받고 싶어?라고 물었죠...

대답 안하더라구여...그래서 솔직히 말을 했어여..

나도 사주고는 싶은데 가격이 좀 부담된다고...

남친도 1주년 기념으로 뭐 받고 싶은거 없냐고 하길래 제가 장난으로

물방울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달라고 했죠..그랬더니 자긴 그냥 민자로 된 반지를 살려고 했데여..

지금 제가 그런 반지를 끼고 있어서(여동생이 생일 선물로 준 반지,,18K)

거의 7~8년은 껴서

그런거 말고 14K라도 왜 커플링 같이 이쁘게 나온거 있잖아여..그런거로 사달라고 했거든여..

그런 얘기를 하고는 헤어지고 전 집으로 왔어여..남친 만나고 집까지 오는데 족히 1시간은 넘게

걸려여..사고 난 이후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거든여..

그런데 남친은 늦은 시간에 제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전화 한통 없더라구여..

좀 서운했지만 저도 존심상해서 전화 안했어여..

다음날 아침에라도 전화가 올줄 알았는데 안오더라구여..

낮에 인터넷으로 대화를 했는데 제가 너무 변했다네여...ㅡ.ㅡ;;머가 변했다는건지....

도저히 이해 불가....

전화 해도 안받고 저녁때 다시 전화하니깐 핸펀폴더를 들었다가 다시 확 놔버리더라구여..

남친 제 전화 안받을때 하는 수법이거든여.. 넘 화가 나서 두번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했어여...

어제 인터넷으로 대화를 해서 왜그러냐고 물었더니만  사랑하는 사람과의 자리에서 다른사람

얘기를 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해서 그건 내가 잘못했다고 했죠...

글구 딕플얘기를 돌려서 말하는듯한데... 그깟 돈으로 서로의 맘을 살수 없다나 머라나???

남친입장에서 이해해 보려고 해도 제가 머리가 나빠서인지 이해가 안되네여..

화가 너무 나서 두번 다시 내가 먼저 연락하면 내가 남친딸리라고 해버렸어여..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