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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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헤어졌지만..
헤어지면서 그 앤 한테 너무 상처를 받았어요.
헤어질 무렵에 너무 싸워서
싸우는 이유는 보통..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하튼 앤이 겜 상으로 [온라인겜] 아는 여자분들을 자꾸 만나려고
하는 데서 싸움은 시작되었거든요.
처음엔 그런것도 다 인간관계인듯 해서 같이 만나자길래 몇번 만나긴 했는데
정말 솔직히 말해서 그런 사람들 안만나고 사는게 훨씬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분들... 솔직히 만난 여자분중에
담배 안피우는 분들이 없더군요.
제가 좀 고지식해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리 술자리라도 남자들 특히 자기보다
나이 좀 있는 남자들 하고 함께 있으면 자리라도 좀 피해서 담배를 피웠으면 하는 바램이..
너도 여자인데 미친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담배 기호식품인거 압니다.
한데 남자들 다 있는 자리에서 여자가 담배 꼬나물고 재 아무데나 털고 하는 모습..
솔직히 너무 싫습니다. 지킬거는 지켜주셨으면 해요.
아무튼.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그런 모습인지라 대단히 실망했습니다.
그래서 만나지 말라고 자꾸 얘기 하다 보니 싸움이 많아졌구요.
그중에 앤이 소개해준 오빠 중에 한분이 어느날 전화가 와서 그러더군요
"너네 둘 헤어졌다며. xx를 통해 얘기들었다."
"... 그런 얘기를 왜 오빠 한테 얘기 하고 다니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전 솔직히 너무 실망 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때 까지만 해도 남친과 헤어지고 싶지 않았고 해서
그 오빠가 술 사준다고 나오라고 하길래
혹시 술자리에 제 앤을 불러서 화해를 시켜주려나 싶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갔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사람의 의도는 그저 저랑 한번 자보기 위함 이었다는걸..
뒤늦게 깨닿게 되었지요.
그 오빠분이 저한테 마지막에 한말 " 나 솔직히 너랑 한번 자보고 싶었다."
-_-;;;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제 앤과 헤어질때도 남친이 한말중에
"그 형이 그렇게 너랑 사귀지 말라고 말릴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 이말요. 그형이 저 오빠거든요. 이런말 듣고 이오빠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이 말 한마디에 이오빠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없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남친과 헤어졌습니다만.
이 두 남자로 인해 어처구니 없게 남자들 정말 다 안좋게 보이는거 어쩔수 없네요.
친한 동생의 앤 한테 저런 말이나 하고;
하여튼.. 다시 생각해 봐도.. 남자는 정말 다 .. 어쩔수 없는 존재들인가 ...
회의가 밀려온다는..
[ 남자분들 한테 욕 거하게 먹겠군요 -_-;;]
여하튼 꾹꾹 참고 있었는데 생각 나서 써보네요.
넋두리였습니다. -_-;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참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여전히 이 둘은 잘지낸다구 하더라구요.
그 형이 그런 인간 이다 하고 말해줄려고 하다가
구차하게 미련 가지고 헤어진 남친한테 한번 연락하려고 하는 그런
여자로 보일까봐 그만뒀습니다. 헌데 저런 남자분 정말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