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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미칠 지경이예요...

퐝당 |2005.10.18 16:07
조회 1,498 |추천 0

친구와 남친 아는 형을 소개 시켜 주기러 했습니다.

그 형이란 사람 하겠다 안하겠다 계속 그러더니만 결국엔 하기러하고 날 잡았는데 친구 싸이를 찾아보구선 갑자기 전날 저녁에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한마디로 맘에 안든다는 소리죠~

남친이 전화 왔길래 내가 친구한테 어떻게 이야기 하냐고 그 사람 왜 그러냐고 그랬습니다. 제가 자꾸 짜증내니까 친구에게 자기가 전화하겠다고 하구선 자기가 전화했습니다. 솔직히 남친 쪽 사람이 펑크 낸 건데 남친도 친하지도 않은 형이 갑자기 그래서 말도 못하게 짜증 났겠지만 저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해야 하는 거 아닌가여? 제 입장은 입장도 아닌양... 그냥 전화와서 '그 사람 소개팅 안한대' 이 한마디 하더니 '왜?'라고 묻는 나에게 미안하단 한마디 안하고 자기도 짜증나서 짜증 비슷하게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에겐 말 못하니까 남친에게 투정 부리는 건데 버럭 화를 냅니다. 친구라도 내 보내라고 하지 그랬냐고 그럼서 친구라도 보내서 잘될지 아냐고 그랬더니 울 남친 화를 버럭 냅니다.

그럼 나도 기분 나쁜데 그런 말까지 나더러 하란 말이냐고...

그리구선 남한테 아쉬운 소리나 하게 만들면서 내가 자기한테 뭘 해주겠냐고 합니다... 결혼해서 내조나 잘 하겠냐고...

자기가 잘 알지도 못한 사람한테 자기 잘못도 아닌 일에 미안하다고 그래야 하냐고...저더러 그렇게 소개 시켜주고 싶음 제 주위에 괜찮은 놈 소개시켜 주라고 친구 옆에 있는데 버럭 버럭 화내면서 전화를 먼저 끊엇습니다

일주일만에 통화하는데 무조건 다 저만 잘못했답니다.

정말 이 상황이 저만 다 잘못한건가요? 물론 저도 잘못한 게 있습니다. 미안한 생각이 들구요...

 

그치만 자기도 암것도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저한테 숙이고 들어와야 하냐고 하는 말이 울화가 치밉니다. 절더러 머 한 일이냐 있음서 화내냡니다.

 

헤어지기는 싫은데 너무 자존심 상합니다. 늘 제가 저나해야하고... 사과해야 하고...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제가 잘못한건가요? 전부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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