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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미치게 하는 여동생!

이건 아니... |2005.10.18 18:46
조회 55,167 |추천 0

 

+_+헉 오늘도 아니고 어제 톡이 되었다니

모르고 지나갔네요 ㅠㅠ

이제부터 리플 열심히 읽을께요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 ^^

 

헉 ㅠ_ㅠ 하루가 멀다하고...

오늘도 동생 화장하고 컴퓨터 책상위에 아무렇게나

버려둔 화장지 하며...면봉하며...

평소에 집에서 자기가 공주라고 생각하는지

다른 가족들이 우습게 보이는건지...

엄마 쉬는날이면 동생이 하는 말!

"엄마 오늘 할일없지 내 옷 빨래나 해!"

명령조이죠! 솔직히 여자같지 않습니다.

같은 여자로 느끼기엔 너무 이해가 안가요~

하는 행동만 보면 완전 아들이죠...

왜 퇴근하고와서 양말을 아무렇게나 벗어놓는지...

자기가 먹은 밥그릇 한번 설거지 하는꼴

보기가 어렵네요 어쩌다 한번하면 나 했어~

설거지 하면서 당연한걸(?) 마치 대단한것처럼

평소에 동생이랑 있으면 파출부나 시다바리같은

존재로 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래도 같은 혈육이라서 그런지

미워도 다시한번...항상 내가 좋아라하는 동생이지만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고칠건 고쳐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살다가는 영영 시집도 못갈꺼 같네요.

이 행동들이 귀차니즘인지?

아니면 모든지 안하는게 습관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리플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원본글-------------------------

요즘 네이트톡 읽어보고 공감하기도 하고

톡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삽니다.ㅎㅎ

 

그러다가 결국 제가 쓸일이(?) 생겼네요!

저에겐 연년생인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보다 한살 아래지요.

그래서 그런지 무지 싸웁니다.ㅎㅎ

평소에는 맛있는거 먹으면서

동생생각도 많이하고 사주고

싶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주변에선 흔히들

"넌 참 속도좋다" 하죠...

동생의 행동을 보며 제친구들도

 흔히들 패주고 싶다.

이렇게들 말 하곤 합니다.

 

 

몇년을 지켜보면서 참아주고

이해하려고 노력을해도

참 개념없는 상식밖의 행동들(?)을

합니다.가끔은 정말 같은 피 라는게

싫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그러다 어제는 진짜 참다 참다가

버럭~ 했습니다.-_-+

저희집이 지금 방 세칸짜리로

이사가려고 방을 내놨는데요

현재 두칸이라...

방을 같이 쓰고 있어요~

제옷이 전부 박스에 담겨있는데

몇개만 겨울옷을 꺼냈습니다.

나머진 다 엄마방에 두고

보라색 트레이닝바지랑

파란색 한쪽 어깨가 파인티만

동생과 같은 서랍장에 넣어놨습니다.

(오죽하면 같은 서랍에 놓은 내가 병신이지

이런생각까지 했습니다 ㅠㅠ)

 

근데 이년이 퇴근하면서 제 파란티를

입고 오네요~ 웬 황당한 시츄에이션?

(제 앤이 사준 티라서 더 화났고요!)

여름에 산 치마도 몇번 그런식으로

고무줄치마라고 막 몰래입고 다니고

그러길래 아예 가지라고 줘버렸거덩요.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 진짜

완전 스트레스 짜증이 이빠이 나더라고요!

 

전 광분해서

"너 장난하냐?내 옷 왜 몰래 입고 다니냐?"

했더니 제동생 왈~

"엄마가 입고 가랬어!"

참나 어이가 없어서

"야 이게 엄마옷이냐? 내옷이야~

그리고 엄마가 너 언니옷 입어라...해서

입었냐 미친 니가 분명 이거 입고 싶은데

언니건데 입어도 돼냐고 했을거 아냐?"

했더니 말을 못하더라고요...

 

참나

그러면서

토라지면서

한다는 말이

"내친구는 언니랑 같이입어!" 이지X

하면서 더 큰소릴 치네요~

젠장 그 언니랑 동생은

체형이 비슷한가보죠!

나도 같이 입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루 저 44입어요

55는 줄여서 입고요

동생 66~77입습니다.

 

내정장 입어보려고 하면

허벅지부터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근데 항상 고무줄로 된거나

쫄티나 어깨가 파인티등등

입습니다.고무줄로 된건

늘어나서 아예 줘버린적도

많고요,어깨 파인티는 줄줄

흘러 내려서 속옷끈이 보입니다.

정말 이건 아니자나요?

 

엄마가 파란티 늘어났으면

새로 사준다고 그만 싸우라고 해서

그돈으로 동생 옷사주라고 했습니다.

내 옷좀 안입게요...

엄마는 "그렇다고 안입겠니?"

하시고요 자기옷 100벌 있고

내옷 3벌 있어도 입을꺼 같습니다.ㅠㅠ

 

겨우 이정도로 싸우냐고요?

몇년을 반복해보세요!

화가 안나게 생겼나...

그리고 여기까진 기본

 

신발장에서 신발 벗고 들어오거나

신발신고 나갈때 이년이 항상

제 신발을 밟고 다닙니다.

원래 그런가 보다 해서 봤더니

지 신발은 안밟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제꺼랑 엄마꺼만

밟고 다니고요...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한번 눈으로 힐끔 보고나서

안밟고 나갈수 있는겁니다.

어제 버럭~하는 김에

얘기했더니  동생왈~

"내가 미친년도 아니고 일부러 신발을

왜밟고다니겠어?앞으로 한쪽에둬 안밟도록

신경쓸테니깐..." 이말이

몇일을 갈까요?

 

동생이 화장하고 컴퓨터 책상위에 올려놓는

면봉,화장지 항상 제가 치웁니다.

그렇다고 어려서 그런것도 아니고

나이차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22살이면 성인 입니다.

 

엄마는 동생이라고 마냥

봐주라고 철없어서 그런다

니가 이해해라 하시는데

그것조차도 참 못마땅합니다.

뭔가 대책이 필요한 년입니다.

개념정식을 한트럭 먹어도

미루나무에 걸려있는 싸가지

못고칠 년이고요...

 

이것 외에도 할말은 무지 많습니다.

쓰자면 몇일이 걸릴것 같네요... ㅠㅠ

 

 

  고민하고 또 고민한 한마디 '우리헤어져'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이럴 땐|2005.10.20 11:50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의뢰해보세요.
베플훔..|2005.10.20 15:14
저런년이 밖에 나가면 남친집에 가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다닌다니까..ㅡ,.ㅡ 집에서나 잘해라~ 이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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