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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마음이 변하면 돌아오기 힘든가요?

프린세스정 |2005.10.20 17:43
조회 921 |추천 0

석달전부터 우리사랑은 시작 됐었죠...

저에겐 남친이 있는 상태 였지만 그의 적극적인 대쉬로 남친과 이별을하고 그를 만났습니다.

만난지 2주일만에 그는 유학 길에 올랐고..한 두달여만에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답니다..

처음엔 태어나서 정말 이런게 사랑이구나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서로 사랑하고 잘해주는 사이였는데..

그렇게 지내다가 미국간지 한달도 안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심술보도나고 해서 싸이에다가 헤어지자 그동안 즐거웠다..라고 남기고 전화를 몇통 안받고 했더니..

그도 맘이 떠났다는군요..

전 그렇게 하면 좀더 일찍 한국에 들어올줄알고 그런 장난 아닌 장난을  좀 심각하게 친건데..

진심은 통하지가 않더군요..

그가 한국에 온다안온다 이런식으로 장난을 치길래 전 정말 조금더 일찍 보고싶은 마음에 그랬는데..

한국에 돌아왔을때..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죠...정말 반가운 마음으로..

그렇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절 별로 반가워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하면 처음처럼 돌아갈줄알고 만나면서 노력을 했죠..

그의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냉철하게 나오더라구요..그래도 노력은 해보겠다고..

그러던 어느날 둘이 정말 기분좋게 만날라고 했는데..

핸드폰에 여자랑 문자 메세지 주고 받은게 있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클럽을 통해 만난 친구라고 하길래 확인을 했더니..아니나 다를까 여자더라구요..

친구도 별로 없는 사람인데..일단 제가 의심을 한건 나쁘지만..절 속인거 저도 화가 났죠..

한국에 들어오고난후 그렇게 몇번이고 우린 너무 다르고 잘 맞지 않다는 이유로 연락하지 말자는거 겨우 관계를 유지하고 지금 까지 만나고 있었어요...미국에 있을때 제가한 행동이 있어서 보복하는거겠지하고 아무튼 저로선 무지 노력했답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또 얼마전..

제가하는 일이 약간 불규칙적이라...그는 취업준비중으로 학원만 다니고있는 사람이고해서 시간 맞추기가 넘 힘든데..

부산여행하자더니 갑자기 아버지와 저녁 약속있다그러고..

담날 전 밤근무를 마치고 쉬고 저녁에 만날려고 했는데..

낮에 보자..저녁엔 아버지와 식사약속있다...

담날은 아버지랑 병원가야한다..일욜인데요..-_-;;

철석같이 믿진 않았지만..

일단 믿어보았답니다..

알고 봤더니 전 낮에 잠깐 보고 싸이월드 클럽 사람들 만날려고

나갔더군요..그러면서 4시쯤에 넌 밤근무했으니까 얼른 쉬라고 하더군요..

생각하는척하면서...

전화하면 전원이 꺼졌을때가 많을때 눈치를 챘어야했는데..

집안이 너무 특이해서 전화도 잘못받고 통화해도 아주 잠깐하고 그랬거든요..

이제 알고 봤더니 그게 아닌거 같아요..

혹시나해서 싸이월드 또 다른 계정이랑 비밀번호를 우연히 알게 되서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나이도 2살이나 속이고 클럽사람들 틈에 여자들이랑 글을 주고 받더라구요...

그중에 맘에 든 애가 있었는지..영어로 우리의 중요한 순간을 기억해야한다..사진 참 이쁘다..이런글들을 남겼더군요..

그때까지 저러다 언젠간 돌아오겠지 했는데..

저 만나고도 또 전화통화도하고 글을 남기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실을 저에게 들통나고서는 미안하단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너가 그냥 지켜보기만하면 언젠가 너에게 돌아간다..

내가 설령 키스하는 사진이있더라고 그게 합성이 아닌가하고 먼저 의심을 해봐야한다..

난 그런 여자가 좋다..라는군요..

아니 불륜을 목격하고도 참고있으란 말인가요??

그가 저한테 접근한거도 싸이라는 사실을 잊고있었네요..

그런거 저한테 들키고도 탈퇴안한거보면 잘해볼라그런거 겠죠...저한텐 노력해본다더니..

비밀번호도알겠다..제가 그여자한테 그의 계정으로 여자관계복잡하니까 빠져달라 이런식의 멜을 보냈더니...

또 그여자애랑 통화를 했는지..

저한테 그러더군요...남의 메일도용하고 그러니 재밌냐구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죠..

거짓말안했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처음엔 결혼까지 생각을 했었지만..

생각해보니까..거짓말이 생활인 사람하고 지내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아무튼 처음엔 생애 처음 그런 사랑을 받았던거 같은데 지금 너무 실망이구요..

다신 연락하지 말라그러구 절 속인건 용납이 안되지만..그래도 생각이 나요..

비번알게 된건 정말 미안하다고 메일만 몇번 보냈구요..전화하기 너무 염치가 없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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