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생각나는군요..
후~ 답답하기도 하구요...
누구나 자기 자신이 제일로 불행하다고도 생각하기도 하고
자기처지가 제일로 딱하다 생각하기도 하죠...
저도 어찌보면 어떻게보면 평범한 사람일수있고 나보다 더한사람도
있을텐데...전 왜이렇게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저희집에는 딸이 다섯입니다
그리고 12살이나 차이나시는 부모님이 계시죠.
여자가 워낙에 많은집이라 아버님은 말씀도 없으시고 열심히 일하시던분이셔요
남들은 평생에 한번 있을까하는일은 우리집은 소설몇편은 쓴거같습니다.
13년전쯤 한창 임신매매범이 유행할적에
이쁘고 참한 우리 둘째언니가 납치를 당할뻔하다 마중나간 엄마덕에
무사귀환했죠...하지만 그렇게 운이 좋은 집이 아닌지..
무사히 돌아온언니의 몸은 온통 매맞은 자국으로 멍이 들어있었습니다.
안끌려가려 발버둥친 언니를 마구 때렸던 모양이에요...
그후..언니는 점점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정신이상자가 되었습니다.
범인을 잡으려 애쓰던중 옆동네 아저씨들이었다는걸 알았습니다.
납치범이아니라 술취해서 언니를 어케해볼려고 끌고 가려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사람들에게 심증이 갔을때 그새끼들은 이미 도망간상태였죠..
우리나라 경찰들 참..허술하기 짝이없죠?
죽이고 싶고 토막을내서 개밥을 줘도 쉬언찮지만...묵묵히 13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세째언니는 결혼을 했는데 형부가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죠.
일전에 크게 신문에 났엇는데 참 어이없게 났더라구요..
이혼한 형부는 그여자랑 혼인신고하고 살았는데 그뇬이 꽃뱀이엇던 모양이에요
돈을 싸그리 가지고 도망갔습니다.
겨우 찾아낸 그뇬은 형부를 돈없는 거지취급했고 화가난 형부는 칼로 찌르진 않고
그었던 모양입니다. 뉴스엔 뭐라더라 의처증 남편피해 도망간 아내 칼로 수십차례
찌르다 라고 나왔더군요..어이없고 황당하고...참 세상에 별의별인간들이 다있죠
막내도 순탄한 생활을 하진 않았습니다.
고등학교시절 1학년 중퇴를 하고 다시 학교를 갔습니다.
1년후에....근데 담임이 일주일 열흘정도씩 촌지를 바라고 촌지를 안주면
문제아라고 반성실에 가두고 두들겨패고...
그렇게 한학기도 못마치고 엄마와가족들은 동생붙들고 엉엉울었고
동생은 학교다니기 싫다며 그냥 자퇴했습니다.
선생들이 이래요...뭐대단히 많이 아는 인간들처럼 굴면서 세상에서 제일
머저리 같죠...그래서 전 선생들싫어합니다.
그냥 똑같은 대학나와서 그냥 셤보고 선생된거..참...
그리고 우리 엄마..적금타서 새드린 틀니...의료사고라고 하죠?
틀니하다 이빨을 잘못건드려서 신경을 건드렷다더군요
매일 아파서 끙끙대다가 아는 칫과의사한테 갔더니 신경손상이 심하다했대요
근데 같은 의사들끼리 뭐 그런게 있나봐요
진단서를 안끈어 주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틀니해놓은곳은 가족끼리
하는곳인지 엄마가 틀니해놓은 의사는 도망가고 없더라구요
참..세상에 드럽습니다. 의사란 작자가 돈에 눈이 어두워서 사람을...
시간도 지나고 그래도 우리집 다들 조용히 지내면서 살려는지 행복이 우릴보고 웃더군요
마냥 기뻤고 행복이 이대로 지속되었으면 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천청벽력같이 아버지가 사고를 당햇습니다.
막노동을 하시던 아버지가 2층에서 떨어지셨죠..거꾸로...
두계골이 많이 깨지고 목뼈가 부러지셨습니다....
전신마비가 되셨죠...이제...딸래미들 효도좀하며 조용히 살려햇더니...
아버지는 일년 7개월째 병원에 계십니다...
말씀도 못하시고 기력도 없으시고...칠순이 훌쩍 넘어버린 연로하신아버지를 볼때마다
가슴이 메어집니다....
돈이라도 많았으면....자꾸 돈이라도 많았으면...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내일 로또를 사려합니다.
1등이라도 당첨되면 아버지 전동침대랑 전동휠체어 전담의사를 사고 아버지의 완쾌를
빌고 또 빌겁니다....2등이되면..전동휄체어라도사서...바깥구경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사랑하는 우리 아버지....못난 자식들때문에 고생도 많이 하셧는데..
죄송합니다...예쁜손자 안겨드릴때까지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기력도 차리고 손발을 못쓰더라도 아버지 손발이 되도록 할터이니...부디...
오래오래 살아만 주세요...목이 메여 목이다아프네요..
사람이 왜 팔이 두개밖에안되는지 왜 다리가 두개밖에 안되는지...
제꺼라도 줬음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