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차량용 LPG 가격이 1리터 당 725원에서 790원으로 65원 인상됩니다.
리터당 790원의 LPG가격은 사상 최고치입니다.
또 가정과 식당에서 취사용으로 사용하는 프로판 LPG의 경우 킬로그램 당 약 1164원에서 1274원 안팎으로 110원 정도 오르게 됩니다.
국내 LPG공급업체인 SK가스 등은 세계최대 LPG 공급사인 사우디 아람코가 10월 국제 LPG공급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다음달부터 국내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LPG 가격을 주도하고 있는 사우디 아람코는 10월부터 LPG프로판의 국제공급가격을 톤당 425달러에서 505달러로 80달러나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LPG를 사용하는 택시와 장애인용 차량, 레저용차 운전자들과 음식점, 가정의 연료비 부담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최근 고유가의 영향으로 휘발유와 경유, 등유의 소비는 줄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LPG소비는 늘어나고 있어 서민부담 가중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