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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무서운... 그다지~ 하지만 신기한 가위에 눌려서요...

대세에 따라 |2007.03.07 18:25
조회 587 |추천 0

설날에 시골에 갔는데, 이제 가족이 늘고 늘어서 한집에 다 못잘정도 가 된거에요. 아들 셋인집안인데 자식들이 전부 2명씩이거든요? 거기에 삼촌과 딸까지... 엄청많은건 아닌데도 그집에서 못자게 됬구요.

 

그래서 우리애들끼리는 마을회관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잠은 생각보다일찍왔구요, 대충 이부자리 없이 이불만 덮고 잤습니다.

 

새벽 3~4시쯤에 어머니들끼리 음식 준비한다고 자리났으니 올라가자고 하더라구요. 전 깨기 싫어서 먼저 올라가라고 하고 잤습니다.

 

잠시후 제가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데, 이유없이벌떡! 눈이 떠지더군요.

 

그러더니 가위가 눌려지더군요. 눈말 멀뚱멀뚱.

 

갑자기 제 고개가 반대편벽쪽으로 돌아 가는 겁니다. 누가 계속 억지로 돌리는듯한. 그래서 전 그상황에 가위에 안눌렸다는 표시를 하기위해 소리를 막지르려고 악쓰는데 소리가 나올리없죠, 갑자기 반대편 벽쪽 제머리 위쯤에서 계속 "키득키득, 크크큭" 이러면서 조소를 흘리더라구요.

 

그소리 근원지를 향해 눈을 돌리니까 갑자기 검은 물체에 눈만 댕그러니 있는것이 내눈으로 빨려가듯 다가오면서 앞이 캄캄해지면서, 기절인지 다시 잠에 든건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아침이 되니 오른쪽으로 누워자고 있고 얼굴은 반대편으로 심하게 돌아가있는 상태에서 깼습니다. 눈물을 범벅이 되있더군요. 돌아간 목을 푸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전엔 가위 눌려도 그냥 풀기 귀찮아서 그냥 다시 자버리거나 억지로 풀고 그랬는데, 지금은 지려 겁부터 납니다.ㅠ

 

아~ 그상황을 겪고나서 몇일동안 화장실 저녁늦게 혼자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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