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막해서 네티즌 여러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소개팅에서 알게 된 한 여자가 있습니다.
소개팅 당시 전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무 말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전 나중에 1:1로 만나면 서로 친해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소개팅 때에는 다른 친구들이 껴 있었기 때문에... 조용히 있었습니다.
소개팅이 끝난 후 전 주선자(친구의 여자친구)에게 물어 그녀의 핸드폰 번호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했죠..
우리 친구할 수 있냐고...
그녀는 친구정도는 괜찮지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주선자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소개팅 때 제가 말을 거의 안해서... 그런지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계속 떠오르는 그녀의 얼굴이 제 맘을 부추기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일 볼 수 있냐고?
그러자 그녀는 내일 약속있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몇일이 지난 후 또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일은 시간돼?
이번에 그녀는 1:1로 만나는 건 좀 그렇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친구들 모이면 같이 만나자고..
그래서 알았다고 했죠..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친구들끼리 같이 모이는 기회가 없더군요..
이대로 시간이 흘러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거란 생각에
다시 문자를 보냈습니다.
내일 시간 있냐고?
그러자 그녀는 또 일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왜 내가 이래야 하지...
그래서 그녀에게 다시 문자를 보내 물어봤죠... 1:1로 만나는게 부담스럽냐고
부담스러우면 말하라고.. 그러자 그녀는 부담스럽다고 하더군요..
전 너무 화나서 다시 문자를 보냈죠..
그동안 귀찮게 한 거 미안했고 앞으로 연락 안할테니 잘지내라고..
그랬더니 그녀는 미안하다고 답장을 주더군요.
참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내가 꼭 이렇게 매달려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잊어야지.. 맘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그녀의 얼굴이 계속해서 생각나는 겁니다.
연락을 너무 하고 싶은데 연락 안한다고 한 이 판국에 다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러고 해서 다시 맘 먹었죠~... 1주일동안 한번 지내보자.. 잊혀지도록...
하지만 1주일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녀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어떻게 그녀에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연락 안한다고 해놓고선 다시 연락하면 너무 줏대없는 남자같아 보이기에...
너무 성급하게 부담줬던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제대로된 연예경험이 없어서 너무 앞질러 나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 여자는 꼭 사귀고 싶습니다.
저도 이젠 제대로 된 사랑 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글 솜씨로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안되겠지만... 많이 도움주시기 바랍니다.
리플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