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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것...

죄인 |2007.03.07 23:19
조회 239 |추천 0

그리스도인들도 화합되지 못하고 서로 믿지 못하고 욕하고 헐뜯는 이 세상에서...

 

당당하게 내가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말하며 살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던것 같아요.

 

사실... 친구들 만나 술자리에서 술이라도 마시게되면 그냥 막...

 

내가 교회 다닌다는것도 부끄럽게 여겨지고...

 

그냥 내 자신이 막 한없이 초라하다 느껴질때...

 

어느 목사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어요...

 

우리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입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시인하는거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전 그 말씀을 들을때 정말 무겁게 짊어지고 있던 짐들을 다 내려놓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릴적 부터 교회를 다녔기에 예배는 형식적이게 여겨질때가 너무 많았고

 

성경 속 바리새인들처럼 겉으로만 거룩한척.. 착한척.. 죄없는척...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은 다 죄인... 이런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제가 정말 하나님을 만나게 된건...

 

제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할때였어요...

 

아...진짜 이렇게 더럽고 추악한 속물같은 내 자신을 주님께 고백하니까...

 

그렇게 엎어지니까... 그때 만나주시더라고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또 많은 모태신앙을 가진 신앙인들이 어쩌면 겉치레와 형식속에서

 

진정한 주님은 잃고 살아가는지도 몰라요...

 

그리스도인이라는 탈을 뒤집어쓰고 내 속이 썩는지 아픈지... 깨닫지 못하죠...

 

주님은 이땅에 온전한 자들을 위해 오신게 아니었는데...

 

병든자..가난한자..고통받는자.. 그런자들을 위해 오셨는데...

 

내 죄때문에 오신건데...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고백할때마다 어쩌면 우린 더 고개를 빳빳히 세우고

 

목소리에 힘을 줬는지도...

 

차라리 엎어지세요...

 

제가 감히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말합니다.

 

그냥 엎어지세요...

 

그리스도인은 특별한 계급도 어떤 다른 세계도 아니잖아요...

 

그냥 내가 더 낮아지고 낮아지고 정말 그렇게 바짝 엎어지면...

 

그때부터는 정말 하나님만 보입니다...

 

사람들만 보일때 짊어지고 있던 짐들 다 내려놓으니까...

 

그때부턴 평안입니다.

 

기억합시다... "그리스도인입니다" 라고 말하는것은...

 

"나는 죄인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 라는 것...

 

벼도 익어갈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우리 모두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더욱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우리 삶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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