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주에 소재한 대학을 다니고 있는
23살의 예비역 복학생입니다.
친구들과 오늘도 어김없이 출석을 부르고
수업을 나와 겜방으로 향하던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건물옆으로 유치원복장을 한 아이들이
줄을지어서 걸어가고있었지요
너무나도 귀엽게 보이고 약간은 저의 또라이 기질덕분에
애들을 향해..
노홍철형님의 버젼으로 "안녕~안녕~얘들아 안녕~!"이라고
말을 건냈지요....
그런데...
그렇게 귀엽고 예쁜 아이들은 저를 향해
" 우와~또라이다...미친놈~~"을 연발했어요,.,
전 '엉?~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지요..
차가 오고있어서 아이들보고 "얘들아 차오니깐 조심해~"라고말했는데..
"어떤 개구장이 같이 생긴 녀석한놈이.
"너 같은 셰끼한테는 빠큐가 최고야~!
Are you crazy?라고 하는겁니다.."
정말 충격이었어요...
안그래도 23살 예비역으로써 여친없이 우울하게 지내고있는 저에겐
내가 유딩들한테도 무시당하면서 사는구나..라고 생각했지요,,
유딩들은 조기 영어 교육이라고 배우는 것들을 저렇게 써먹는구나..
우리때는 안그랬는데..라고 지금 아이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아~~살기싫다...ㅡㅡ
님들도 귀여워 보이는 어린애들에게 멋모르고 말걸지마세요..ㅡㅡ
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