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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 친구들 정말 친한친구빼고는 말도 할수가 없고 너무 답답한마음에
저를 모르시는분들이 보시는곳에 글을씁니다
길어도 읽어주시고 답답한마음 좀 해결해주세요
물론 악플도 있을거란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대학때 만나서 사귀게 된 동갑남자와
2년이라는 시간을 연애를 했습니다
물론 중간에 헤어졌다 다시 만난것도 몇번됩니다..
그렇게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다가 이번년 3월 결국 헤어졌습니다..완전히..
제가 차였어요.
그 이유는 다툼을 하다가 중간중간 항상 싸우던일로 싸우게됐고
더이상은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전처럼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 매달렸었고
그렇게 몇번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저와 헤어지고 한달쯤 여자친구가 생긴거져
그것도 저랑 있을때도 편하게 연락하며 지내던
고등학교 후배랑사귄다는거예요 그것도 본인에게 들은게 아니고 주변에서 들었어요
자기를 10년동안 좋아했다고 하면서 저랑 사귀면서도 자꾸 사귀자고 한다고 저한테
얘기하곤 했었거든요.. 그걸 알고부터 연락을 하지 말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 전화번호도 바꾸고 일에 매달리며 살았져 단지 저랑 싸워서 헤어지자고 한게 이유가
다가 아니고 여자가 생겨서 인걸 깨닫게 되서 말이져
그렇게 지내고 한달이 지났을까 제 싸이에 들어와서 제생각이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자기 너무 힘들다구 자기 잊었냐고 저도 정리가 덜 된상태라 다시 연락을 하게되었고
이때 헤어진사람과 계속 연락하는건 좋은기억마저도 추잡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두달동안 술먹만먹으면 전화를 하고 제가 다른 사람이 생겼다고 하니
죽을려구 하더라구요 참이기적이게 그러면서 너 여자친구있으니 나한테 이러지마라
이러는거 니 여자친구가 아냐구 물어보니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정리할수 있도록 일부러 계약연애를 했다고
그렇게 믿고 끝났음 좋을것을 저는 그여자에 싸이에 들어갔어요
근데 메인문구는 곧 100일이라는 문구가 있고 미니룸은 물론이고 친구들까지
모두 100일 기대에 부풀어 있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여자애한테 말해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여자애와 만나게됐고
참어이없는 사실을 듣게 됐습니다.. 저를 스토커라고 말했다더군요
처음에 절 보고 놀랐다고 스토킹을 하는 정신적으로 문제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너무 평범한사람
이고 외모또한 놀랬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그애한테 들은얘기를 다 해줬고 그여자애도
어이없어 하더군요 그렇게 삼자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전남친완전다른사람으로
변하더군요 저는 바보가 됐어요 정말 후회많이하고 힘든시간을 보냈고
서로 연락도 끊고 그렇게 지내고 2개월뒤 점점 미움은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그여자애말만
믿었다는 생각도 들었고 원수로 지낸다고 해서 좋을거 없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전화를 했져 잘지내냐고 그랬더니 전화해줘서 너무 고맙다구 그러더라구요
그후론 저는 전화를 한적 없고 또 시작되더군요 술만 먹으면 전화하는거..
잊혀질만하면 전화하고 첨에는 흔들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자체도 싫어지고 사람에게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지난 금요일 전화가 왔어요 물론 안받았어요 또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새벽4시까지 끊임없이 전화를 하더라구요 결국엔 전화를 받았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귀찮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귀찮은건 아닌데.. 넘 시간이 늦지 않냐고 그랬져 그랬더니 너는 자기를 벌써 잊었냐고 또 그러대요
이러는거 않되는거 안다고 그래서 그런거 알면 전화하지말라고 했어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문제는 그다음날이었어요
대학동기들과 만나서 술한잔했져 한달만에 마시는술이라
좀 취했어요 그때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전화와서 울더라구요
눈물한번 보이지 않던 사람이 그러니 제가 술도 취했겠다 속상하더라구요
전화통화후 만나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후회스러운일이져
둘이 술을 만나서 술을 마시고 솔직히 기억이안납니다
원래 그렇게 먹는편이 아닌데 갑자기 취해서 필름이 중간에 끊겨버렸어요
제가 속이 안좋아서 일어났을때는 정말 놀랬져..
다른곳도 아니고 모텔에 있는거예요 놀래서 있는데 옆에서 자고 있더라구요
제가 취해서 넘어지고 토해서 옷이 졎어서 어쩔수 없이 들어왔다고
그렇게 조금 얘기하다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더라구요 같이 있으니 좋고 그렇게..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룻밤을 보내게됐어요
그런데 그남자 하는말이 너무 그리웠다고 너랑 제일 잘맞는다는둥
글에서만 보던 얘기를 하더군요 한마디루 섹스파트너
그렇게 지내자구 그러더라구요
정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줄 알았습니다
물론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관계를 가진건 아닙니다
하루쯤은 괜찮다고 생각했고 술기운도 있었고 후회안할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이런말을 듣다니 제가 사랑했던 사람이 아니였더라구요
뭔가 제가 착각을 하고 있었고 그에 대한 실망도 컸습니다
이사실을 그여자친구가 안다면 어떻게 되겠습니다
저는 당연히 거절을 했고 실망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계속 조르더군요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 날 있던얘기를 해주었고 친구
난리가 났습니다 가만히 있느냐구
저는 당한게 아니라 괜찮다고 그렇게 전화를 끊고 하루가 또 이틀이 지났습니다
괜찮을거라 생각했어요 생각이 안날거라 생각했어요 맘속에서 완전히 정리됐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자꾸 생각이 나요 보고싶다 다시 사귀고 싶다 이런감정은 아닌데
그냥 괴씸하고 기분 나쁘더라구요 삼일이지났지만 연락한번 없습니다
저또한 하지 않고 있구요 연락할생각도 없고 연락받을 생각도 없어요 친구는
복수하라 하지만 복수해서 누구한테 이익이 돌아가나요
그래봤자 바보되는건 저구 상처받는것도 저인데..
너무 답답해요 단지 외로워서 그랬다고 나도 즐긴거라고 머릿속으로는 생각이 드는데
마음이 안따라주네요.. 친구말대로 복수를 해야하는걸까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싫습니다 그런일을 저지른 제가 싫어요..
두서 없이 쓴글이라 이해가 되실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너무 답답한맘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