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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차가 내차를 들이박았다.

사고나면 |2005.11.06 09:31
조회 268 |추천 0
직장이 3교대 근무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오늘 아침에 퇴근하였다 서울에서 인천방향으로 올림픽대로를 빠져나와 수도권 매립지 도로에서 신호로 멈추어 섰는데, 뒤에차가 내차 뒷범퍼를 들이박았다.   가벼운 충격이 전해졌다. 목을 잡고 아픈척하고 내려야 하나..~~!   뒤에가서 상태를 보니 범퍼가 약간 기스났다.   뒷차 운전자는 연신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잠깐이나마 오만가지 생각이 다난다.   이참에 범퍼를 바꾸고, 기스 난데 도색좀 새로 할까...   일단 명함이나 받고, 나중에 병원에 누워버릴까..   임학동의 정형외과에 있는 고향친구는 교통사고나면 자기네 병원에 입원하라고 평소에 신신당부했었다.   병원에 가보니 환자들이 없어서 정말 문닫게 생길 처지로 병원은 경영난이 심했다.     몇초 동안에 속으로 고민 고민하다가   뒷차 운전자에게 괞찬으니까 그만 가시라고 했다.       나도 일년전쯤 서울 외곽도로 김포요금소에서 요금을 내려고 주머니를 뒤지다가 앞차를 실수로 박은적이 있지만 앞차의 운전자도 나처럼 조용히 보내준 기억때문이다.           아주 질떨어지는 악랄한 놈들이나 영업용 차량.. 택시기사(전체는 아님)들 같은 경우 병원에 누워버렸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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