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금 답답한 마음이라서 이렇게 글이나 적어봅니다-_-;
전 19살.. 생일이 빨라서 대학교 1학년이구요..제 애인은..21살 누나입니다..
제가 첫사랑같은것도 안해보구.. 여자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지..
이렇다할 연애 한번 못해보구.. 이제 연애라는걸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제가 여자친구 많이 좋아합니다..
누나인대도.. 정말 애교두 많고 쾌활하기두 하고..절 잘챙겨주기도 하고..그런 여자친군데..
이제 사귄지 한 170여일쯔음 됐는데..
크게 싸운건 한 3번정도?? 나머진 남들 처럼 그냥 사소하게 장난반 농담반의 사랑 다툼(?)이랄까..
제애인이랑은.. 싸울때 항상 여자친구쪽이 화를 먼저내요.. 그러면 전 항상 용서를 구하죠..
잘못했다구..미안하다구.. 안그러게따구.. 이러면 더화를내요.. 니가 머가 미안하냐~!!이러면서..ㅠ
저두 알죠.. 미안하다는거 너무 많이 쓰면 더 화난다는거.. 그래서 몇번 겪고나선..
그렇게 미안하다는말두 잘 안썼죠..
정말 한번 큰일 날뻔한적이 있었죠.. 작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전화를 해두 안받구 ..급기야 꺼놓은거에요..원래 휴대폰 꺼논적은 없었는데..
그래서 더 겁이 나는거에요.. 왠지 분위기가 헤어지자고 할꺼 같은분위기라서..ㅠ _ㅠ
전 너무 많이 아직도 계속 좋아하는데..헤어 지기 싫은데..
그다음날 만나자마자 우는거에요..하루종일 거의 울더라고요..옆에서..
밥을 먹는데도 울고..
커피숍가서두 울고.... 전 그때 계속 옆에서 울지말라고... 제발 울지말라구..계속 달랬죠..
그렇게 여자친구는 울고 또 울더니 이제 꺼내는거에요..헤어지자구..
그런데..헤어지자는 여자가.. 그렇게 슬프게 울면서 헤어지자는데.. 진심이 아니라구..
얼굴에 써놓고 헤어지자는데.. 어떻게 헤어지겠어요..ㅠ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
그래서 계속 제발 헤어지지말자구.. 내가 나쁜점이 있다면 다 고치겠다구..
그런소리하지말라구.. 계속 그렇게 말했죠.. 근데 여자친구는 울면서 계속.. 이제 싫다고
꼴보기 싫다구..그러면서 펑펑 우는거에요..
아~~그때 그심정이란 참...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왜 이래야댈까 하는 막막함..ㅠ _ㅠ 그래서..참다 참다 제가 눈물을 보였죠..
아무말도 안통하고.. 붙잡고는 싶은데 도저히 어떻게 해야댈지 모르겠구..
너무 슬픈거에요.. 왜 싫어 하지두 않은데..헤어져야대지??..이런 생각에 눈물이..줄줄..ㅠ_ㅠ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제가 우는걸 조금 보더니..
잘못했다구.. 헤어지지 말자고.. 내가미안하다구..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진짜 위기를 넘겼죠..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ㅠ
근데 요몇일사이 갑자기 여자친구가 뾰루퉁한 말투로 전화를해도 시큰둥~
문자를해두 시큰둥~ 하면서..
좀전에 전화를해떠니..잘살라고.. 머 도망칠수도있으니깐
자기한테 잘해야댄다구.. 이런식으루 약간 농담조로..하면서..
이런말 들으니깐 저두 화가좀 나는거에요.. 어디가 잘못됐는지 말을 해주든지..
다짜고짜 그런말하면..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제 입장에선.. ..ㅠ
그래두 참구.. 도망가지 말라고 잘해 준다구 그러곤 대충 이야기 하다 좀전에 전화를끊었죠..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지.. 아..복잡해요.. 처음 해본 사랑이라 그런지..저한테 이게 첫사랑이거든요..
그래서 더더욱 오래 오래 사귀고 싶은데.. 답답합니다..
여자친구한테 어떻게해주어야 할까요.. 조금 겁이 나네요.. 항상 웃게만 해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