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참 잘읽었어요...
맘에 화악 와 닿네요..
읽어 보니 글쓴이님은 여자분인듯....
여자분의 입장에서 쓴글들 이더군요...
제가..
감히 남자의 입장에서 답글 한번 달아 보려...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그렇죠...모든 시작은 남자의 구애로 부터 시작이 되죠...
간혹 반대의 입장도 있을수 있지마는....
그럴경우는 좀 드문 경우라 하고...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요..
첨엔 서로 많이 노력하죠...
각기 다른 환경과 다른 세상(?)에서 근 20년 넘게 각자의 삶을 살아 왔던 터라 (대게 연애는 20살 이후 시작된다는 가정하에 ^^;)
맞지 않는 부분도 또 맞는 부분도...있지마는
서로 양보해 가며....서로 마추려 노력해가며 재미있게 지냅니다...
그러면서 남자들은 미래 라는걸 생각하게 되죠...
여자분들에게는 현실이 중요한걸 알고있습니다만....
남자들은 제자리에서 안주하기보단 여자분들과의 미래를 생각하죠...
다시 말해 결혼 이란걸 생각 하게 되죠...
여기서 몇몇 글들 보면 참 개념없는 남자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생각도 들지마는
이세상의 어느남자도...셔터맨(알죠? 무슨얘길 하려는지 여자한테 경제적인 면을 의지 하려는 못난 남자분들...머 다른일을 하기위해 잠시 쉬는것 빼고 여친한테 용돈을 받아 쓰면서 일은 안찾고 겜따위에 빠져 지내는 분들...등등)이 되고싶어 하는 남자는 없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현실에 행복함 보단 뒷날의 행복한 일을 찾아 나서게 되죠...
그렇게 생각이 많아지다 보니...
여친분들꼐 소홀에 집니다...
사업을 하려 구상을 하거나...또는 직장에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술자리도 많아지게 되고...
때론 치사하지만 상사에게 잘보이기 위해
당신들(여친분들)늘 많이 보고 싶은 맘을 뒤로한채
가기 싫은 술자릴 참석하게 될때도 있죠...
그럼 단지 술자리라는 말만 듣고...
그자리가 얼마나 치사한자리라는것도 모른채...
당신들은 화를 내죠...
뭐 처음엔 미안 하다는 말로서 넘어 가고 풀어지고 하지만...
그런 날들이 많아 지면 많아 질수록
싸우는 횟수는 점차 많아 지게 되죠
그 과정에서 맘에 없는 말들과 행동들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게 되고....
당신들은 그걸보고 "변했다"라는 말로 단정 지어 버리곤 하죠...
그러다 지치게된 당신들로 부터의 일방적 통보...
헤어짐...
저희 남자들은..
그말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모릅답니다...
이제껏 "우리"의 미래를 향해 치사하지만...열심히 달려온 저희들에게
결과는 헤어짐이죠...
저희들이 당신들 앞에서 떳떳하고 넓은 등만 보여 주었는지는 모르지만...
저희의 앞은 세상 온갖 더러운 것과 치사함과 부딫혀서
너무나 일그러져 있답니다....
그런걸 모르시는지...
아니, 아실수가 없겠죠...
저희들은 아무리 힘이든다 해도...
당신들에게 나약한 '앞'모습을 보여드리기는 싫으니까요...
그래서 "철저히" 그 앞모습을 숨겨야만 하죠...
남자니까요....
고유진씨의 '걸음이 느린아이'라는 노래를 들어 보셨는지요
앞만 보고 걷다가 뒤돌아 보면...
어느새 멀어져 있는 당신들을 보게 되죠...
그땐 늘 늦었답디다...
맘을 돌렸다고...
이젠 다시 돌이킬수 없다는 말...
그말만 되풀이 하는걸 듣게 되죠...
그리고 저희들은 그때 부터 후회를 하게 되죠...
뒤를 한번쯤 돌아볼껄....
하고있던 모든일들이...멈춰지고...
당신들은 상상할수도 없는 고통으로 빠져들게 되요...
당신과 사랑하면서 시작 되었던..
그모든 꿈들을...또..저희의미래를 지워야 하죠....
그래요...
글쓴님의 말씀처럼...이별뒤 아픈건 기억때문이라고요?
저희 남자들이 이별뒤 아픈건...
당신들을 사랑하면서 세우고 꿈꿔왔던 미래의 꿈들 때문에 아프답니다...
그꿈이 일순간에 무너 졌으니까.....
맞는 말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들은 젤 마지막 남자를 기억하고...
남자들은 첫사랑을 기억한다죠?
첫사랑을 기억하는이유는 첨으로 '꿈'을 꾸었던 순간이라서 그런것 일겁니다....
아마도 당신들께서 마지막 남자를 기억하는 이유는 '기억'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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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 주제 넘게 답글을 달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그럴지라도...
머 저의 입장에서 답글을 달았으니 맘이 상하셨다면...용서하시고...
머 어쩌면...핑계가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헤어짐...꿎꿎히 이겨내시고...
좋은 사랑 하십시오...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