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얻어 이사오는데 저렴하게 깨끗한집 얻었다고 좋아했었습니다...
아저씨가 혼자사시는 분이라 부동산에 일처리를 다 맡겨놓으셨다고 ..근데 부동산에서 싸게 내놨다구 깨끗이 쓰라고 하시더군요...횡재다했죠....
친척집에 사업자금을 빌려드렸었는데 몇년째 못받아서 저렴한곳을 찾고있던차라 정말 좋아했었죠..
이제 돌된 큰 딸이 있는데 2층이라 층도 낮아서 더 없이 좋았죠...
이사올때 아저씨가 일처리를 다 맡기셨대서 부동산에 세금계산 들어올때 확실히 해달라고 몇번을 통화했는데 그때마다 걱정하지 말라더군요..
이사오는날 하나도 안해놓고 저더러 계기판이니 다 적어오라더군요..
한전에서 이사오는날 전기가 3달치 밀려 끊긴다고까지 찾아와서 아쉬운대로 제가 다해서 돈을 달라했죠...그런데 부동산에서 아저씨가 오기만을 기다렸는지 그날도 못주고 며칠있다 주더군요...ㅡㅡ
그날 신랑이랑 대판 싸웠습니다...
참..잔금 치루는날도 아저씨는 안오셨습니다...잔금받으러 오시는중이었는데 아저씨가 다른 집도 사놓으셔서 입금을 그날 꼭 해야된다고 하시더군요...은행 시간 마감할까 우린 기다리다가 아저씨 편의를 봐서 직접 이체를 시켰더니 아시고서는 딴데로 새시더군요..그래두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정확히 14일이 지난날 아저씨가 전화하셨더라구요..집을 내놓는다고...ㅡㅡ
신랑은 이사다니는 것도 힘들고 그래서 융자받아서 살까도 했었는데 빚때문에 도저히 부담이되서 안되겠더라구요..그래서 못산다고했죠..
그랬더니 부동산에 집을 내놨더라구요..저희도 어차피 가야할꺼면 이사비용이랑 복비를 받고 간다했어요...살사람 생각도하고..아저씨 편의도 봐준거죠..
남들 다 뭐라하는거 그래도 참고있었는데 며칠있다가 부동산에서 전화가왔어요..
자느라고 전화를 못받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까 전화기에 찍혀있었어요...
그리곤 찾아왔더라구요....자는중이라 문을 못열어줬는데 글쎄.......
열쇠로 따고 들어올려고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열쇠를 다 준게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전 문딸려고하는소리에 문을 열고
뭐하시는거냐고 했더니 미안해서 우리 없을때 몰래 보여줄려고했다는군요...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그래도 그동안 화한번 크게 안내고 참고있던 사람한테...
그것도 엄연히 따고 들어오게되면 주거 침입죄이거늘...
어이가 없더라구요...부동산에선 아저씨랑 통화해서 안간다고 하면 안보여줄꺼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임대차보호법때문에 버팅기면 안가도 된다고..
그래도 저희는 정말 여러사람 편의봐서 참았던건데...너무하지 않습니까??
아저씨랑 통화했더니..당연한듯..그럼 사람없을땐 못보여주냐고...
자기가 사업자금이 필요해서 급해서 그런건데...산다고했다가 안산대서 화가났었다는군요..
어처구니가 없죠...우린 들어올때도 분명 부동산에서 사면 좋다는걸 이래저래 사정얘기하면서 못산다고도 했고..세금문제니..잔금치룰때 안오신거며...14일만에 집내놓는단것도 열받는판에..
미안하단 말한마디 없이..기분이 정말 나쁩니다..
그래서 저두 좋게 얘기했죠..아저씨 같으면 이상황이 기분안나쁘시냐고..
이제 돌지난 애기델고 겨울철이라 집도 안나올텐데...걱정입니다.....
돈욕심없어 우리가 어려워도 다른사람들 돈빌려주느라 이렇게 사는데..그래도 언젠간 받을수있다는 희망때문에 기다리며 꿋꿋히 살고있는데 너무나 서럽고 어이가 없네요..
미안하다고 사과해도 모자를 판에 이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