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만나면 되는데..
왜이렇게 선뜻 내키지가 않는지..정말 우울합니다..
아직두 헤어진남친을 못잊어서 이러는가 싶어서요..ㅠ
헤어진지..이제 5개월..싸워서 헤어졌지만..
알고보니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결국..남친은 그여자에게 갔고..전 버림받았죠..;;
양다리걸친것도..헤어진지..3개월 지나서 알았어요..;;
그 3개월동안..내가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정말 얼마나..그리워하고..내가 다 잘못한것만같아..반성하고..
연락해서..한번은 잡구싶어서..
다시 만날순 없어도...후회는 하기싫어서..
한번은..잡으려구..정말 밤낮을..생각하고..고민하고..울고...
힘들어했는데..
알고보니...양다리.. -_-;;
그걸알구...나선..지독한 그 미련이..없어졌는데..
이젠..그애를 기다리는 마음이..없어졌는데..
아니..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아직 맘속 깊은곳에선..아직두 미련이 남은거같아요..
미친거죠....정말...-_-;;;;;
바람피고 나 버리고 간사람..뭐가 이쁘다구....;;;;;;
친한언니가..옆에서 저보는게 딱했는지..
남자를 소개시켜줬는데..
저보다 7살연상오빠..
예전남친은..1살연하..
번듯한 직장에..성격두 좋구..무엇보다 믿음직스러운데..
정말..좋은사람같더라구요..
저를 좋게봐서..소개팅 이후로. 계속 연락하구 만나구..
이번주말에..놀이동산 가자구 하는데..
좋으면서도..선뜻 내키지가않아요..
솔직히..그오빠랑 만나면서..자꾸 남친이랑 비교가 되더라구요..
아직 미련이 조금이나마 남아서 그런가...;;
연하인 제남친은 애교도 많고 ..편하고..했는데..
지금 오빠는..물론 서로 안지 몇일 안되서 그러겠지만..
저한테 존댓말하고..(말놓으라해도..나중에 친해지면 놓겠데요~그게 예의라나 뭐라나..;;;;)
부를때도 **씨 이렇게 부르구...-_-;;
조금 어렵더라구요..아직 편하지 않는사이라서 그런지 몰라두..
밥먹었어? 뭐해? 우리 저기가자~ 이랬었는데..
지금은...점식 먹었어요? 뭐하세요? 저기 가실래요? ;;;;-_-;;
저한테 말 놓으면..**야 라구 부르구~하면..
저두 반높임..반은 말 놓으면서 좀더 자연스럽게 할텐데...
아직 22살인 저한테..좀 딱딱하구..어렵더라구요...ㅠ
그런 상황이..자꾸 그애와 비교하게되고...
그애 완전히 잊겠다고..조금 남은 미련..
좋은사람 같으니까..이오빠와 좋은만남 가지면서..
그애 잊구..새로운 사랑하고싶은데...
어찌...만나면...비교가 되면서..생각이 나는지....
정말 제자신이 너무 불쌍하고..한심해요..
남친은..지금쯤 그여자와 잘지내고 있을텐데요..
에휴....;;;
그오빠한테두 미안하구..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이 ....맘이 바껴요..
그래..오빠 만나면서 깨끗이 잊구..이제 이오빠한테 맘열자~!!!
이러다가도...내가 아직 다른사람 만날 준비가 되지않았나....
그 조금남은 미련이라도 완전히 지우고...
다른사람을 만나야하나...이러구..
정말..모르겠네요..
저 한심한건 아는데요..알면서도 이러는 저..정말 답답하구..
미치겠어요..
이젠 ....5개월이나 지났으면..그만 그애한테서 벗어날때도 됬는데..
그애와의 추억..기억들에서 이제 그만 나올때도 됬는데....
바람핀것도 알게되고..헤어지고 나서야 안..
그 수많은 거짓말도 다 알게되서..그 애가 정말 어떤사람인지
다시 한번 알게됬는데..그럼 잊어야하는데..
정말 머리하고..맘이..따로 놀아요....ㅠ
제가..로봇이였으면 좋겠어요..
이별해도...아프지않게...
태어나서 처음해본....이별..
정말 힘드네요...
너무 맘을 많이준...제가 잘못한거겠죠.....
주말에 놀이동산 가기로한 약속..자꾸 망설여지네요..
바보같이.......
님 뭐라구 한말씀 해주세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