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시려워요~ 벌써부터...
따끈한 모닝커피 마시며, 담배 연기 한모금 빨면...
아침의 식사는 끝!
너무나 간단한 아침 메뉴!
이것이 방랑객의 아침 식단이랍니다
어허허허~
『 이제 첫눈이 그리워 지네유~ ^&^~~~나그네님들 아녕?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벌써부터 백설의 겨울 환상이 떠 오릅니다
눈! 눈!! 눈이 내려 주면 겨울연인을 꼭 만나야 하겠어요~
오늘 하루도 평안히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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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눈 오는 날 만나자* -글. 정 호 승 / 편. 방랑객-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어머니가 싸리빗자루로 쓸어놓은 눈길을 걸어 누구의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순백의 골목을 지나 새들의 발자국 같은 흰 발자국을 남기며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러 가자 팔짱을 끼고 더러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가난한 아저씨가 연탄 화덕 앞에 쭈그리고 앉아 목장갑 낀 손으로 구워놓은 군밤을 더러 사먹기도 하면서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눈물이 나도록 웃으며 눈깅릉 걸어가자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 첫눈 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린다 아직도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눈은 내린다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 눈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축복인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약속한 사람을 만나 커피를 마시고 눈 내리는 기차역 부근을 서성거리자
첫눈오는날 만나고싶당!
방랑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