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제가 바보같다고 하시는데요..ㅠ.ㅠ
그상황에선 정말 그럴수밖에 없었어요.. 자기가 돈낼꺼라고 그러는데..
안돼! 전화오는거 받지마! 이럴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짜증났었어요..
저랑 남자친구랑 통화하는데도 대기통화로 계속오고.. 받을때까지오고..ㅠ.ㅠ
남자친구한테 조금있다가 전화한다그러고..끊고 그전화받고.. 정말 싫은티 팍팍냈는데도
그친구는 그걸 알면서도 통화다하고~ 전화끊고 맛난거 먹으러가자~ 겜방가자~
그럼서 화풀어놓고..
이휴.. 낸다는데 쓰지말라 할수도없고.. 정말 그렇더라구요..ㅠ.ㅠ
어쩔수없었습니다.. 정말요. 그래서 지금도 많이 후회하고요..
그친구명의로 제가 쓴 핸드폰 아직 돈 안냈구요..
그친구 핸드폰 고장났다고 바꿔야하는데 저때문에 못바꾸고 있는 눈치더라구요..
자기가 한잘못이 있기때문에 아무말도 안하는거갔아요..
그냥 핸드폰맛탱이가따고.. 어떠카냐고.. 핸드폰 바꿔야겠다고..
은근히 이런얘기하고있습니다..
암튼.. 여러분들이 많은 조언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제부턴 그런일 없도록 할라구요^^
빨리 내꺼 신용불량자 돈내고 풀고.. 제명의로 바꿀랍니다^^
달리 제가 미련곰탱이겠어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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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디서부터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그치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장친한친구와 독립을 하기로 했어요..
그냥 조그만한 월세방으로 방하나 얻어서 살기로 했죠..
그때까지만해도 친구와 별문제없이 이런저런 어찌어찌살까..
얘기도많이하면서 자주 붙어다녔죠.. 주변사람들이 둘이사귀냐는 말까지 있을정도로요..
우리는 500에 20짜리를 얻어서 이사를했어요.. 그치만 우린 보증금 300으로 구할려고 했는데..
너무 좋은 방이 나온거예요.. 그래서 주인한테 300에 30으로 해주면 안되냐고.. 말을했죠..
그런데 주인이 흥쾌이 해주는거예요.. 글서 둘이살면 생활비 30씩만해서 살면되겠다고 생각하고
둘이 반반 보증금 150만원씩 내기로했죠.. 저는 부모님께 말해서 150을 얻었고..
친구는 아직 돈을 못구한상태였어요.. 그때 친구는 집에서 사이가 안좋아서 저희집에
세달정도를 제방에서 같이살았구요.. 저희집에서도 친구를 친딸처럼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선 주인한테 150만주고.. 가전제품이랑..가구들..생활용품..이런거 모두
저희집에서 가지고왔죠.. 제방에있는 티비랑 침대랑..장롱..서랍장..등등..
그릇,냄비,샴푸..비누.. 이런거 모두요..
처음에 이사하고 너무 좋았어요.. 친구랑 사이좋게 잘지냈죠..
친구랑..저또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친구 남자친구는 사귀다가 군대를 갔고요..
사건은 지금부터시작된거예요.. 제 친구가 핸드폰이 없었어요..
친구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면서 제핸드폰으로 수신자부담전화를 너무 많이 하는거예요..
시도때도없이..밤낮안가리고.. 새벽에도 전화가오는거예요..
그래서 제핸드폰비는 한달에 30만원이 넘었죠..
그래서 친구한테 얘기를했더니 친구가 내주겠다고.. 하는거예요..
친구가 내주겠거니.. 그렇게 생각하고 전화오면 당연히 내줄줄알고 쓰게했던거죠..
그치만 1년이 지나고 저는 신용불량자가 된거예요.. 자그만치 40만원돈..
그래서 전화도 끊기고.. 끊기기는 훨씬 오래된거죠.. 돈벌면 내주겠다..내주겠다..
그러면서 집문제도 보증금 더 안낸다고 주인이 닥달하고.. 저는 제가 벌어서 월세내고..
점점 사이가 멀어졌죠..
그친구한랑 말다툼도중.. 그친구가 이러더군요.. 어짜피 내돈은 하나도 안들어갔는데
그럼 니집이나 다름없는데 같이 뭣하러 살았냐고..쫓아내지 그랬냐고..어이없었죠..
기여이 보증금 다 까먹고 쫓겨나다시피 했어요..
보증금도 다 까먹으면서 더 돈을 줘야했죠.. 그래서 저는 다시 부모님한테 들어왔고..
그집에있던 내짐들.. 그당시 너무 사랑하던 남자친구사진들.. 편지들..선물들..
모조리 다 뺏긴거예요.. 어느날 몰래 그집에 가보니..
내짐만있고 친구옷가지는 없는거예요.. 새벽에 몰래 자기옷만 쏙 빼간거죠..
열이 복받쳐오르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주인몰래 짐을빼야겠다하고..이삿짐센터에 전화해서
빨리좀 와달라했죠.. 짐정리 대충하고 이삿짐센터 기다리고있는데..
주인이랑 마주친거예요.. 여기서 돈 다 정리안해주면 짐을 가져갈수없다고..ㅠ.ㅠ
그래서 못찾았죠.. 옷이건..가구건..살림살이..모두요..
친구랑 멀어지고..연락도 안하고.. 그렇게 지냈어요..
그치만 친구란게 술한잔먹고 풀면 금방 풀어지잖아요..
우리도 그렇게 된거죠.. 신용불량자가 되버려서 핸드폰도 못사고.. 완전 폐인생활했죠..
그친구와 다시 친해져서 그친구 이름으로 핸드폰을샀어요..
저는 정말 안살려했는데 그친구가 내이름으로 하나 사자고..자기랑 똑같은 핸드폰 하나 사자고..
그래서 혹하는 마음에 같이 그친구 명의로 핸드폰을 샀어요..
저는 꼬박꼬박 돈 잘내고 3년가까이 잘썼죠.. 그치만 그친구 저희엄마가 우리집에 놀러올떄
핸드폰비 언제낼꺼냐고 닥달하면.. 살랑살랑하면서 금방낼꺼예요.. 하곤했거든요..
우리집엔 독촉장날라오고.. 차압들어온다하고.. 맨날 시도때도 안가리고 아침8시부터..
저녁 10까지 돈내라고 전화오구..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친구가 다음달에 월급받으면 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말 철썩같이 믿었죠.. 왠걸.. 안내는거예요..
기여코 저는 보증보험까지 넘어갔어요.. 많이 알아봤어요..
대리점에가서 2년전 통화기록부나오냐고.. 물어도봤죠.. 안나온다네요..
그친구가 나중에 내가 언제 그랬냐고 나오면 할말이 없잖아요..
집에선 난리났었죠.. 일같다가 집에오면 다다다다!!! 휴.. 미치겠는거.. 알아요?
그러다 3년이 지났어요.. 20살떄 나 친구때문에 신용불량자되고.. 지금 23살.. 카드를 만들고싶어도
못만들고..내명의로된 핸드폰사고싶기도하고.. ttl카드도 만들어서 활인도 받고싶고..
내명의로된건 은행통장밖에없죠..
그러다 제가 백수가됬어요.. 두달 노니깐 핸드폰비를 못낸거예요..
그러는도중 친구명의로 만든 핸드폰전화가 끊겼고.. 다른친구가 그럼 너도 어짜피 그친구 명의니깐..
너도 똑같이 하라고.. 그애가 뭐라하면.. 나는 신용불량자된거 내가 낼테니깐..
너도 니명의 니가내라고.. 그래서 큰맘먹고 그렇게 하기로하고..
저는 저의엄마명의로 핸드폰을 다시샀어요..
그런데 그친구 나더러 돈안냈다고 계속전화온다고 만날때마다 은근히 얘기꺼내더군요..
저어떻게해야하죠?
나중에 그친구가 내가 언제 썼냐고 둘다 니가내라고하면..전 뭐라고해야하나요?
주절주절 너무 내용이없는글이지만.. 답답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어찌해야할지좀 알려주세요..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저는 그친구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믿었는데.....
이런거 잘아시는분.. 어찌해야할지 방법좀 알려주세요..제발요..
그리고..한창 그친구랑 사이안좋았을때 전화해도 안받고 그러길래..
그친구 엄마핸드폰번호도 알고 언니들 번호도 알아서 그친구 엄마한테전화해서
그친구가 이러이러해서 나 신용불량자됬다고하니깐
그친구 언니한테 전화오더라고요. 그친구 언니 저한테 하는말..
그럼 누가 쓰게하래? 하면서 막머라하는거예요..싸가지없다는둥..ㅠ.ㅠ 인간이아니라는둥..
그래서 말을 뭐 그런식으로하냐하니깐 내가 자꾸 돈안내면 신고한다고..
고소한다고 하니깐 해보라고! 우리도 맞고소할꺼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