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말에 사별을 한후 7년동안 홀로 지내신 아버지가 재혼을 하셨습니다..
엄청난 모든 식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혼을 하셨져… 절대 후회 하지 않을거란 마음을 먹고…전 결혼식에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지금 생각하면 진짜 잘한거 같네여…)
그리고….정말 싫은 사람이랑 원하든 원치 않든 매일 얼굴을 보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정말 죽고 싶었습니다….퇴근 후 집에 가는 발걸음은 당연히 무거웠져…집앞에 서면… 들어갈까 말까를 고민한적도 많았고….당연히 집에서는 밥을 일절 먹지도…씻고 잠만자고 나왔져…물론 빨래는 제껀 제가 다 알아서 …빨래대도 사서…제방에 두고 널고..마르면 입고…암튼…그랬습니다….
아버지와도…물론 남남처럼…. 말도 안하고..해도 못들은척 하고….오빠는 오빠데로…언니는 시집을 가서 예전에 매일 같이 와서 밥도 먹고 자고 가고 했던 언니도 차츰 발을 띠더군여….이렇게 혼자 그냥 몇 개월을 견딘 것 같습니다…
생각을 바꾸기로 했져…그 여자를 보고서 그러지 말구…그래도 아버지를 생각해서 그 여잘 받아들여 보자고…그렇게 엄마가 사랑했던 아버지를….아버지 이기전에…남자라고 이해를 하자고… 그래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그 뒤로 한결 밝아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니까..제 맘도 편하더군여…하지만…그래도 제 맘은 늘 어두웠습니다…
그렇게 아무 탈없이 몇 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작년(2004년6월)집에서 전화를 쓸라고 하는데….전화가 안걸립니다…받는건 되는데 거는건 안되는거에여…보니까..전화요금을 안냈더군여…ㅡ,.ㅡ
그래도 언젠가는 내겠지 하고 말았습니다…근데 며칠후엔 거는거 마저 안되더군여…
그래서 전화가 안되니까..전화요금 내라구…근데..한달이 지나도 내지를 안는거에여…그래서 언니한테 하소연을 했져…미치겠다구 말을해도 내지를 안는다구…언니가 집에 와서..전화가 안되니까….전화요금 내라구….그래도 안내더군여…그리고 한달뒤…재촉 아닌 재촉을 했져..
내라구…. 제가 낼수도 있었지만…솔직히 적금에..핸드폰요금에…보험료에…교통비에 카드 대금에……집은 김포고…회사는 서울이라서…버스를 좌석을 타고 지하철을 또 타야 하는 관계로 차비가 쫌 많이 들더군여….그리 넉넉치 않은 월급이기에…그리고…또 제가 내야할 이유가 없었어여..꼬박꼬박 아버지가 주는 생활비는 뭐하러 주는거겠어여…암튼 그런 이유로 전 내기만을 기다렸었져….근….3달만에 냈더군여…통화가 되더라구여…근데 담날…분명히 되었던 전화가 또 끊긴거에여..그래서 요금을 냈는데 끊겼으니까..전화국 가서 영수증 보여주면서 어떻게 된건지…말하라구..내가 가고 싶지만..아침 일찍 출근을 해서 못하겠다구…알았다고 하데여…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전화가 불통인거에여…ㅡ,.ㅡ
그래서 또 말했더니…오빠를 시켰는데..오빠가 안간 모양이라구…ㅡ,.ㅡ오빠한테 가라구 했져…오빠두 바쁘니까 시간이 안나더라구..하는수 없이 사무실에서 전화를 했져…전화국에…확인후 한후…통화가 이젠 될거라구…자동이체 신청을 하라구 하더라구여..방문하는거 귀찮으면 집 전화로 전화해서 신청하라고…알았다고…바로 아버지한테 전화를 했져…다 됐으니까…그 아짐마 한테 전해 달라고 말도 하기 싫으니까..아버지가 말하라고…자동이체 이렇게 신청하라고..아버지가 난모르겠으니까 너가 말하라고…그러던중…회사 총무과에서 뭐가 날라왔다고..저한테 갔다주는거에여..보니까..의료보험 3달치가 밀려서..안내면 월급 압류하겠다구…전화를 했져..난 직장의료 보험인데 왜 나한테 이런게 날라오냐구..제가 회사를 옮긴게 3달이 안되었거든여…그래서 전에 지역의료보험에 있어서…할수 없이 제 직장으로 보냈다더군여…
열이 받는거에여…회사에서 챙피하기도 하구여..그래서 집에가서 따졌져..모든것 다~~~그러더니 어른한테 따진다구…미치년아..썅년아…욕을 먼전 합디다…그래서 저두 열받아서 해댔져..아버지..언니..형부까지 있었는데…그러더니..따귀를 때리더군여..그리고 멱살을 잡아서 제 티가 찢어졌어여…그래서 그래 때려라..그리곤 전 경찰에 신고를 했져..경찰이 집에 왔져…아버진 집안일이니까..돌아가셨음한다구..경찰은 접수 받은이상 어쩔수 없다고..그래서 파출소로 갔져…그렇게 날뛰던 년이…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군여…근데 조회를 하는 중에…혼인신고는 했는데…아직 자기 자식이 사는집에 있는거에여..아직 전입 신고를 안한거에여..결혼한지 근7개월이 되어 가는데…그런가 보다 했져…그리곤 임신한 언니가 와서 나와 아버지를 봐서라도 용서하라고…임신한 언니가 울면서 빌길래…용서 해줬져…그리곤 나와서…울면서 언니한테 그랬데여..한번도 아버지한테 생활비를 받은적이 없었다고…아버지 한테는 말하지 말라구…아버지한테 확인후 꼬박꼬박 주셨데여..전 아버지를 믿습니다…재혼전에 제가 실림을 맡아서 살았지만 한번도 안주신적이 없었거든여…그래서 통장으로 줬냐구 하니까.. 개인적인 이유로 통장을 만들수가 없데여..것두 나중에 알고 보니까…세금을 하두 안내서 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다 빼가서 그래서 통장거래를 할수가 없데여..그래서 하는 수없이 생활비를 그냥 줬데여..제가 살림할 때 제 계좌로 항상 넣어주셨거든여…오빠..저…아무도 집에서 밥 안먹습니다..아버지만..드시져..반찬을 보면 김치..찌게 딸랑 다입니다..반찬도 안사구..지에 세금도 안내구…대체 뭘로 생활비를 탕진한건지…알수가 없더군여..그 중에 안 사실…사별했다고 힌 뇬이 남편이 다른 여자랑 반포에서 동거를 하고 있더군여…아들은 제대후 엄청나게 재산이 많은 친할머니가 유학을 보내준다구 했는데 가지도 않구..그 재력가인 할머니는 동거하는 아들이랑 같이 살고 있더군여…연희동에서 산다는 할머니가…다 거짓말이 었습니다…그리고 제가 집을 나갔져…언니랑 살았습니다..그리고 그 자식들은 저희 집에서 가까운 아프트 47평짜리에 이사를 시켰더군여...무슨 돈으로..아무도 모르게…언니와 저..그리고 형부만…형부한테 참 고맙습니다..암튼..그렇게 8개월이 흘러서 이번년도 2월에 친 할머니의 부탁으로 집에 들어갔습니다..아버지도 만났구여…들어갔는데 자식집에가서 안들어 오더군여..그 담날 오후 늦게 들어와서는 저한테 한다는 소리가 너희 엄마 돌아가신거 운명이라구 내가 이렇게 너희집에서 너희 아빠랑 사는것두 내 운명이라구..엄마 얘기가 나온 순간 열이 솟더라구여…그래서 제가 그 말 하지 말라구 하니까 또 어른한테 대든다구…하면서 썅년아…하면서 손이 올라 가더군여…그런 거짓말을 해도 말안하구 있었던 나 인지라…어이가 없더라구여..그래서 제가 작은 소리로 말했져 또 쳐보라구..이번에는 아주 널 감옥에 보내 주겠다구…그러더니..손이 내려가더라구여..그리고 제가 그랬져…넌 나 못이겨…내가 너 머리위에 있다는것만 알아두라고…그러구선 방에 들어갔져…그걸 본 후 아버진 그 여자한테 실망을한거 같아여…저 집나가구선 실망을 했는데…이번 일로 완전 실망을 한거져…그 여잔 저 없었을 때 아주 살판이 났었습니다…눈에 가시가 없어졌으니까여…근데 다시금 들어오니까..싫었던거져..그래서 예전에 했던 유사한 일로 또 제가 나가기를 바랬을테니까여..하지만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그날 아버지한테 그랬데여..날 택하던지 딸인 저를 택하던지…아버지한테 할 소리 입니까….?? 그래서 당분간 자식집에 가있겠다고 하더군여…그 뇬이 나간뒤 아주 좋았져..언니랑 오빠랑 아버지랑..형부랑 예전처럼 행복했져…나간뒤…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더군여…나간지 3개월만에 지맘데로 불쑥 문열고 들어오더군여..그리곤 제 방에서 절 안더니…고생했다구…내가 너 좋은 사람한테 시집 책임지고 보내준다구…ㅡ,.ㅡ 그냥 씹었져..그리곤 그날 아주 들어 앉더군여…. 아버지가 지금 상황이 안좋으니까..다들 싫어 하니까 당분간 자식집에 다시 가있으라구..담날 가더군여….그리고 친할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저희 집으로 아주 오셧져…그랬더니..더 못들어 오더군여..근데 집에 이상한 사람이 일요일에 오더군여…그 뇬한테 돈 띠었으니까..그뇬 어딨냐구…ㅡ,.ㅡ몇천을 띠었다구..주소 찾아서 왔다구…그 아짐만.. 그 뇬에 대해서 말을 하더군여…남자 여럿 등처 먹은 년이구…예전에는 세금도 안내서..전기 수도 다 끊겼었구….암튼…진짜 들을때마다 소름이 끼치더군여…그 뇬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 거짓이 었습니다… 보니까..집 나가고서 이번 4월에 저희 집으로 전입 신고를 한거에여..아버지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까..모르겠다고 누가 했나 보다구…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변명만 하구…
전입 신고가 되었으니까…각종 세금고지서..우리집으로 날라오고…38기동팀에서..돈 내라고 날라오고… 법원에서 뭐 날라오고…미치겠습니다…
정말…이젠 그 뇬 에서 행방 되고 싶어여….우리 집에서 퇴거 조치 시키고 싶지만…법적으로 부부라서..어찌 안된다고 하내여…주위에 분들이…진짜 이거 퇴거 조치 안되나여??동사무소에서?? 정말 머리가 빠지고…미치겠어여…정말 죽이고 싶은적도 많아여..
제 인생에서..젤 힘든적이 엄마 돌아가신 후였는데…그 보다 더 힘든게 그 뇬을 만나서 격지 않아도 되는걸 모두 격은 지금입니다..도와 주세여~~~~ㅠ.ㅠ
아버지를 이해했는데..이젠 아버지도 너무 원망 스럽네여..하지만 그래도 전 아버지를 사랑합니다..제가 미치도록 그립고 사랑한 엄마가 그렇게 사랑했던 분이시니까여…
여러분 어찌 해야 할까여??정말 답답합니다…너무 긴글, 두서 없이 쓴글, 맞춤법 띄어 쓰기도 엉망일거에여..사무실에서 몰래 쓰느라구여..수정할 시간도 없네여..죄송합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구여…모두들 좋은일만…생기시고..행복하시길 바랄께여~~~
아!!! 아버지는 그리곤 이혼하자고 하셨는데..그 뇬이 이혼 만큼은 절대 못해주겠다고 버티고 있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