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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사귄 여자 친구가 동거를 하자고 하네요

걱정 이빠시 |2005.11.23 23:08
조회 8,683 |추천 0

 저는 28살 남자 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을 올리니 뭘 어떻게 적어야 될지 모르겠네요 ^^

참 제가 동거란걸 하게 될지 상상만 해봤는데 아마 현실이 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10년 정도 첫사랑과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한테 저는 진짜 제 모든 것을 다 줬고

그녀를 위해서 죽으라면 죽는 쉬늉까지 했었는데 헤헤 과거 이야기 하려니 끝이 안보일것 같네요

그녀랑 헤어지고 난 다음 부터는 솔직히 다른 여자들에게 제 마음을 다 열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상처를 받을까 싶어서죠 그러다 보니 다른 여자를 만나면 한달도 다 못채우고 꼭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만날당시는 참 좋은데 자꾸 저도 모르게 옛 애인에 맞춰지고 저울질 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더라구요  그 옛 앤에 대한 배신감과 슬픔때문에 몇날 며칠을 술로

살았는데도(그때 마신 술 값 모았으면 아마 웬만한 원룸 전세 값은 나올껄요 ㅠ.ㅠ)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고 그렇더라구요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나 봅니다. 그렇게 몇명의

여자와 사귐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지금의 이 여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2달 가까이 만나온 지금의

여자 친구가 동거를 하자고 합니다. 사실 저 개인적으로 동거를 좋게 생각 안했거든요 헤어지고 나면

서로에게 너무 큰 상처가 남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일단 생각좀 해보자고 이야길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머리가 복잡하네요 저한테 잘해주고 참 착한 동생인데 또 언제 헤어질지도 모르고 또 만약 제가 힘들게 마음을 열었는데 또 배신을 당한다면 그때는 진짜 저 여자를 증오하게 될지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많이 망설여 집니다. 제가 지금 혼자 살고 있기 때문에 제가 동거하지 말자고 하면 아마 자기를 싫어 해서 안하는거라 생각 할것같고 동거를 할려구 생각하니 과연 이여자가 나에 진정한 동반자가 될까 걱정도 되고 동거라는거 장 단 점이 다 있을것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이 있음 좋을것

같아서요 사실 지금 이글 몇 번째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글을 적을지 겁나더라구요 그냥 악플도 좋으니 경험담이나 생각 좀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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