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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채권,채무 관계뿐...

한달전에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결혼문제때문에 약간의 트러블이 생겼지만 6년동안 만나오면서 별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안거지만 그애한테 남자가 있는걸 알았습니다.

저와 결혼문제가 오고갔던 그시점에도 연락을 하고 지냈더군요..

그애가 만나는 남자..

다른 사람같으면 이렇게까지 미치지는 않을겁니다.

그남자는 작년에 저버리고가면서 만났던 남자입니다.

결론은 3달만에 다시 돌아와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런데 1년도 안되서 저한테 이렇게 상처만 남기고 떠나가네요..

저다시만나면서부터 결혼하자고 조르던 그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으시고 투병생활에 제가 하던일 그만두고 부모님 가게와

아버지 투병 수발을 하느라 결혼생각 하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시점에 결혼얘기를 하던 그녀가 원망스러웠으니깐요..

아버지 문제가 어느정도 정리되고 저두 제 일을 다시하려고 공부를 하면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겨서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6년동안 만나면서 그녀에게 돈이 참 많이 들어갔습니다.

올해까지 그녀카드대금으로 500만원정도 들어간것 같네요...

결혼할 사이고 그녀 힘들어 하는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저두 힘들지만 도와줬는데..

도와줄사람이 오빠밖에 없다고 간절히 부탁하는 그녀를 저버리지못한 제가 바보였네요..

결국 절 또 배신하고 떠난 그녀에게 이젠 용서란 단어조차도 사치스럽게 느껴집니다.

 

며칠전에 만나면서 얘기하는데 그남자랑은 아무사이도 아니라고 하네요..

웃음이 나오네요~

싸이에서 그사람과 어떤 사이인지 다 확인했고 그남자와도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대도 아무사이도 아니니 결부시키지 말라니...

마지막까지도 절 나쁜사람 취급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네요..

 

이번주에 그녀 집으로 내용증명 서류를 보내려고 합니다.

그녀물론 절 나쁜놈이라 욕하겠지요.. 이렇게까지 독하게 할줄은 몰랐을 겁니다.

하지만 그녀가 저한테 남긴 상처와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배신하고 떠나버릴걸 왜 다시 돌아왔는지...

 

이런제가 나쁜놈인가요?

여런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어진후의 돈문제때문에 이별후 아픔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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