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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신기하지.

히컵 |2005.11.28 10:21
조회 155 |추천 0

마냥 기다리고 집착하고 있으면 연락이 안온다

걍 아무생각없이 있어야 온다.

이때쯤 연락와야할텐데 생각들면 그흔한 문자나 전화는 안오고

기다리다 순간 문자왔다는 소리에 방가워 확인해보면 진짜 허무해지는 광고문자.

그와동시에 드는 연락없는 그사람에 대한 조금의 섭섭함.

진짜 바쁘고 아무생각없을때 연락받아도 그만 와도 그만이란 생각들때야 연락이 오는..

이러니 사랑도 마구마구 퍼주고 열씸히 한다고 해서 그사랑이 아름답고

사랑을 잘 가꿔나가고있는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여우같이 사랑하라는말이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간다.

사랑을 해도 적당히.

내맘은 반만 표현하고.

연락10번하고싶은것도 5번으로 자제하고 10번 오케이할것도 5번은 팅기고

아무리 오래사겼어도 유난떤다고 해도 적당한 내숭은 떨어주고

너밖에 없어 너뿐이야라는 말보단 못이기는척 너도 좀 끼워줄까?라며 재섭게 굴어보는..

당장 남친의 반응은 우리사이에 무슨 튕기고 ㅈㄹ이삼? 하면서도 약간의 긴장은 갖을거라는거..

머리아푸게 순수하게 사랑하면되지 뭘 그러냐 생각했던 난데..

요즘은 정말 구질구질하게 남친 연락안오고 사랑식은거같다는둥 그러지 않기위해서라도

먼저 여유롭게굴어봐야겠다.

어차피 첨부터 내것도 아니었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 사귀고있다고 완전히 내껀 아니니까.

사랑해달라고 사랑한다고 백번 말하고 상대가 질려하는거 같으면 따지기보다

걍 행동으로 내 발전으로 나 사랑하지않고는 못베기게 내발전에 힘써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야 내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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