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었지만 너무 열받아서 하소연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애완동물과를 나와서 동물병원으로 취업을나갔습니다.
그동물병원에 대해 소문이 많이 안좋더군요.
깐깐하다드니 제친구의 친구는 매일울었다고 사람무시한다고 등등 그런소문을 들었습니다.
저는 학교다니면서 일년정도 호프집에서 일하면서 학비외에 용돈은 제가 벌어서 썼습니다.
저는 제가 아르바이트 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만큼 사회생활을 했다는것과 경험 학교다니면서 힘들게 일했기 그만큼 노력했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동물병원이 깐깐하단 소리를 듣고도 일을해봤기 때문에 참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출근을 하게 돼었습니다.
처음 면접을 볼때 제가 미용을 좀 하면 일층을 맡기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다시 갔을때는 일이층을 왔다갔다 해야하는데 괜찮겠냐더군요.
저는 괜찬타고 했습니다.
참고로 1층은 샵이로 2층은 동물병원이고 3층은 동물호텔이고 4층은 그원장네 가정집이고
5층에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첫날 출근했을때 사모님이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저보곤 3층에 저희들이 키우는
개있는 곳만 왁스로 청소하고 계단청소하라더군요 1,2층은 자기가 아침에 다할거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그렇게 했습니다. 참고로 9시에 출근해서 7시까지 일하고 일요일은 휴무였습니다.
첫날은 그럭저럭 지나갔습니다.
제가 외동이라서 거기서 꺼려하는것 같아서 외동다 다 응석받이가 아니고 오냐오냐 안키운다는
그런것 보여줄려는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사모님이 안보이더군요 . 그래서 결국 1,2,3층 청소 다하고나니 11시더군요.
꼬박 2시간을 청소만했습니다. 그리곤 옥상에 올라가서 유기견있는곳에 가서 밥을 주고 똥을 치웁니다. 그리곤 자기가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3시반부터 오후 청소를 하랍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청소를 두번하는데 마치기 3시간전부터 청소한느게 말이됩니까?
그래도 어쩔수없이 했습니다. 그리곤 그다음날도 사모님이 안보이더군요
저는 또 혼자 청소를 했습니다. 원장님이 하시는말이 일 힘드냐도 아니고 한달하고 그만두고 싶냐고 하시더군요.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그래서 그냥 청소하는것만 힘들다고 했습니다.
곧바로 사모님한테 말했더군요. 사모님와서 대뜸따지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자기가 아침에 청소하는데 제가 왜 청소를 하냐고 저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그이후론 아침에 호텔만 청소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미용이 들어왔습니다. 원장님이 빡빡이(빡빡 다 깍는것)를 해라고 하시길래 저는 했습니다. 귀는 하지말라고 해서 귀를 남기고 다 밀면 발바리 같은거 같아서 발을 남겼습니다.
나중에 사모님이 오시더니 이게머냐며 자기가 다시하는것입니다.
그리곤 그다음날 빡빡이가 또 들어왔습니다.
제가 하고있었습니다. 전화가 오더니 니지금빡빡이 하고있다매 이러시는 것입니다.
네 이러니까 니할수있겠나 이러며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저도 화가나서 할수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시는 말씀이 니가 하는건 미용도 아니다 이러시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학교에서 2년동안 미용도 배우고 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너무 심하신거 아니십니까
그래서 얼른 한걸음에 달려오시더니 자기가 한다고 비키라고 하시는것입니다.
그때가 5시쯤돼서 오후청소하는 시간이 많이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미용을 다하고나면 씻기던지 아님 씻기라고 말을 하던지 그렇지도 않고 케이지 안에 넣어놓고 자기가 한것 치우지도 않고 고대로 앞치마 까지 그위에 올려놓고 가신 것입니다.
너무 서러웠습니다. 제가 그렇게 실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수의간호사(간호사와 미용을 같이하는것)라고 왔는데 청소만 시키는게 꼭 가정부가 아닙니까.
참! 계단을 청소하랍니다 그건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옥상에 올라가면 빨래를 걷어 오랍니다.
내가 그집 식모도 아니고 차라리 올라가는김에 빨래좀 걷어다 달라고 이렇게 말하면 될거가지고 개가 어쩌고 저쩌고 핑계를 대는것입니다. 그게더 얄미운것입니다.
어쩔수 없이 빨래를 걷으줬습니다. 웃긴건 빨래 걷어달라고 하고 그럼다음부터 그렇게 해달라도 아니고 지금 빨래좀 걷어달랍니다. 웃겼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걷으로 옥상으로 갔습니다.
정말 뛰쳐나오고 싶은맘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었지만 학교 에서 소개로 온것이기 때문에 학교 이미지도 있고 해서 참았습니다.
우리와 친구를 만나서 예기를 하는데 자기같으면 그만둔다고 교수님한테 말하고 그만두라는 것입니다. 그러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학과장님께 전화해서 다 예기하며 그만두고 싶다고 예기했습니다. 왠지 어머님 연배같은 분께 예기하니까 갑자기 서롭고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참으며 예기를 다 했습니다. 거기서 일하면서 정말 매일 집에서 혼자 울었습니다.
교수님도 그럼 다시 생각해 보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만둘까 고민하다가 그냥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생각하고 월요일에 일을갔습니다.
아침에 사모님을 만났는데 인사조차 안나오더이다. 그날 사모님이랑 한3마디 했나 그게 다입니다.
그런데 마칠때 사모님이 우리 맞지 않는거 아니냐고 하는것입니다. 웃으면서. 저도 네 이랫죠
그래서 그만두게 돼었습니다. 돈봉투에 겉에 수동안 수고했다고 우리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보다라고 써놓았더군요. 웃음만 나왔습니다. 이제와서 이미지 관리를 해봤자아닙니까.
거기가 어떤지 이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상고여학생들을 썼습니다.
그집 참으로 잘살더이다. 집안자체에 돈이 만타고 하였습니다. 집에 어쩌다 들어가게 돼었는데 완전 제벌집같은 그렇게 해놨습니다. 참 기가 죽더이다. 아들하나는 제나이또랜데 미국에 유학가있고 하나는 초등학생입니다. 자기 아들 미국가있다고 그렇게 떠들고 다닌답니다. 그집막내아들 참나 아무리 그래도 제가 나이가 많고 그러면 몇일보면 인사해야하는것 아닙니까 매일생까고 오히려 무시하는 듯한 눈길 날립니다.
그리고 미용할때 개를 다 마취시켜서 합니다. 그전에 일했던 애들은 잘모르겟죠 그러나 저는 이쪽을 알기때문에 개를 다루기만 잘하면 미용하는거 그리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본 그사람은 개를 백이면 백 다 마취시켜서 하는것입니다.
겉으로는 손님잇을때는 생명 존중하는척 다하면서 뒤로는 마취나 시켜서 하고.
오해하지마십시요. 모든 애견샵이 다 그런것이 아닙니다. 일부 돈에 눈이먼 사람들, 노력없이 그냥 하려는 그런사람들이나 대충대충 그렇게 하는것입니다. 오해하지마십시요.
지금에와서 너무 분해서 화풀이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