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결혼한지 일년 갓 넘은 새댁입니다...
회사도 다니구 있고요..연애해서 결혼했는데. 우리 남편은 연애시절
엄청 잘해주고 믿음직한 그런 신랑감이였어요...
문제는 제가 얘를 낳고 있을때 였는데요..
회사 여동료가 밤늦게 새벽에 전화도 오고 그래서 몇번 잔소리를 했어요
그때 그회사에서 월급이 간혹 안나오고 하니깐 회사동료끼리 의기투합해서
회사에 대항하려고 한다길래 믿어죠...
근데..어느날밤 남편이 일할께 있다고 해서 밤늦게 컴터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을 갔는데 컴터방에서 도란도란 얘기하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혹시나 해서 방문을 열려고 하니깐 문은 잠겨있고 어렴풋이 남편이 웃으면 이따가 다시 전화할께
하면서 허둥지둥 끊는 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전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화장실 들려다가 다시 방에 들리니깐 남편이 아무렇지 않게
공부하고 있는거예요... 전 남편친구들이 간혹 늦은밤 전화하는경우가 있어서
아무 의심없이 친구랑 전화통화 했냐고 물어 보았죠
근데 울 남편이 자긴 전화 통화 한게 없다면서 발뺌하는거예요 그때 아~~ 뭔가 이상하는
직감이 생겨 전화기 달라고 확인 좀 해야겠다고 했죠 그니깐 벌써 통화 기록을 지웠는지
떳떳이 주는거예요... 그러면서 자긴 죽어도 전화 통화 안했다고
그런데 웃낀게 그때 때마침 전화 끈은 다음 그년한테서 바로 문자가 온거예요
딱 걸렸죠....옥신각신하다고 문자를 보여 줬는데.... "오늘 이느낌이 너무좋아 내가 하트 많이
날려 줄께" 이런식이였어요...
남편은 그냥 친한 동료라면서 내가 알면 오해하고 속상할까바 자긴 일부러 속인거라고
암튼 안그런다고 하면서 얘긴 끝나죠...
그러면서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여기 저기 일자리를 구하러 면접을 보러 다녔는데
어느날 남편 핸펀을 확인해 보니 그년한테 문자가 와있는거예요
지금 어디냐고 자긴 약속장소로 가고 있는데 차가 밀려서 쩜 늦을꺼 같다고
그러니 기다리라고 대신 맛있는거 사줄테니 생각하고 있으라고
또 난리가 났죠...남편은 싹싹 빌려 안그런다고 하면서 빌어 다시 넘어갔어요
그렇게 아무탈 없이 지내는데 이상하게 남편은 핸펀 요금도 두배로 나오고
핸펀을 맨날 끼고 사는거예요 꼭 내가 확인할까바 전전긍긍 하면서 말이예요..
그러다 안되겠다 싶어 그년한테 전화를 해서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해서 그랬어요...전 그사람 아낸데. 왜 새벽에 전화하시고 문자 보내냐고
어느 와이프가 그럴걸 이해하고 좋아하겠냐고 했더니 자긴 결혼한줄 모랐다고 미안하다고
다신 연락 안하겠다고 그러더라고요..그래서 울 남편이 속인거구나 하믄서
그 여자분은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믄서 남편을 머라했죠...정말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그렇게 해결하고 조용이 몇달을 잘 살았어요...가끔 남편이 의심가는 행동을 하면
꼭 한번식 또 여자 키우는거 아니냐고 하면서 당신이 또 그럴까 겁난다고 했어요.
그때 마다 남편은 의심하지 말라면 저를 더 몰아세웠어요.
핸펀요금도 두배로 나오고 쉬는토욜전날은 회사에서 야근한다하고 암튼 직업상
늦는날이 많아 별 의심 안했죠...그렇다 일이 터진거예요....
남편이 술 마니 마시고 온날 침대에서 눕히고 있는데 전화가 오는거예요
이상한게 전화번호가 낯설지 않아지만 그래도 별 생각 안했죠 그러다 전화통화가 안되니깐
문자가 오고 암튼 남편한테 전화 오니 받아보라고 했더니 회사형인데 자기가
회식중 몰래 도망나와 난리라고 했어요 전 근데 이상하지 이 전화번호 낯설지 않은게
그렇게 말했어요...그러고 있다가 어느날 남편이 쉬는날 자고 있는데 문자가 오는거예요
그 낯설지 않은 번호로요 남편한테 문자왔으니 확인해 보라고 하니 대충확인하고는
문자 온게 없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상해 그 번호 전화 한번 해봐야겠어
그래서 바로 전화를 했죠 남편 있는데서..예상대로 그년인거예요
전 혹시 XX 아닌가요?? 하니깐 그년이 기어가는 목소리로 맞는데요
바로 전 이 미친X하면서 욕을 막 퍼부고 내가 그때 그렇게 좋게 얘기했는데
이게 미쳤다고 하면서 니가 아주 정신 못차리는구나 암튼 욕 엄청나게 하고 끈었더니
바로 전화가 오는거예요 자긴 연락한적 없다고 지랄 말라고 니가 전화하고 문자오는거
내가 봤다고 하니깐 그래도 만난적 없다고 그러는거예요...
그니깐 그년이 울 남편이 연락하고 문자 보내는데 자기 보구 어쩌라는거냐면서
지랄하는거예요...제가 너 내가 첨에 그케 좋게 얘기 했는데 이럴수 있냐고 하니깐
미안하다면서 다신 연락 안하고 두분사이 끼기 싫다고 두분 잘 사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렇게 전화를 끈고 남편이랑 엄청 싸웠어요
남편은 정말 미안하다면서 살면서 더 잘하겠다면서 한번더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그러고도 또 만나고 연락하는게 걸린거예요...
아무래도 이상하다 깊은 사이가 아닌이상 유부남인거 알고 얘있는것도 알면서
이렇게 헤어지지 못하는거 보니깐 보통사이가 아닌걸 확신하게 되었어요
남편과 전 성관계를 안한지 석달정도 되가니 뻔하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남편은 아직 20대 후반이고 임신하고 있는 중에도 성욕이 왕성해서
산달까지 남편이랑 관계를 할 정도 였으니까요...
혹시나 해서 그년한테 전화해서 떠 보았죠..남자들 믿지 말라고 울남편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당신을 걸레라고 그랬다고 지 마누라한테도 진실하지 않는데 당신한테는 오죽하겠냐고
그러면서 떠보았더니 남편이 머라고 하냐면서 물어보길래 울 남편이 당신을 그냥 성욕을 해결할려고
하는 배설구라고 했더니... 기가 막힌지 한참있다가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할땐 저도 좋았다고
하면서 얘기하는거예요...제가 유부남인거 알면서 함부로 몸 굴리면 어쩌냐고 암튼 전화 끈고
바로 남편한테 전화해서 있는욕 없는욕 다 하고 그년이랑 더 그짓하고 다닌거 다 안다고
하면서 지랄 막 해댔죠...어째든 시댁 친정 다 알게 되고 난리가 났어요...
그년 간통으로 넣는다고 그년 엄마랑 통화하구 그년 엄마 죄송하다며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빌고 우리 친정서는 아빠 ..언니들 난리나고 지금은 다 해결 했는데...
용서 한다고 해도 그게 쉽지 않고 그년이랑 울 남편이 우리 연애시절 모텔서 한것처럼 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고 힘들고...그후로 울 남편은 여전히 변한게 없는거 같아요
물론 여자는 정리 했지만 그후로 성관계도 안하고 얘기를 해도 귀담아 들어주지 않는거 같고
이대로 같이 살아야 하나요 저도 20대 후반입니다..직장도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벌고
얘가 있어서 어케 할지 모르겠어요...남편은 제가 무슨말만해도 짜증내는거 같고....
전 차라리 돈주고 해결했으면 나아을텐데...그년한테 정주고 지가 헤어지지 못해 미련이 남아서
그동안 여러차례 걸려도 그년을 놓아주지 못한 남편의 행동들땜에 너무나 힘듭니다
여러분들은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