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으로 하루를 열고 톡톡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년놈입니다.
오늘은 제얘기를 할까해요.
서두없이 바로바로 본론만.ㅎㅎ
한여자를 알게되고,
그여자와 사랑을 하게되고,
약간의 다툼도 겪고..
그여자의 문제점 또한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 남자관계였는데요.
아, 이남자관계 꽤나 복잡하더군요.
마치 고양이가 갖고노는 엉킨 실타래처럼.
가장 심한관계모드로 전환되어있는 남자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의이름 박모군.
제 여자친구였던 그녀의 이름은 서모양
그의 존재를 파악,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 모군이 그녀석 뭐하는 녀석이야?
모양이왈,
- 몰라 그새끼 혼자 나 좋아하는거여.
처음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제 싸이방명록에 글이 올라오길래,
바로 확인작업들어갔지요.
이상한 글을 남긴 사람,
바로 모군이었습니다.
- 모양이 내놔 -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저는 봐야했고,
한동안 네이트로 모군이와 이런저런 얘기가 오갔습니다.
모군이 - 최소한 남자친구였던 저한테 얘기라도 하는거 아닌가.
나 - 그럴필요를 못느꼈다. 모양이는 그쪽이 일방적이라 하던데.
모군이 - 그럼 나와 한약속또한 내가 일방적이라더냐?
나 - 아마도 그럴것이다.
모군이 - 방금 모양이와 통화하였다. 나밖에 없다는데 무슨소리냐
나 - 모양이는 지금 연락할 수단이 없다. 있다면 그번호를 내게알려주어
내가 모양인지 확인을 해서 나를 당황하게끔 해보라.
이일이 있은후 아는 누나와의 대화가 오고 갔고,
그 누나가 했던말은,
- 난 여자라서 그거 좀 알겠는데, 모양이가 모군한테 시켜서
일부러 그렇게 한거일수도 있어, 이런얘긴 못할얘기지만 니가 상황이 어렵게 된거 같으니
내가 직접했던 짓이지만 말해주는거야.
나- 설마. 모양이가 어떻게 그럴리가
도무지 어린나이에 나올수 없는 근거잖아.
- 아니면 다행이겠지만, 명심해둬.
나- 응. 혹시나 그럴상황을 대비해서 염두해 둘께.
저녁이 다되고 매일 7시30분이면 저에게 전화를 해서 집에 들어왔다는 얘기를 하는 그녀의 전화가
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누나의 말을 염두해둔끝에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리가 끝나고. 다시 네이트를 켠순간.
『부재중 쪽지 1통』
하루가 지난 오늘 저녁까지도 답변은 없었습니다.
메신져를 켜놓고, 하루를 시작하는 탓에.
중간에 왔던 그녀가 남긴 쪽지를 방금 읽었습니다.
- .. 나 그냥 놓아주라.
이게 무슨 망발입니까~?!
아~주 당연하단듯이, 누나의 말은 한치도 안틀린체로 적중하였고,
지금은 체념한체 글을 쓰고 있네요.
붙잡고 싶은 마음도 없고,
이미 떨어져버린 그 정은 다시 찾을 겨를도 없네요.
항상 타인의 얘기만 들어주고 모든상황을 공감한다듯이
말했던 저.
사랑앞에 아프지 않겠다는 다짐하에.
그렇게 그녀와 사랑을 시작했지만,
그나마, 아무렇지 않은듯한 제감정또한 의문이지만,
이런일에도 꿋꿋하게 톡톡을 하고있는 제 자신을 보면.
어떤 고난도 쉽게 이길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오늘은 저도 톡톡분들과 같은 시련을 겪고 같이 공감할수 있다는거.
한편으론 좋은 경험이겠네요.^^
사랑앞에선 어떠한 인간도. 무기력한 존재가 된다는거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다시한번 그 시련을 겪으니
조금 쉽긴하지만. 저또한 무기력해 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솔로님들~ 힘내세요.
저도, 약간은 맥이풀리고 조금은 씁쓸하지만,
웃음을 잃지는 않을껍니다.
이상 주저리주저리 년놈이었습니다^ㅡ^
P.s 하아... 이번 클스마스에는 나또한 맥컬리컬킨과 보내야 한단 말인가!!
더군다나 이번달 13일은 내생일인데!!ㅠ_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