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에와서 글만읽고 지나쳤는데 오늘은 주저리 한번 써봅니다...
도저히...승질나서 ㅡㅡ;; 여기다가 쓰면 화가 좀 풀릴려나요?휴...
저 입사한지 1년 되가는 20대중반입니다
학교를 좀 늦게 졸업한지라 사회생활은 얼마 안됩니다..그래두 이 회사 사람들 다 좋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그런데 9월말쯤..저희가 하는일이 너무 많아져서 저혼자 감당할수 없게되서
사람을 한명 더 구했습니다.. 저희가 하는일은 발주.견적.세금계산서.완료보고.투자계획.장부정리
머..아무튼 복잡합니다..그래서 알바겸으로 해서 아줌마 한명 채용했습니다
나이 38세......랍니다
업무가 나눠졌습니다..전 견적을 내구 도면을 그리고 장부정리하고 신청서 조회를 합니다
그아줌마..제가 만든서류가 끝나 물건이 다 입고되면 다시 완료서류를 만듭니다
그러고 발주관리하고 끝납니다..물건의 금액도 같이 관리합니다
근데 문제는.....이 아줌마 짜증납니다
그 아줌마도 날 역시 짜증나 보겠지만....저번주 토욜.....물건이 다 안들어갔습니다
다 안만들어져서 좀 기다려야 한답니다 ..전 관리 안해서 잘 모르거든요 넘겨줬으니깐.....
업체에서 전화 한통옵니다
나:감사합니다..** 입니다
업체: 저기 저희 대차 1대빼구 다 들어왔거든요 ...것좀 전해주세요~
나:예...알겠습니다
그러고 끊고나서 아줌마한테 말했지요.....
나: ** 업체에서 전화왔는데요 대차빼고 다 들어갔따는데요
그거 확인해보세요 언제쯤 들어가는지.....
아줌마: 그걸 왜 안바꿔 주고 그냥 끊습니꺼~우와 미치겠네...그냥 끊으모 우짜라꼬~
바까주야지 왜 안바까주노~
저러면서 성질 버럭버럭......ㅡㅡ;; 저 가만있따 황당해서
나: 그럼 말을 좋게하지 왜 신경질을 냅니까? 내가 뭐라했어요? 거참.....
그러고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오늘.......또 난립니다
사장과 저 아줌마 셋......일하다가 제가 견적 내는 물건에 자료 첨부지가 있습니다
어제 제가 말했죠.....
나: 이거 도면에 첨부되는건데 좀 해주세여
아줌마: 네....
그러자 오늘...도면 다 그리구 출력....첨부자료 갔떠니 이게 웬일......원본대조필 도장과 사장님
도장 안찍힌 10부.......ㅠㅠ
그래서.....제가 이랬쬬
나 : 어....이거 도장 빼먹었네여...이람 안되는데 ㅡㅡ;
아줌마: 그거 어디가 쓰는건데여?
나 : 견적 자료 도면에 첨부하는건데요...
아줌마 : 그럼 니가 해야지 왜 날 시키노?
나 : 뭐라구요? 내가 지금 도장없다고 뭐라했지..그게 먼말입니까?
그럼 아줌마는 자기일만 딱딱하고 바쁘고 도와주면 안된답니까?
그거 몇번 했따고 지금 그러십니까? 첨부터 하지말던가...
아줌마: 3번했는데요...
나 : 헉....그럼 하지마요....어이없네 ....그럼 난 장부만 쳐다봐야되겠네
아줌마: 허참......
그러자 사장님이 싸우지 말라더군요....
화해하랍니다....ㅡㅡ;;
웬만하면 저도 어른한테 대들기 싫습니다.....근데 회사업무에 자기일 남의일이 어딨습니까
그리구 조그만 회산데 바쁘면 도와주는거지....그게 뭐 잘못한겁니까?
견적에 들어가는거라 저보고 하랍니다
왜 자기 시키냡니다....저번에 세금계산서 도장찍으라고 줄때 제가 던졌답니다
나참...어이없어서 .....
암튼....회사 여자가 둘이상되면 이렇습니까?
좀도와주면 안되는겁니까?
계약으로 들어온 알바 아줌마...진짜 짜증납니다
그래서 대꾸도 하기 싫어서......말만 하면 제가 그러죠
"그래서요??? 어쩌라고요....?하기싫음 하지마요 "
기분 좋은 토욜....완전 그아줌마때매 기분 엉망됐습니다
확 짤라버리고 싶다.....그냥 나 혼자 일할때가 더 좋았는데.....ㅠㅠ
그냥 한번 적어봤습니다...
사회생활 하시는분들 힘냅시당...흑흑....
톡 여러분들...좋은 주말보내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