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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네요..휴~~ 백조여요..^^

경비 |2005.12.04 03:24
조회 408 |추천 0

백수&백조이야기쪽에 글 올려볼려구 열심히 했는뎅....악풀 올 것 같아서...공개일기장으로 다시 글 올립니다.

백조가된지 오늘로써 2달하구둥 정확히 1일째되는날입니다.

남편한테 눈치보여서 (남편얼굴표정보궁) 몇일에 한번씩 일자리 알아보구있어..신중하게 결정할꺼니깐 지켜봐줘요..하지요..

제가 중학교다닐때만해둥 맞벌이가 유행(?)되지않았는데요..요즘은 유행처럼 번지네요(제 주위는 심합니다.) 특히~~ 남편부부동반모임있을때면 초긴장(저혼자서요)상태입니다.

다들 저희가 맞벌이하는 줄 알거든요.. 늦어두 내년 봄부턴 일 시작할려구요..

개인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그만뒀어요..(아이하나있는뎅, 맡길때가없어서..결국 제가 그만뒀어요)

저두 집에서 현모양처로 살고픈데...남편이 노골적으로 표현하네요..

잔소리듣기싫으면 일해야죵.. 요즘은 맨날 새벽 3시에자서 (오늘만 좀 늦네요..) 아침 7시30분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밥상준비하궁, 배웅하고요..아이자면 집안청소(조용히)하궁.. 깨면 점심 먹이궁 밖에 사랑구경하러 잠시 나갔다가 들어와서 저녁밥상준비하고요..맨날 하루 일과죵..

주말엔 좀 늦잠자고픈뎅..남편이 일찍자구 일찍일어나서...주말에둥 아침에 8시일어나서 아침밥상준비해주궁..........아이보고용...

맞벌이할때 그런 걸 못느꼈는데...잠시 쉬고있으니깐 남편이 준 생활비로 한달을 버티기가 넘 힘드네요..특히 요즘처럼 불경기(추운겨울이라서 그런지 넘 많이 느껴져요)라서 그런지 아껴쓸라궁 노력해둥..먹고싶은 것 되도록 참고..남편한테미안해서요..가끔씩 참지못하면 남편눈치봐가면서 먹고싶다구하면 기분에따라 사줘요..

친정부모님은 이런 제맘을 아시는지(친정집에서 막내입니다. 저희 친정집에서 저혼자 딸이죵..) 주말엔 남편땜에 전화두 못하시궁..평일엔 남편 출근하면 (항상 아침 8시30분 출근) 전화오셔서 내려오라구용..넘 피곤하면 정중히 사양하지만...아니면 집안 청소하궁 내려가용..

5년전에 친정부모님이 사주신 중고차 아토스를 타궁 울 아가 카시트에 태워서 가면...와~~~텔레파시가 통했는지..제가 진짜루 먹고팠던거 준비하시구계세요..정신없이 먹으면...속상해하시죵..

결혼한지 1년 9개월째 접어드네요..

빨리 일을 시작해야징...남편눈치두 덜 보궁...먹고싶은거 맘껏 사먹구..보람되게 사는데요..

매달 15일만 넘으면 제 멜루 돈내라는 명세서 날라오궁...또 매달 20일만 넘으면 공과금 명세서 날라오궁..보기만해둥 한숨만...휴~~~~~ 다 주고나면 나머지돈으로 아가 필수품과 먹을 것 사궁..반찬 약간사궁... 전 아무거나 잘 먹는뎅, 남편은 왕편식주의자...

맨날, 햄 소시지 계란 고기 이런 것만 조아하구요.. 반찬값없으면 할 수 없이 남편이 알아서 퇴근할때 자기 먹고싶은 것만 사와요..*남편이 한달 생활비 100만원줍니다. 요즘같은 겨울철엔 넘 힘들죠..남편은 월급을 얼마받는지 알려주지두 않구 생활비만 줍니다. 없으면 알아서 사오고용*

저랑 맞벌이하면 제 월급에대해 전혀 안물어봅니다. 알아서 해라 이거죵...

맞벌이 잠깐 할때 모아둔 돈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정집갈때마다(남편이 가는 걸 좀 싫어해요..몰래가죵..) 좀 씩 사들고가니깐...한푼도 없습니다.

남편요..사회생활한다궁...가끔씩 옷 사입습니다. 저요..남편눈치봐가면서 가끔씩 사달라궁 하죵...

빨리 일하고파요... 그래야징 덜 눈치보죵.... 제가 맨날 새벽 3~4시에 자서 아침일찍 일어나니깐..항상 남편이 알아서 경비역할해줘서 고맙다는 듯 표현해요..

제 칭구들 그렇게 자고도 견딜 수 있냐구..아이러니하다네요..

잠시, 맞벌이 안하궁 집에서 노는 제 자신 남편한테 미안해서.. 그런거 생각하니깐 불면증이오는지 별루요..

두서없는 긴글 남겨서 죄송하고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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