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휴, 지금 이럴지 어쩔지
정말 속만 썩히구있어요.
이리저리 고민이 많아
글 한번 써보아요.
저는 지금 사귀고있는 남자친구가있어요.
이 사람을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사겼답니다.
근데, 이 사람 그때두 아마 백수였을꺼에요.
알바구해라니, 구한다구하구 안구하구.
이리저리 먹으러가거나 데이트비용하면
당시 학생이었던 제가 전부 거의 다 냈어요.
첨엔 다 그러니 하구 넘어가잖아요
그런데 오래되고,
이제 이 사람 작은 알바라두 하구있어요.
전 이제 대학생이 될 준비를 하구있어요.
저두 이제 돈모으고 일자리구해서
등록금 마련해서 부모님께 불편드리지 않아야하는데
정말 이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저 솔직히 알바자리 구하기까지
부모님께 용돈타쓰거나,
제가 뭔가 만들어 팔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랑
피시방을 가던, 어디놀러를가던
정말 제가 돈을 다 냈답니다.
남자친구 월급탄날두 한번두번
피시방비 조금내구,
밥한번사주구,
밥두 제가 사달라구 하면사줘요 하하.
정말 이제 날이 갈수록
부담스럽네요. 만나도 제가 돈을 더 많이 쓰니까요.
오래사겼지만,
선물 솔직히 두 번 받았습니다.
그것두 생일날 받구,
첫 월급탄뒤에 하나받구요.
그리 큰 선물도 아닌 보통 1만원정도하는 옷이었어요;
거기다가;
버스타면 가까운 거리에도 불구하고
맨날 제가 남자친구 동네에 찾아갔었어요.
오래요, 제가 오라면 뭐 시간이 어쩌구 이래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없는거 가지곤 뭐라못하겠지만,
정말 너무안써요
그러면서 자기는 친구랑 피시방밤샘하고
술먹고 이러내요..
정말 지쳐가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자꾸 이런 현상이 나타나니.
제가 남자친구를 먼저 만나기 싫어지네요...